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김대중씨가 한 일은 IMF가 시키는 대로 고분고분 잘 따라 한 것 말곤 없지 않나요?
오죽하면 국민혈세 투입해서 살린 은행까지 외국 자본 심지어 투기 자본에도 마구 팔아치울정도였고
....>>> 이 거는 서울남님이 남기신 글 중 일부...
나이가 아주 어리신 분들은 모를 수 있는데요~
아엠에프 때 김대중이 아엠엪 시키는대로 처음부터 고분고분 한 것은 아녔습니다.
김대중은 처음에는 자기만의 방식으로 아엠에프 졸업허겄다고 했습니다.
후보 때부터 줄곧 주장했죠!
그런데 당선이 되자 한나라당과 이회창이 이걸 물고 늘어집니다.
김대중이 당신 말대로 했다가 아엠에프가 돈 안대주면 어쩔겨? 여론도 한 동안 난리가 남!
결국 김대중은 이회창 손에 이끌려 깡드쉬에게 아엠에프가 시키는대로 허겄다라는 약속을 하고 말았습니다.
이거 몇몇 게시판에 올려본 적이 있는데 저만 기억하는 거이 아니라 기억하는 사람들이 가끔은 있더군요. 한 동안 뉴스 신문에서 이거 많이 다뤘거든요
아쉬운 일이죠! 말레이시아 마하티르는 결국 자기 방식을 고집해서 아엠에프가 시키는데로 안하고 피해를 최소화해서 아엠에프 졸업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김대중이 다 팔아묵었다는 말하는데 그렇게 된 과정은 다 잊어버린 모양..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