1. 매달 1회 실시해온 월간 조사인데 지난달 까진 전화면접 방식이었다가 갑작스레 ARS 자동응답방식으로 바꿈. ㅡㅡㅡ> 이게 핵심.
이미 주작미터나 R n Search 같은 일부 업체에서 ars방식의 조사로 윤썩이 특이하게 높게 나왔던건 다 아는 사실.
2. 지난달과 비교해 1위였던 이지사나 이낙연이 지지율이 많이 떨어진게 아님 이지사경운 2퍼 남짓 오차범위 내 소폭 하강.
3.그럼 윤썩의 14에서 32퍼 18퍼 상승이윤?
지난달 '전화면접'방식의 조사에서 28.7퍼였던 무응답 부동층이 이번 'ARS' 방식으로 바꾸고 그 비율이 7.5퍼로 낮아짐.
이 빠진 무응답 부동층이 대부분 윤썩에게 갔단거.
4. 결론
일반적으로 ARS방식은 샤이층의 비중을 확인하는 데(면접방식으론 차마 자신 선호하는 대상을 밝히길 꺼려하고 자동방식으로만 드러내기 때문)는 일정 효과가 있으나 응답률이 매우 떨어져 실제 민심을 반영했다고보긴 힘듬. 실제 지난 19대대선, 민선7기지선, 20대총선 전 ARS방식과 전화면접 방식에서 드러난 통계가 말해줌.
즉, 정치무관심층이 현실에선 대충 30퍼이상이 나오는게 지극히 정상임. 왜냐면 유권자중 투표율이 절대 70퍼이상 나오지않기 때문.
고로 이번 응답률 고작 6퍼에 무응답 무관심층 비율이 7.5퍼 밖엔 안되는 KSOI 같은 ARS방식은 그 한계가 명확함.
또한 실제 투표율이 높다더라도 이들은 정치에 무관심하기 때문에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 왔다갔다하는 스윙보트역할로 정치 '충성도'가 매우 낮음. 그건 곧 언제든 변할수 있단거.
그래서 이번 KSOI는 리얼미터처럼 꼼수를 이용해 대국민 사기극을 벌인거라고 단언할 수 있음.
이번 조사 분석 트윗글과 링크.
https://twitter.com/Common129/status/1368792806005731331?s=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