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조문 안받겠다더니
갑자기 입장 바꿨네요.
남남갈등 목적 아니냐 라는 기사도 봤는데
쟤들이 갈등을 시킨게 아니고 우리가 멋대로 분열이 생긴거지.
맨날 북한탓하는거 보면 어이가 없네요.
쟤들은 분열 시킬의도는 없었는데 우리가 멋대로 분열하니까
올타쿠나 분열시키자 하고 박차를 가하는듯;
내 생각에는
김정일이나 김정은이나 때려죽일 놈들이지만
김정일이 죽고 북한 수장이 김정은으로 바껴서 상황은 많이 바꼈다고 봅니다.
새로운 남북관계를 형성할 방법을 모색해야 할 시기인 만큼,
조문하는게 더 나을거라 봅니다.
지금 조문 안가고 그냥 계속 냉전 상황을 유지하는것 보다는
이걸 기회로 지금 방북 조문 가는게
훗날 언제든
우리가 내놓을 수 있는 카드가 더 많아 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방북해서 거기 상황도 좀 살펴보고 (물론 통제가 심하겠찌만)
김정은이 어떤 인간인지도 대화도 좀 해보고 오고.
나중에 북한하고 뭔 일이 또 발생하면
'우리가 조문도 갔는데 이런식으로 갚나?'
이러코롬 북한의 배은망덕함을 부각 시키고 우리의 정당함을 주장할수 있는 명분도 되고요,
사방에 적이 얼마나 많은데. 우리끼리 분열은? ㄴㄴㄴㄴ 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