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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파는거나 노무현 파는거나 거기서 거기긴 하죠 감성적인 글로 선동하는 것도 그렇고..
그래도 오유인들은 일베인들처럼 인성이 글러먹지는 않았다는..-_-;;
날마다 경상도 까는것도 아니고 자국여자 김치녀라고 까지도 않고 산업화한답시고 일베처럼 타사이트 들어가서 테러하지도 않죠 댓글조작등등..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베인들의 물타기때문에 오유나 일베나 거기서 거기다라는 인식이 박힌거 보면 오유가 좀 불쌍..;;; 물론 패륜충짓은 까일만하지만 대선끝나고 멘붕땜에 한번 실수한건데 계속 발목잡혀서 까이는중 ;
까지 잡게에 리플 적었는데 정게로 옮겨졌네요
님도 그런거 아니셈?
님이 쓰니깐 중립적인거 같으세요?
아닌데. 님도 지극히 주관적인 관점이에요.
그리고 비교하려면 제대로된 커뮤니티가 된 이후로 해주세요.
인간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도 없는 일베랑 비교마시고요.
그리고 김대중이나 노무현이나 잘못이라봐야 국정운영 정책 이런거죠.
박정희 전두환은 독재입니다.
비교하기 앞어서 도덕적 전제에서 안된다고요.
남이 하면 불륜 내가하면 로맨스?
오유는 지나친감이 있으면 테클걸고 브레이크 잡습니다.
자정작용이 된다고요.
기독교도 개독교 한정해서 까는겁니다.
마지막.
다 맞다치고 오유가 자기들 문제도 모르는 잉여라 칩시다.
근데 일베는 ㅄ짓인줄 알면서 왜 못고친답니까?
재미로?
재미로 지역감정에 비하발언이 난무합니까?
이런글자체가 물타기 같네요.
(일베나 오유나 똑같다고 생각하지 않는 사람으로서 순전히 오유의 문제만 지적합니다)
인정할건 인정하고 잘못한건 잘못한것대로 따져야죠
박정희의 공 조차 모두 무시해버리고 박정희를 좋아하는 어르신들을
수구꼴통 늙은이로 보는 시각이 계속되는 한 오유나 진보는 계속 반감만 살 겁니다
오유에 일베, 새누리 욕하는 글은 가득합니다. 하지만 자신들의 문제점을 진단하는 글은 거의 전무합니다. 자신들은 모두 깨어있고 상식있는 사람들이랍니다. 그래서 대선 1차 2차 토론때 이정희를 옹호했나요? 이정희는 종북이라면서 선 긋던 사람들이 자기들한테 유리할거 같으니까 비호하는게 소위 깨어있고 상식있는 사람들의 모순된 점입니다.
남을 욕하기 전에 자신들의 문제점에 대해 되돌아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가 착각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한국의 역사를 단순히 큰 틀에서 보자면
민주사회가 아닌 위에서 일괄 통제하는 수직적 사회가 더 길었죠
성숙한 민주사회에서 중요한건 지지하는 당이나 정치성향이 아닙니다
다들 정치성향이라는 잣대로 자신을 제려 한다면 바람직하지 않다고 봅니다
정책의 체감도, 보유 신념과 철학에 따라서 정치성향은 외부로서 정해지는 것 아니겠습니까?
자꾸 자신 스스로를 이념에 몰아넣고 자신과 반대성향인 분에게 무조건적인 비난은 바람직하지 않구요
반대의 반대를 낳을 뿐 건설적이지가 않죠?
인터넷 여론은 전문가들과 지식인들이 끼어들 순 있지만 다수는 일반 국민들이지 않습니까?
공과, 장단점을 파헤치는 것이지 상대방의 단점을 캐네고 장점만을 부각시키는건
자신의 지지세력을 홍보하는 꼴 아니겠습니까?
사실 지지세력은 자신이 믿고 따라야 되는건 맞습니다만 그 지지세력의 추진력은
바로 여러분들의 생각, 국민들의 여론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그런점에서 봤을 때는 요즈음 커뮤니티들의 정치게시판을 보면 국민의 여론이 아닌
당의 홍보와 같다 또는 이념, 편싸움으로 보이는 것이 제가 보는 관점이거든요
그렇다고 진보와 보수 분들을 말리는게 아닙니다 이념의 틀에 박힌 사고를 말리는 것이지요
이념을 벗어나 공통된 여론으로 꾸려나가는 것, 이 것이 합리적인 것이겠지요
대통합의 실현이 다급한 것도 이 때문이라고도 볼 수 있구요
그것이야 말로 건설적이고 합리적인 정치의 바람직한 모습이라 생각합니다
이 것의 시작이 진보든 대항해보자 해서 나온 일베든
지속되고 손놓고 구경하면 분명히 인간의 윤리 훼손과
지역주의 부활은 극에 달할 것이거든요
그 이유는 각 커뮤니티의 특성들을 다들 알고 계시기 때문에 굳이 밝히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