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이 '서울시청 토건족'에게 당했다고 진짜로? 설마!
나 최근까지 박원순 시장 칭찬하는 글만 썼는데 박원순이 '서울시청 토건족'에게 당했다고?
뉴스가 떠서,, 옳거니 잘됐다! “그래 안해도 쓴소리 좀 하고 싶었는데”하고 이 글을 씁니다!
왜 지지자가 까는글을 쓰냐고? 원래 그럼거임! 당선된 후까진 축하 겸 밀어주다가도 혹시나
토건족들 그들의 성장 논리에 당하지는 않을까? 조바심 때문에 전전긍긍해왔던게 사실임다!
사실 내가 사는지역도 은평구 재개발 추진중인데 재개발 추친위원회 측에서 갑자기 이름을
재개발에서 재건축으로 바꿔서 세번째 총회를 몇평 안되는 교회건물에서 하던데 그 전에도
한번 가봤더니 깡패들이 문앞에 서있고,, 안에는 겨우 찬성주민(?) 한 50명 앉으니 꽉 차서
뒤에오는 주민들이 다 되돌아 가더군요! 전체 재개발 주민은 천명도 넘을듯 한데 말이지요!
이 쉐리들 이래가지고 자기들 원하는 안건 다 통과시킵니다. 아주 짜고치는 각본 같으지요
게다가 재개발을 ‘재건축으로 바꾸면 세입자들은 몽땅 길거리로 쫒겨나도 ‘법적 하자’없는데
박원순 시장께서 집9만호 공약 때문에 승인하면 어떠나? 하는 불안감이 슬며시 들더라구요!
참고로 우리의 노무현 얼마나 훌륭했습니까? 그런 대통령도 그들에게 당하지 않으셨습니까?
솔직히 위에 있으면 서민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습니다. 간언 아첨하는 소리만 들릴뿐이지요
특히 토건족들은 “돈있지 그럴듯한 논리있지”하니까 까딹 잘못하면 그들에 말려들수 있어요
대안을 준다면 어떻하든지 “서민들이 서울시 외곽으로 쫓겨나지 않는 정책”만 펴시면 되요!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674007&CMPT_CD=A02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