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으로 자본주의를 배우면 자본주의자가 되고
몸으로 자본주의를 배우면 반자본주의자가 된다.

나왈.

참으로 멋진 말이군요....

위에분은 저 말의 의미가 안 와닿나 보군요...
공산주의는 인간의 이상향이나 현실의 인간은 성악설도 성선설도 아닌 지극히 개인적 존재..
인간의 욕망 실현을 통한 전체의 발전을 제도적으로 구축하는 것이 자본주의인데...
이런 좋은 말에 말 장난으로 대응하시니....

저 말의 의미야 이론적으로는 뭐든 이상적인거고 현실적으로 가면 자본주의든 공산주의든 문제투성이죠.
스탈린의 딸이 공산주의를 비판하거라면 저는 자본주의를 비판했을 뿐입니다.

제말은 공산주의는 상위 권력자 이외에는 모두 반대하고 실패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자본주의는 님의 말씀대로 문제가 있지만, 오랜기간 님이 말씀하시는 인간의 실제 경험(몸)과 이를 뒷받침하는 연구(책)가 상호작용을 하며 진보해온 인류의 역사입니다.

세상에 모든 인간을 만족시키는 방법이 있을까요? 모든 사람들이 이건희씨가 되고 싶지 않을까요 ?
유한자원의 무한이용을 가능하게 한 건 누가 머래도 자본주의입니다. 100%만족할 방법이 없다면 보완하는 방법을 제시해야지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시면 안돼죠..

위에 스탈린딸의 의미는 공산주의는 실패다. 그나마 자본주의가 차선이다라는 의미로 받아들여지지만, 님의 말은 그럼 공산주의가 차선이다 ?

님의 말은 자본주의에 대한 비판이 아니라 반대를 위한 반대이거나 말장난으로 밖에 안보여 한마디 적은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