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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12-09 21:17
윤종용 삼성 고문 - 미국같은 다인종 혼혈사회를 만들어야 한다
 글쓴이 : 슈퍼파리약
조회 : 2,451  

http://sunday.joins.com/article/view.asp?aid=17945&cat_code=07&start_ye
ar=2010&start_month=04&end_year=2010&end_month=07&press_no=&page=1


생략-

-‘한국형 다민족사회’의 이상적인 모델을 제시한다면.
“미국과 같은 다민족·혼혈사회로 만들어가는 게 좋겠다. 미국은 엄청난 갈
등을 예상하고서 갈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법과 제도를 잘 만들어 가고 있
다. 우리도 이에 맞는 제도 정비와 국민의식에 신경 써야 한다. 미국에 가면 아메
리칸 드림을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 꿈을 가질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

-생략
=============
팝페라 - 美, 최하층 자녀 42%, 다시 최하층으로 --- " 아메리칸 드림도 붕괴 " 영국 이코노미스트誌는 " 미국인들의 경제적 신분상승이 크게 어려워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미국 퓨(Pew)공익재단의 2008년 연구에 따르면 최하위 계층(하위 20%)가정에서 태어난 미국인의 42%가 부모데 이어 다시 최하위 계층으로 살아가고 있었다. 반면 최상위 계층(상위 20%)에서 태어난 미국인은 39%가 부모에 이어 최상위 계층을 유지하고 있었다. 빈부의 대물림 현상이 이어지고 있는것이다.
아메리칸드림이건 코리아드림이건 진정한 의미의 드림시대는 끝났다고 봅니다. 한국에서의 상위계층이 미국에 가서 아메리칸 드림도 형성할수 있는것이지 한국에서의 하위계층이 미국에 가서 아메리칸 드림을 형성할수 있는 시대는 지났다고 봅니다. 이것은 모든 나라의 경우 다 마찬가지........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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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어 11-12-09 21:27
   
미국같은 자본의 힘이 막강한 사회를 만들고 싶어서겠죠.
인권비 상승압력을 근본적으로 차단하고 시민사회의 요구가 문화적인 문제로 상당부분 소모되서
자본에 대한 견제력이 약화될것이다라는 포석도 깔려 있습니다.
     
슈퍼파리약 11-12-09 21:29
   
그런가봅니다.
쉐어 11-12-09 21:39
   
지배계급이 피지배계급을 통제하는 전형적인 수법이 피지배계급 사이의 갈등을 조장하고 그중 일부를 포섭해서
자신의 편으로 만드는것입니다 .
괴치 11-12-10 00:20
   
인구감소가 주원인이고...
인구증가를 위해서는 유럽의나라들이 택한 복지정책을 수반해야되는데...
문제는 유럽의나라들은 부자에대한세금으로 그복지를 해왔는데...
부자들입장에서는 비교적 간편한 이민자를 받아들이는것...

어차피 인건비는 중국과FTA협상을 앞두고 있는시점에서 경쟁력자체가 없구요..
지금도 없는데... 그게 목적이 아님...
     
쉐어 11-12-11 13:54
   
외부로부터의 수혈이 없이 인구가 줄어드면 자연스레 노동력이 귀해지고
인건비가 늘어나는건 자연스러운 현상이 아닐런지요.
수출경쟁력을 논하기 앞서 임금인상압력을 좋아라할 기업은 아무도 없습니다.
노동력이 귀해진다는걸 고용인과 피고용인 관점에서 이해해보세요.
힘이 균형추가 어느쪽으로 기울지를....
Assa 11-12-10 12:51
   
통일안하겟단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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