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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대협 한총련도 대학생 단체이긴 하네요 ^^
정치인이냐 아니냐 정치와 관련된 사람이냐 아니냐보단
그걸 방송에서 밑에 자막으로 밝혔느냐 또는 제작진이 요구한 수준의 신분확인에서 그냥
평범한 대학생이나 직장인 수준으로 밝혔느냐 그걸 따지는게 맞습니다.
방청객의 기준에 맞지 않느냐가 문제가 아니라 어떠한 방청객이냐를 시청자가 알아야할
필요가 있느냐 없느냐의 문제로 가는게 맞습니다.
그냥 보수성향의 대학생단체 대표면 궂이 따질 이유가 없다고 봅니다.
어짜피 찬성쪽은 진보성향 20대고 반대쪽은 보수성향의 20대로 보이니까요.
그러나 중요한 문제는 윤주진씨가 극우 보수단체인
어버이연합에게 후원을 받는다는데,
이 후원이란 말이 금전적 지원을 포함하는 것이라면
이미 정치를 하는 정치단체라고 봐야겠지요.
그리고 '상대방측에 민노당원이 있었을텐데'라는 근거없는 말은 필요가 없죠.
확대하지마세요.
한대련은 대학생연합이잖아요.
대학생들의 자체연합단체인 한대련과 보수우익단체의 여러지원을 받는 단체와 비교하시면 안돼죠.
그것은 관변단체와 자생적으로 만들어진 일반시민단체와 비교하는 것과 같다고 봅니다.
저토론에 민노당당원이 나왔다는 정보는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만일 다른 토론에서 나왔다면... 토론 주제에 따라서 패널들을이 달라질수는 있겠지요.
그리고 추측해서 똑같다는 논리를 netps이 쓰셔서 언급했습니다.
뉴라이트 회원이신분이 저기 방청객으로 나왔다고 칩시다.
그렇다면 그 사람은 평범한 방청객입니까? 평범하지 않은 방청객입니까?
만약 평범한 방청객이라고 생각하신다면 어디까지가 평범하지 않은 방청객인지?
정치인도 대통령도 특정한 단체 회원이나 대표도 얼마든지 방청객이 될수 있습니다.
문제는 신분 자체는 방송측에서 분명하게 밝힐 필요가 있다는거죠.
평범한 대학생이고 직장인인지 아니면 특정한 조직에 속해서 활동하고 있는 사람인지
그리고 특정한 조직에 있다면 거기서 어떤 일을 하며 어떠한 직함을 가지고 있는지 등등
그 부분을 신경쓰지 않았다는건 어찌보면 윤주진이라는 사람보다 프로를 만든 사람들이나
진행자쪽에 문제가 있었다고 보는것이 맞습니다.
굳이 정치인이 아니라도 프로들은 많습니다. 정치와 관련해서 그걸로 먹고 살든 그걸로 취미로 활동을 하든
프로라면 프로라고 본인이 당당하게 밝히던가 아니면 제작진측에서 분명히 그걸 인지하고 시청자들에게
참고할수 있게 하거나 아니면 정말로 아마추어들과의 대화를 원한다면 아마추어들만 꼼꼼하게 골라내던가
해야 하는데 프로가 아마추어로 위장해서 마치 아마추어로 봤을때 문제가 있는것마냥 포장되었다는것이
문제가 되는것입니다. 이건 정확히 따져봐야할 문제지만 제작진이 아마추어만을 골라내는 필터링을 쳐놓고
잇었다면 윤주진이라는 사람이 자신의 신분을 속인거고 그게 아니라면 제작진의 허술함이 문제가 되는것
입니다.
정치색이 뚜렷한 민노당당원 다함께가입자등 여타 대학생패널 그간 수도 없이 나왔습니다. 그간 보수성향이 뚜렷한 대학생도 나왔구요.
왜 갑짜기 이게 문제가 되나요? 정봉주씨 궁지로 몰아서 그렀습니까? 내가 토론을 안봐서 모르겟지만 이리도 인민재판할 일이 한시간여하는 토론에서 나올 수 있나요?
다시 말씀드리죠. 정치성향에 관계없이 나쁜짓은 나쁜짓입니다. 쉴드치지마세요.
남의신상타서 돌리고 주소가르쳐주고 학교가르쳐주고 얼굴기억하라고 인터넷에 난리치면 협박입니다. 부모에게 쌍욕까지하는 짓은 개의 자식이 아니면 할 짓이 아니죠. 님은 이딴 썩은 부류가 아니길 빕니다.
그냥 도서관에서 4년내내 학점 토익관리하던 친구 끌어다가 패널로 앉혀놔야 '대학생 패널'이 되는건가요...
대학생이 시사문제에 관심을 안가지는 것이 문제라던데 이번엔 가지다못해 활동까지 하니까 또 문제삼으시면
역시 같은 기준을 진보측 패널에도 들이대야 맞는것 아니겠습니까.
윤주진씨의 출연을 비난 하는 분들은 반대쪽 패널의 민노당이나 진보신당 당원인 대학생들(이들도 배경을 밝히지않은것은 마찬가지죠). 거슬러 올라가 2008년 촛불시위때 백분토론에 나왔다가 방송출연 후 '뒤늦게' 다함께 회원이라는것이 밝혀진 고대녀라던가 하는 사람들에 대해선 어찌 생각하시는지. 양쪽 일체를 다 까신다면 논리가 옳건 그르건간에 최소한 이중잣대는 아니라고 인정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