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대로 말씀드리죠. 앞으로 쿠테타를 통해서 계엄상태임에도 불구하고 개인이 군대를 움직여 대통령을

구금하고 협박하고 국무총리도 구금해서 협박하여 정권을 빼앗아도 아무 행동 없이 가만히 계세요.

아주 멋지네요. 막장 대한민국.

독재를 긍정하는게 아니라 수댠을 지적하는 글인듯
3.1운동이 우리에게 귀감이 되는 이유를 재고하시길.

그리고 촛불집회의 긍정성을 돌이켜보죠.

그래서 님이 피해본거 있습니까? 과정에만 집중하고 결과엔 신경 안 쓰시는듯. 518, 민주화 운동, 광우뻥 시위 등으로 사회 코스트는 천문학적 수준이었죠.

그래서 피해본 일이 없어서 아무 행동 안하는게 옮은거군요.

그럼 머하러 독립운동 했담니까? 일본에 복종했으면 독립군과 일본 사이에서 생긴

사회적코스트도 없었을 건데요. 머하러 6.25전쟁 했담니까? 그냥 점령 당했다면

사회적 코스트는 훨씬 적게 끝났을 텐데요. 결과만 중요한가요? 과정은 필요 없습니까?

머게 중요한지 모르는게 누구 십니까? 내뱉는다고 말이 아니에요.

그래서 제가 피해 본게 있냐고요? 있으면 어쩌시려고요. 나만 피해 안보면 지나가면 그만

입니까? 좀 생각을 하시고 이야기 하심이 어쩌실까요?

진짜 적어도 저랑 토론을 하셨던 보수, 진보님들은 이런 생각은 안하셨다고 믿고

싶습니다. 정말 진심으로요.

숭고한 독립운동과 아무런 명분도 없는 광주 폭동과 같은 선상에서 두고 보지 마시죠

광주폭동은 이번 광우병사태랑 다른게 하나없는 정치선동 결과물입니다.

애초에 계엄령 내려져 있는 상황에서 시위가 악화되니 정치적 불안 상황에 확대 조치된거고 무시하고 계속 시위하니 사건 터진거 아닙니까

국가법을 개똥으로 보는 것도 어느정도지 나쁜사람이 있다고 자기가 임의로 판단해서 정의의 심판으로 사람을 칼로 찔러 죽이면 그게 정의로운 일이 됩니까? 살인자지

광주 폭동이라고 말씀하시고 싶으시다면 광주민주화운동이라 불리는 현재 상황에

대해서 주변 인물들에게 말씀해 보세요. 현실에서요.

국가법을 개똥으로 보고 계엄중에 군대를 사적으로 이동시켜 청와대를 점령해

대통령과 국무총리를 구금하고 협박해서 정권을 얻은 사람은 멉니까 그럼.

그런 시대에 맞서서 전국적으로 시위가 일어날 무렵 광주라는 한곳을 본보기 삼아

학살한 사건이 바로 5.18 민주화운동입니다. 누가 보면 광주에서만 시위가 일어

난줄 알겠네요. 박정희 대통령 암살사건 부터 이야기 하자면서요. 그럼 광주 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일어난 시위에 대해서도 이야기 하셔야죠. 전국적으로 한 사람을

나쁜놈이라고 판단하는데 그게 자신이 정의의 심판을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고 보십니까? 5월 15일 10만명의 학생들이 서울에서 시위한건 모르시고 하시는

말씀이십니까? 정말로 광주에서만 시위가 일어났었다고 생각하신다면 참 아까 한

이야기는 먼지... 독재에 맞서서 시위하는게 나쁜짓이면 시리아 사태도 국민들 잘

못이겠네요.

그렇게 따지면 무장독립투쟁도 목적은 아름다웠지만
결과는 실패였죠. 이로 인한 사회적 피해는 광주와 비교하면 천문학적 수준 이상입니다.
다만 역사적인 평가가 남는겁니다.

그리고 누가 목적없는 무장투쟁을 미화하고 성역화한답니까?

모든 목적이 수단을 정당화 할 수는 없지만 비교교량을 통해
광주항쟁은 목적이 수단을 정당화한 사안이라고 이미 법원의 결론이 났는데요.

무조건 미화하거나 성역화하는게 아니라 이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