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북주의 - 우파 또는 중도는 부담스럽습니다.
대부분 우파는 자신이 상위 1%에 속해서 또는 기득권층이라서 박근혜후보를 지지한 것은 아니라 생각됩니다. 상위 1%가 투표자의 51%가 되는 나라는 아니니까요. 또 배우지 못한 5~60대만 지지한 것도 아니지요.
박정희 개발독재시대 그당시에는 인권문제 등 너무 후진적이었지만 결과론적으로 우리가 현재 이정도까지 살게된 것에 과와 더불어 공을 인정해주는 것이지요. 좌파진영에서는 이런 점을 너무 쉽게 간과하지 않는냐는 것입니다. 자녀유학으로 기러기아빠가 생기고, 그정도 형편이 곤란하면 워홀이라도 가지요. 요즘 학생들보면 최소 3~6개월 워홀은 기본으로 보입니다. 그들은 중산층이상인지 모르겠으나 그많큼 많은 사람들이 간다는 겁니다. 다만 더 어려운 학생들도 많이 존재한다라는 거 인정합니다. 그런 학생을 위한 복지도 반드시 필요하겠지요. 기회의 평등은 주고 싶습니다.
외국인근로자(서양인까지 포함)가 한국에 왜 이리 많아질 걸까요. 경제성장에 따라 그만큼 우리의 위상이 올라간 거지요. 경제적강자의 이익목적등은 논외로하더라도 그만큼 여기서 가져갈게 있는거겠지요. 삼성,현대,LG등 그들의 과도 분명 있지만(인정합니다) 미국의 에플, 일본의 토요다와 겨루고 일본의 소니를 제끼는 그들에 저는 저만의 감상인지 모르나 한국인으로 자부심을 느끼기도 합니다. 여담이지만 저는 epl을 보면서도 세계적인축구팀 첼시선수단 유니폼에 그려진 삼성의 로고도 자랑스럽게 느낍니다. 지금 당장의 많은 황금알이 좋다하여 거위를 잡을수는 없지요.
정치, 경제, 사회, 문화등 각 부문의 개혁과 복지, 민주화 좋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모든 아젠다의 최고 우선가치는 안보라 생각합니다. 나와 우리가 존재하는 상태에서만 가능한 것입니다. 그분들 얘기합니다. 남북한간 경제력 차이가 얼마고, 주변 4강의 첨예한 이해관계가 있는데 쉽게 전쟁이 나겠느냐, 깜이나 되냐라고 얘기하면서 걱정말랍니다. 그러나 저는 솔직히 무섭습니다.전면적 전쟁은 결과적으로는 남한 우세라 생각되지만 비정규전, 남한내 동조세력...
좌우파를 불문 지도층인사들 이중국적많이 가지고 있지요 . 그들은 미국등 자기나라 대사관이 마련해 준걸로 가면 되겠지요. 하다못해 동남아,서남아 다문화자도 떠나면 그만입니다. 너무 편협한 시각인지 모르지만 지켜야합니다.
우리 역사에서 개인적으로 저는 광개토,장수왕시대의 고구려사와 지금 한국사회가 가장 자랑스럽습니다.
어느 메스컴에서 이런 얘기를 하더군요. 해방당시인지, 5. 16쿠데타시기인지 우리 경제수준은 아프리카 가나 수준이었더라구요..
북한의 기층민중과 지배자를 구별해서 인도적 부분 지원하자를 친북으로, 주체사상 지도이념하에 그들의 사회주의 국가를 건설하자를 종북으로 제나름상 나눠볼때 민통당이나, 통진당은 친북수준인지, 종북수준인지 궁금합니다.
17년 박정희 군사독재는 모질게 비난하면서, 60년 3대 세습독재에 대해서는 북한사정을 내재적으로 바라보자면서 아무 소리 할수 없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내가 남한에 사니 내자식은 엄하게 이웃자식은 남이니 관대하게 라면 이해하겠습니다. 미제종속, 반미는 얘기하면서 정권이양시마다 중국지도부에는 알현하더군요. 조선시대 세자책봉이 생각납니다. 무엇보다 북은 민생 돌봄에 실패했습니다. 이밥에 고기국얘기 언제까지 들어야하나요?
북을 비판하고 싶은거 아닙니다. 모두에 써놓은 것처럼 종북을 말하고 싶은겁니다.
후퇴할수 없습니다. 남북한간, 또는 내부 주민간의 분열갈등은 일본, 중국만 이롭게 합니다.
그러나 민주당 친노파 이들은 과거 7~80년대 운동권력인거 아시잖아요. 그들이 친노종북을 포기할수 없겠지요. 40여년간 시각교정되어 있으니까요. 지금도 TV보면 친노책임, 후선퇴임 어쩌구쩌쩌구하는데 중도, 합리적 보수파를 아우르기위해 노선변경 포기가 될까요. 지도부, 각계각층에 있는 하부조직, 전교조수업등을 통해 이념적으로 자라난 10대, 20대...등 탄탄한 조직이 있는데요.
오죽하면 합리적보수 또는 중도우파라는 안철수후보조차 "요즘 세상에 빨갱이가 어디 있어요"라는 말이 메스컴에 나올까요
"그럼 전쟁하자는 겁니까? " 누구는 그러지요. 저도 반대합니다. 흡수통일도 반대합니다. 북한체제도 오래갔으면 합니다. 진정한 평화는 아니지만 우리가 가진걸 지키기위해 도와줄 필요도 있습니다.
그러나 한국이 그동안 이룩한 성과를 포기는 말자는거지요...우리와 다음 후손을 위해서
미흡한, 미성숙한 생각이라도 이해해주시고, 우리나라 좌파도 고민해주시고 수꼴이라고 외면하지 말아주세요
이런 생각을 가진사람도 있다는 것을... 이런 생각들을 포용해야 집권이 빨라지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