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하고 추운 휴일 아침이네요.
오늘도 열심히 사상투쟁중인 정게분들 ㅋ
이게 무슨 광복직후부터 대한민국 건국시기까지의
이념의 대 혼란시기도 아니고 뭐하자는 건지 모르겠네요
참여정부시절에 21세기에 세계에서 거의 유일하게 이념으로 나라를 사분오열시키는 정부가 나타나더니
이젠 거기에 경도된 일반인들이 그 뒤를 이어받아 가열차게 달리는듯 합니다.
이것 하나는 지적하고 싶어요.
극단적인 혐오는 그 혐오하는 행위자체에 대해 타자의 혐오가 발생합니다.
1이 2를 극단적으로 혐오하기 시작하면 3과 4는 1의 그 지나친 혐오에 대해 혐오감을 느낀다는거죠.
이것은 양자에 해당되는 이야기인데 뭐 끝이 없는 얘기긴 하지만
큰 이벤트도 끝났고 좀 크리스마스 시즌에 걸맞게 느긋하게좀 가면
안될까요. 너무 해대는것도 지겹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