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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12-26 06:13
정봉주 입감에 대한 드립
 글쓴이 : 인디고
조회 : 2,523  



..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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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채윤 11-12-26 06:52
   
탁현민 저건 무슨 멍청한 소리야...사람 없어서 돌아왔다고 그게 없던일되냐?
태을진인 11-12-26 07:38
   
탁현빈 완전 좌빨의 전형적 댓글을 잘 보여주고 있다 사실이여도 믿고싶지 않다고 부정하는 ㅋㅋㅋㅋ
피나콜라다 11-12-26 08:00
   
허허 전여옥이 살아있었네
시라프넬 11-12-26 08:51
   
좌파는 호텔에서 밥 먹으면 안된다.
좌파는 평생 단 한번도 말 실수를 한 적이 없어야 하며,
좌파는 도덕적으로 완전무결해야 한다.

그래서 내가 좌파가 아닌가 보다. 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정봉주 의원도 좌파인가?
좌파? ㅋㅋㅋㅋㅋㅋㅋㅋ 하긴, 10월 유신으로 민주주의를 짓밟은 사람을 추종하는 사람들이 무려 '보수'를 자처하는 이 나라에서 뭔들 안되겠어? 똥파리도 F-22랑 맞장 뜰 수 있는 거지. ^^

바보들 차암~많다. 쓰고 있는 용어부터가 권력을 쥐고 있는 누군가들이 퍼뜨려 놓은 것들인데...
napoleon 11-12-26 08:58
   
이야~ 감옥가기 전날 어린얘들이랑 좋은데 가서 밥 먹을려고 하는 것도 진보는 죄가 되는 구나..ㅋㅋㅋㅋ

보수는 재보궐 선거 전날 국회의장 비서하고 국회의원 운전수, 청와대 행정관 둘 이랑 새벽 4시인가까지

술쳐먹다가 선거날 선관위 홈피 디도스 공격해도...그건 국회의원 운전수가 술 쳐먹고 단독 범행~


이건 뭔 해괴한 짓거리냐? ㅋㅋㅋㅋ
아리아 11-12-26 10:17
   
백지연 끝장토론 출연한 탁현민 이ㅄ새끼의 개념없는 짓을 보면서 좌파의 수준을 새삼 느꼈었다는.. 노사모, 성공회대 인간들은 전부 이모양 이꼴인지...
Assa 11-12-26 10:20
   
진보한테은  저런자유도  없는건가요? 저렇게하든말든  뭔상관이야  자유주의  국가에서 ㅋㅋ
아리아 11-12-26 10:28
   
부정부패를 그토록 비판하면서  지들은 청렴한듯 깨끗한 척은 혼자 다하다가,,
뒷구녕으로 저지른 지들의 부정부패가 들통나면 그래도 수구꼴통 보다는 적게 해쳐먹었다며 스스로 자위하며 아무일 없는듯 넘어가는 더 나을것 없이 부패한 놈들이지... 가증스러운 것들..
니들이 그러고도 존속될수 있는 이유는 니들이 좀더 썩었다 말하는 딴나라당의 존재 덕분이니. 니들이 잘 모셔야 되지 않겠니? ㅋㅋㅋㅋ
똑같이 썩은 것들도 전부 같이 갈아 엎어야 함..
흑꼼 11-12-26 12:24
   
뭐 먹을수 있지 ㅡㅡ 난 수꼴보수랑 자칭 진보라는 것들을 개.증오하는 극우 우빨인데
(뭐 가생이 정게 수준에서는 내 입장이 이해가 안될듯?ㅋㅋ)

뭐 시밤 호텔에서 밥먹으면 죄가 되냐 뭐가 되냐 ㅡㅡ

전여옥은 ㅄ아 별걸 신경쓰고 있네.
     
시라프넬 11-12-26 13:48
   
어? 난 더할 나위 없이 잘 이해가 되는데? ㅎㅎ
좌-우 분류 자체가 잘못돼 있다는 의견 아닌가요? ^^ 엉뚱한 놈들이 엉뚱한 간판 붙이고 있는 거...
근데 국민 대부분이 태어나서 평생 듣고 본 게 그런 가짜 우파, 좌파라서 정신을 못 차리고 있는 거잖아요.
답답하게 생각지 마세요. 다수가 찐따같은 생각을 갖고 있어도 그에 편승하기보다는 자기 머리를 사용해서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는 사람도 있긴 있으니까요.
현실론자 11-12-26 12:31
   
지들끼리 송별회를 호텔에서 하던 말던 먼 상관이유.

좌성향 세력들 쇼팔이야 하루이틀일도 아니고 쇼하게 놔두슈 나중에 중요한 조롱꺼리가 되니깐.
등불처럼 11-12-26 14:12
   
이곳에서도 보면 멍청하고 등쉰같은것들이 보이지요?
그런 성향을 보이는것들 사고개념은 매우 단순합니다.

" 좌파는 통장잔고도 바닥. 주변환경도 바닥으로 가난해야한다. "
" 좌파는 좋은옷.좋은집.좋은차.좋은음식을 절대 먹으면 안된다. "
" 좌파는 북한을 찬양하고, 빨갱이 추종자이며, 반미.반일 선동세력이다. "

이런 무뇌충 같은 발상과 개념을 가진것들이 진정 대한민국을 걱정할까요?

이런 개념을 가진 덜떨어진 꼴통들이야말로,
대한민국을 좀먹는 좀벌레이며,
대한민국을 갉아먹는 식충이이고,
대한민국을 망하게 만들고자 지뢀발광하는 쥐새끼들인 겁니다.
     
현실론자 11-12-26 14:25
   
자기돈으로 피부관리를 받는 걸로 난릴치던 사람들이 할 말은 아닌 듯.

그것도 협찬으로 산행까지 가시던 분들 지지자들이 할 소리는 더더욱 아니고요.
          
시라프넬 11-12-26 14:28
   
저 등불처럼님이 그런 얘기 하고 다닌 건 아니잖아요? ^^
마치 저 분이 한 입으로 두말 한 것처럼 얘기해서 해본 말입니다.
그건 좀 '안 현실적'인 거 같아서요. ㅎㅎ
               
현실론자 11-12-26 14:32
   
저도 저분보고 한 말이 아닙니다. 등불님이 한 말씀그대로 "그런 개념을 가진 덜떨어진 꼴통"들이 많은 쪽은 좌좀쪽이란걸 상기시켜드린 것이지요.

전 쟤네들이 카리브해 호텔에서 100만원짜리 케비어스프를 먹던 말던 신경안써요.
                    
등불처럼 11-12-26 14:59
   
현실론자님은 전혀 현실을 인정치 못하는 이상주의자 같습니다만?
자기돈으로 피부관리 받는게 문제를 삼앗던게 아니고,
내놓은 정책과 하고다닌 행실이 부합치 않았기 때문이며,
장애인 자식을 가지고 있다면서, 실상은 그걸 정치적으로 이용해 처먹는,
더럽고 치졸한 모정을 질타하는것 뿐이였습니다.
                         
현실론자 11-12-26 15:07
   
말이 거칠게 나오시네요. 내 리플이 님 자극하려고한 리플도 아닌데 왜그러시는지요.

1. 고가 피부미용 자기돈으로 받는 것과 내놓은 정책과 먼 이해상충이된다는 건가요?
님기준이면 노동개혁외치고 대기업의 횡포어쩌고 하시던 분이 자기회사 노조엔 반대하고 대기업엔 직접전화까지 해가면서 협찬을 요청한 사람은 당신기준이면 인간으로 안보여야합니다.

2. 정치적으로 멀 이용해먹었는지 모르겠네요. 정치적으로 설사 이용했다고 당신이 판단하더라도 당시 나후보의 자식에게 까지 "인간으로서 못할 소리질을 한 인간들은" 나의원 보다 더 인간 쓰레기들 아닌가요?

3. 하나만 하세요. 님의 도덕기준은 기준이라고 볼 수도 없을 만큼 치졸합니다.
                    
시라프넬 11-12-26 15:05
   
저 분 보고 한 말이 아닌데 그 분 댓글 밑에다 바로 댓글 달면서 별다른 '표시'도 없이, "~하고 다니는 애들이 할 말은 아닌 듯..."
이래 놓으면 누가 님이 해설해 놓은 대로 "아~저분한테 한 말 아니겠구나~" 하겠어요? 이건 사실 좀 많이 재밌네요.
어쨌든 상당히 잘 빠져나가시긴 하네요~누군가들의 눈엔 그럴 듯 해 보일 거라는 건 인정해 드릴게요. 내 눈엔 아니지만~ㅎㅎ
                    
등불처럼 11-12-26 15:06
   
한가지 덧붙혀 가르침을 드리고자 합니다.

좌좀? = 좌빨좀비의 줄임말이겟죠?
좌빨좀비 = 좌익+빨갱이+좀비의 줄임말 일테고요?

단어 선택부터 님은 현실과는 동떨어진 개념없는 꼴통수꼴이란게 증명되는군요.
앞으로는, 자신이 마치 중도인양 속이며 논쟁을 하고자 한다면, 노력을 많이 하시길.....
현실론자 11-12-26 15:11
   
1. 북한의 세습은 그들만의 시선으로 봐야한다. ---> 세계적 기준으로 병진주장 맞습니다.

2. 6.25는 남침인지 북침인지 모르겠다. ---> 세계적 기준으로 병진주장 입니다.

3. 북한의 굶주림의 원인은 미국때문이다. ---> 부수적인 이유는 될 수 있겠지만 절대적인 원인은 아닙니다. 병진주장입니다.

4. 북유럽복지 모델주장하는 것이야 난 절대반대지만 이런 주장이야 이해가 가능하기 때문에 넘어갑시다.

이런 주장을 하는 정당들을 지지하고 이들주장에 자기 머리가 세뇌되는 부류는 뇌없는 좀비 맞다고 봅니다. 이성적 판단이란 다음 아고라나 네이트나 편향된 블로거들에 의해서 정해지는게 아닙니다. 세계 보편적 이성과 정서로 정해지는 것이지요.

단어선택이 노골적이라면 인정하겠지만 동떨어진 개념이라고 한다면 동의하지 않습니다.
     
시라프넬 11-12-26 15:22
   
근데 문제는, 좌좀이란 용어 쓰는 색히들 중 상당수가(우리 상식적이고 이성적인 비현실론자님도 포함해서~ㅋㅋㅋ) 1. 2. 3. 전혀 해당 안되는 사람들(대표적으로 나 같은 사람? ㅋㅋ)한테도 좌좀좌좀 거리는 게 현실(?)인데도 우리 비현실론자님은 그런 현실에 대해서는 살짜꿍 눈감으시며 계속 혼자 이성적인 척을 하고 계시니 제가 비현실론자라고 놀리는 거 아니겠습니까? ㅎㅎ

딴나라당 까면 무조건 1.2.3.에 해당되는 것으로 간주하는 그 신기한 뇌구조가 어떻게 이성이라는 걸 함유할 수 있는지 저는 그게 무척 궁금합니다. 아니 그러하옵나이니이까? ㅎㅎ
          
현실론자 11-12-26 15:28
   
1. 2. 3 의 주장은 내가 한게 아닙니다. 일부 범야권 인사들이 주장하고 일부전교조들이 주장, 가르치고하고 민노당지도부들이 한말이지요.
다시 말씀드리죠. 위에 열거한 내용은 제가 가공해서 만들어낸가 아닙니다. 알아듣으셨나요?

""이런 주장을 하는 정당들을 지지하고 이들주장에 자기 머리가 세뇌되는 부류는 뇌없는 좀비 맞다고 봅니다."" 답변이 되었나요?
               
시라프넬 11-12-26 15:41
   
그러니까 나는 그런 당을 지지한 적이 없는데 왜 딴나라당 깠다는 이유만으로 좀비라고 하냐고, 이 한심한 수꼴아!!

라고 답해 드리고 싶네요. ㅋㅋㅋ 나는 해당사항 없는데 왜 나한테 그러냐고 얘기했는데 왜 엄한 얘기 또 끌어들여요? 누가 그거 물어봤어요? 
뽀나스로 냉전 수꼴 가짜보수 떨거지보다 나은 정당이 있다면 걔넬 찍어야죠. ㅉㅉ
하여간 우리나라 분단 국가 아니었으면 니네들 어쩔 뻔 했니? 란 소리가 절로 나오네요.
정말 딴나라당 장기집권의 최대 공로자는 북쪽 돼지 부자 아니 돼지 3대네요. ㅋㅋㅋ
                    
현실론자 11-12-26 15:46
   
전 여기서 좌좀을 님이라고 한번도 지칭하지 않았습니다. 님이 아니면 발끈하실 필요도 없습니다. 인터넷에서 각종 블로그에서 리플에서 시위판에서 일반 좌좀들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그 사람들을 향한 소리니깐 님이 해당사항이 없으면 무시하시면 됩니다.
                         
시라프넬 11-12-26 16:04
   
님이 그런 딱지 붙이기를 옹호하거나 지지하는 듯한 입장을 취하시니 그렇게 한 겁니다.

이런 소리 듣기 싫으셨으면 좌좀좌좀 그러는 놈들을 지지하거나 걔네들의 논리(?)를 상세설명하지 않으셨어야죠. 아예 위에 1.2.3.4.로 '해례본'까지 만들어 배포하신 분이 하는 얘기로는 정말 궁색하네요. 이 가생이 정게에서만 저는 좌파란 소릴 몇 번을 들었는데, 정작 저는 딴나라당 깐 거 말곤 제 정치성향이 좌 쪽으로 가 있다는 증거는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님이 저한테 그런 소리 듣기 싫으면 위 그놈들과 같은 부류라고 여겨지는 발언들을 다 취소하시거나, 그렇게 딱지 붙이고 다니는 놈들하고 명확히 선을 긋고 담을 쌓으시면 되겠죠? 아주 쉽죠?
ALAYLM 11-12-26 15:21
   
서민은 호텔에서 밥 한 법 먹을 일이 없다고?
스스로 서민들의 경제상황을 그렇게까지 망가뜨려버린 걸 인정하는 발언인가?
나도 중산층이고 서민이지만, 1년에 한 번 특별한 날 정도는 호텔에서 밥 먹을 형편은 충분히 된다고 생각한다.
하물며 감옥 가기 전 가족들과, 자기 자식들과 좋은 곳에서 밥 한 번 먹으려는 게 비난받을 일은 아니다.

난 돈 있는 사람은 돈을 쓰는 게 정상이고, 오히려 안 쓰는 게 잘못된 것이라고 생각한다.
쓰지도 못할 돈을 뭐하러 버는가?
난 이건희가 자기가 번 돈으로 해마다 유럽가서 고급차 쇼핑하고 오는 것에 뭐라고 할 생각은 전혀 없다.

나는 나경원 1억 피부샵건은 단지 돈 많은 사람이 돈을 쓰는 것 때문에 비난받은 일은 아니라는 관점이다.
단지 서민의 경제를 살리겠다고 출사표를 던지 나경원은 실은 단 한 번도 서민의 삶을 이해할 수 있는 처지에
놓인 적이 없다는 것이 모순인 것이지.
나경원 1억 피부샵건이 인구에 회자된 까닭은 돈 많은 사모님이 서민은 꿈에도 못 꿀 호화스러운 생활을 해서가
아니라, 그런 사람이 서민의 삶을 이해하는 척하는 게 모순이었기 때문에 지적받은 것이다.

나경원이 자기 돈써서 고급 피부샵 다닌 건 비난의 대상은 아니다.
단지 그런 삶을 살고 있는 나경원이 서민의 감정과 이입이 되지 않았기에 서울시장감으로 부적절해 보였을 뿐.

그리고 나경원은 1억 피부샵때문에 서울시장선거에서 진 것이 아니다.
그간의 나경원의 발언과 행동이 서울 사람들의 마음을 못 움직인 것 뿐이지.
     
시라프넬 11-12-26 15:24
   
나경원이 자기 돈써서 고급 피부샵 다닌 건 비난의 대상은 아니다.
단지 그런 삶을 살고 있는 나경원이 서민의 감정과 이입이 되지 않았기에 서울시장감으로 부적절해 보였을 뿐.
-------------------------------------------------------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저 부분을 지적한 걸 갖고 마치 시장 후보로서가 아니라 자연인 나경원의 개인 사생활의 자유 자체를 침해하는 것으로 꿔다 붙여서 까는 분들이 바로 저 위 비현실론자님 같은 분들이죠.ㅎㅎ
     
현실론자 11-12-26 15:32
   
또 하나의 차별이죠. 부유층출신이거나 현재부자인사람은 시장못한다? 글쎄요. 님기준이면 자기와 연관된 노조반대한 분은 노조를 위해서 일 할 수 없다는 결론과 같아요.
          
시라프넬 11-12-26 15:36
   
아니죠. 가진 돈 갖고 마음대로 형편 닿는 대로 펑펑 써가며 사는 건 자유신데, '서민을 위한다' 이딴 소리만 하지 말아달라는 거죠.
그런 얘기만 하지 않는다면 부자도 시장 출마를 하든 했다가 떨어지든 언제든 가능한 겁니다. ^^;;
이를테면 같은 부자라도 경차나 자전거 타고 국회로 출퇴근한다든지, 전 재산의 50%쯤을 사회를 위해 기부한다든지 했다면 당연히 '서민을 위한다' 그런 소리 함부로 꺼냈다가 욕먹는 걱정 따위 안하셔도 되겠죠.
자유에는 '책임'과 '결과에 대한 수용'이 뒤따르는 겁니다. 뭔 말을 하고 뭔 일을 하든 안 까일 자유 같은 건 이 세상엔 존재치 않잖아요? 이거 알 만 하신 분이 왜 이러실까? ^^
그러니 부자님들은 선거에 입후보하실려면 어떻게 행동할 건지 알아서 잘 판단하시면 돼요~ 끗~
          
ALAYLM 11-12-26 15:39
   
이해를 못하신 듯.
단지 부자이기 때문에 시장을 못한다는 논리가 아닙니다.
(그리고 난 나경원이 시장을 해서는 안 된다고 말한 적도 없습니다. 서민들의 마음을 움직이지
못했다고 말했죠.)
왜 안철수 바람이 불까요? 그도 부자인데.
의사에 CEO에 대학교수에.. 그는 서민들 입장에서는 크게 성공한 사람입니다.

같은 부자라도 그간의 행보가 서민의 삶을 이해하기 위한 노력을 했느냐 안 했느냐가 문제겠죠.

정몽준 의원은 버스비가 얼마인지도 모르고, 가카는 물가가 오르면 덜 쓰면 되고, 배추가 비싸
면 양배추로 김치를 해먹으면 된다라고 말하는 게 얼마나 서민에게 상처를 주는지조차도 모
르기 때문에 반감을 얻는 것입니다.
나경원도 그닥 다르지 않은 부류로 보이는 거구요.

부자는 서민들의 동경의 대상이 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그 부자들이 서민들은 이해하지 않고
오로지 자기들만의 리그를 위하는 모습을 초지일관 보인다면 어떤 서민들이 그들을 존경하고
동경하겠습니까?
          
ALAYLM 11-12-26 15:42
   
덧붙이자면 안철수는 진보주의자는 아니라고 봅니다.

어쩌면 그는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실천하는 보수주의자죠.

왜 그가 마치 진보주의자처럼 논의되는지 잘 모르겠군요.
               
시라프넬 11-12-26 15:44
   
그야 딴나라당 까면 다 진보, 좌빨 하여간 그런 거니까요. 쟤들 눈엔 말이죠.

저 인간들은 논의나 토론이 아닌 '딱지 붙이기'부터 시작하고 진영을 나눈 다음에 시작해야 하는 거죠. 논의 자체에 들어가면 백이면 백 이렇게 개털리거든요.

그러니 반대편이 빨갱이가 아니면 큰일 나는 겁니다. ㅋㅋ 요사스런 입을 놀리기 전에 엊다 잡아넣거나 쥐도새도 모르게 없애야 하는데 그럴 수가 없거든요. ^^
라구니 11-12-26 15:46
   
............

고깃집에서 47만원 결제한 난 머지.....
     
ALAYLM 11-12-26 15:47
   
님은 부르조아 우파인 듯.. ㅋㅋ
현실론자 11-12-26 15:49
   
고급스런 생활을 하면서 서민을 위하는 척한 나후보를 욕한 것이다? 피부미용과는 아무관계 없다 이 말씀인걸로 보입니다.  머 좋습니다. 이런 생각이 정치인의 성향에 따라서 바뀌지 않고 가지고 계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현실론자 11-12-26 15:52
   
마지막으로 2가지만 물어보죠.

1. 본인 관련회사에 노조설립할려고한 사람을 방해한 정치인이 있다면 이는 정치인으로서 자격이 있나요?

2. 대기업의 횡포를 말하던 사람이 대기업으로 부터 수년간 협찬을 받아왔다면 자격이 있는 분인가요?
     
시라프넬 11-12-26 15:58
   
이렇게 열심히 효과적인 물타기란 어떤 것인가 연구하실 시간에, 진짜 건전한 보수의 모습이란 무엇인가, 진영 논리나 색깔론 없이 정치를 논할 수는 없을까 이런 걸 연구하셨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왜 그 좋은 머리가 그쪽으로밖에(?) 안 돌아가는지 저는 이해 불가입니다.

정말 물타기의 양적, 질적 스킬 하나는 대단하시다고 인정해 드릴게요. 그리고 참 열성적이시기도 하구요. ^^
     
ALAYLM 11-12-26 16:11
   
1. 전후 상황 앞뒤를 다 잘라서 모르는 상황에서 말하기는 쉽지 않은 문제구요.

2. 관점을 달리 생각해볼까요?
    자본주의 사회에서 어떤 운동을 하기 위해서는 필수불가결하게 요구되는 것이 돈이고,
    이 돈이라는 것이 일개 개인의 경제력으로 조달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에 시민운동을
    위하여 기업으로부터 협찬이 필요했고, 실질적으로 이런 협찬이 가능한 기업은 소위 대기업이
    라 불리는 곳이다. 그러나 이 협찬을 받은 대기업이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을 때 협찬의 대가로
    그 대기업의 도덕성을 성토하지 않는 사람을 사회운동가라고 부를 수 있는가?
    어느 대기업의 장학금 제도로 공부하여 법조인, 정치인이 된 사람이 차후 그 대기업의 도덕적
    해이를 문제 삼지 않을 경우 그는 법조인, 정치인으로 자격이 있는 사람인가?
    또는 어느 기업의 직원으로 일하며, 그 기업으로부터 임금을 받던 자가 자신이 속한 대기업의
    부도덕한 면을 고발하는 내부고발자는 내부고발할 자격이 있는 것인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대기업의 협찬 때문에 그 기업의 부도덕성을 꼬집지 못하면 그는 그 기업과 함께 부도덕한 사람일
테고, 시민운동에 쓰일 자금을 다른 대안없이 부도덕한 기업으로부터 받지 않겠다고 하면 그는 이
상주의자겠죠.

대기업으로부터 협찬을 받았다는 사실보다 그 자금을 어떻게 운용하는지가 더 중요하지 않을까요?
시라프넬 11-12-26 16:21
   
이거 참, 쫌(?) 거시기하게 이기는 편 내 편~ 이러는 거 같아서 화장실 뒷처리 안한 듯이 찜찜하긴 하지만, 간단히 촌평하자면 오늘 누구는 완존 임자 만났네요~^^

저처럼 대충 쫓다가 요리조리 빠져나가면 귀찮아서 돌아서는 사람이 아니라 아주 확실한 분이 오셨습니다요...ㅎㅎ
삼촌왔따 11-12-26 16:45
   
도덕성잣대의 이중성이로군.,......
현실론자 11-12-26 23:18
   
이른바 진보라고 하는 언론들에게선 기사를 잘 찾아보기가 힘들겁니다. 진보와 인권을 중시한다는 블로그 트위터들도 박원순 노조반대에 대해서 일언 반구가 없지요. 그래서 님이 아시는 바가 없을거라고 봅니다. 정보를 특정편향성향에서 찾으니 그런일이 일어난다고 전 개인적으로 봅니다.

1.  박원순, 아름다운가게 內 노조 설립 반대
 
  2009년 아름다운가게는 소속 임원의 법인카드 부정 사용 비리를 제보한 회계 담당자를 해고했다가 법원으로부터 부당하다는 판결을 받았다. 당시 내부 비리를 제보한 담당자는 아름다운가게의 비리를 차단하기 위해서는 노조 설립이 필요하다고 주변에 말해왔고 실제로 노조 설립을 추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아름다운가게 측은 그를 노동청에 고발했다. 법적 분쟁으로까지 간 아름다운가게의 고소고발 사건에서 사측은 직원들의 외부 회의를 몰래 녹음해 법원에 제출했다가 불법 녹음이라는 사실이 판명 나자 담당 임원이 “녹음기가 우연히 바닥에 떨어져 녹음이 된 것”이라고 변명했다. 그러면서 아름다운재단은 내부 공익 고발자를 포상하는 사업을 한다.
[출처] 박원순의 모순, 노조설립 반대 - 재단비리 제보 직원 부당해고

2. "박원순 협찬"이란 검색으로 찾아보면 기사들 많이 나올겁니다. 물론 진보진영에서는 다루는 경우가 잘없죠. 여기서 조중동 올려봐야 "조중동은 못 믿는다"란 말씀으로 돌아갈 것이고 한가지 예시만 들자면 전 백두산 가는데 등산용품풀셋을 요구하는 것이 정치적으로 어떻게 올바른 행동인지는 전 잘 모르겠습니다.

3. 박원순시장의 가족에 관한 이야기는 아예 하질 않겠습니다. 해당 당사자들의 답변을 한참 시끄러울때도 듣기가 힘들었는데 한쪽 말만 제가 올린다면 위에서 말한 진보진영의 편향성과 무엇이 다르겠습니까?

4. 도덕적 기준은 개개인 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여기리플쓰신 분들중 박시장님의 저 과거행적에 문제를 안느끼는 사람도 있을 수 있을 것이고 심각한 자기모순이다라고 생각이 드시는 분들도 있을겁니다. 고로 이 리플을 읽으시는 각자가 결론내리시길.
     
ALAYLM 11-12-27 01:24
   
전 특별히 정보을 어떤 편향적인 사이트에서 찾지 않습니다. 정보 검색의 필요를 느끼면 다음이나 네이버같은 포털 사이트에서 검색한 후 검색된 결과를 검색순으로 보는 편입니다.
조, 중, 동, 경향, 한겨레, 오마이 등 특정 사이트를 접속하여 정보를 검색한 적이 단 한번 없으
니까요. 사실 저런 사이트들은 포털에서 검색결과가 뜨지 않으면 들어가지도 않는 사이트들입
니다.

1. 아름다운 가게 노조 설립 반대 문제.
    뉴스를 찾아보니 자세한 내용이 나오지 않고 단지 노조설립반대, 부당해고 식의 기사만 뜨더군
    요. 좀 더 찾아보니 아름다운가게 블로그에 그 당시의 자세한 내용이 올라와 있었습니다. 검색
    을 하면서도 궁금했던 것이 아름다운 가게는 수평적 위치의 간사들이 각 직책을 맡고 있고, 각
    직책별로 더 많은 권한을 가진 것도 아니고, 더구나 대부분 자원봉사자로 이루어져 있는데, 아
    름다운 가게라는 조직 내의 노조란 어떤 의미를 갖을지였습니다.. 게다가 비리 감시를 위한 감사
    기구가 아니라 노조 설립이라니? 노조란 비리를 감시하기 위한 목적보다 노동자의 권익을 위한
    조직이 아니었나요?
    어쨌든 자세한 내용은 제가 요약하기보다는 그 당시 상황을 상세히 설명한 아름다운가게 블로그
    글을 링크합니다. 이보다 더 자세한 내용은 저로서는 찾을 수가 없군요. 일독 권합니다.

    http://story.beautifulstore.org/401

    내용을 보면 아름다운 가게의 조직 구성은 이미 노조와 같은 구성이라고 볼 수도 있는 것 같습
    니다. 박원순 당시 대표의 말이 진의와 다르게 왜곡되어졌다고 합니다. 이 일로 박원순 당시 대
    표는 사임했다고 들었는데 박원순 대표가 아름다운 가게의 오너였다면 이 일로 사임하지 않았겠
    지요?

    또한, 내부고발자에 대한 내용도 자세히 올려놨더군요. 링크합니다.

    http://story.beautifulstore.org/402

    내용을 보면 해당 내부고발자가 고발한 법인카드 부정 사용 의혹에 대하여, 전국의 모든 간사가
    단 1명도 빠지지 않고 참석하여 밤샘 회의를 했으며, 조사위원회 및 인사위원회를 조직하여 감사
    한 결과, 비리라고 말해지는 사용이 아니었으며, 반년이 넘게 계속 되어진 (일반간사로 조직된)
    인사위원회의 토의 결과 내부고발자의 개인적 갈등에 의한 감정적 대응으로 조직 전체에 위해를
    끼친 바가 인정되어 해고 결정이 내려졌다고 합니다. 단지 이 반년이 넘는 해고과정에서 인사위
    원이 아닌 이사가 토의에 참여하여, 법원에서는 부당한 절차의 해고라고 판단했습니다. 그러나
    법원이 이 해고가 절차상의 문제이지, 고의적으로 징계성의 해고는 아니라고 판단해줍니다.
    (보수쪽 언론에 이 내용이 나오더군요.)
    아름다운가게 블로그 운영자는 이 일에 대하여 보수 언론이 심하게 왜곡하여 보도하였고, 아름
    다운가게 측의 요청에 의하여 법원에서 "화해권고결정"을 내려, 해당 언론사에서 정정보도를
    하였다고 하는군요.

2. 백두대간 종주 등산용품 협찬
    등산용품 풀셋을 '요구'라는 과격한 표현을 사용하였는데, 이는 마치 박원순씨가 완장이라도
    하나 차고 가서, 요청이라는 형식의 협박을 했다는 것처럼 들리는군요. 그런데 과연 당시 박원
    순씨가 어떤 기업에 협찬을 강요할 수 있는 권력을 갖은 사람이었을까요? 기업의 입장에서 박원
    순씨에게 협찬을 하지 않으면 큰 불이익을 당하게 됐을까요?
    기사를 찾아봤습니다. 동아일보 기사더군요.

    http://article.joinsmsn.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6423078&cloc=olink|article|default

    협찬을 했다는 대기업은 등산용품 전문업체인 코오롱이었으며, 코오롱 관계자에 따르면 마케팅
    의 일환으로 종종 다른 단체에도 협찬을 해줬으며, 당시 박원순씨가 정계에 진출할 것이라는 생
    각은 하지 못했다고 하는군요. 즉, 어떤 대가를 바라고 한 협찬이라기보다는 사회저명인사를 통
    한 마케팅을 위한 협찬이었다는 겁니다. 또한 박원순씨는 종주에 앞서 코오롱으로부터 협찬받은
    사실을 블로그에 올렸다고 합니다. 스스로 떳떳하지 못한 점이 없었기 때문이겠지요.

제가 여러가지 검색을 해본 결과 표면적 사실이 품고 있는 진실이 정략적으로 가리워져 있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더군요. 아마 현실론자님도 충분히 검색가능한 일이었을 것입니다. 눈에 보이는 것만을 가지고 모든 것을 판단했을 때 실수를 할 수 있기 때문에 한 번쯤은 더 생각해보는 것도 필요할 것입니다. 물론 저의 이런 반론을 보고도 받아들이는 쪽은 서로 다른 면을 볼 수도 있을 것입니다.
저도 현실론자님과 같은 결론으로 끝을 내겠습니다. 저의 이런 댓글을 보고도 단지 변명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이고, 아니면 표면과 다른 사실을 발견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각자의 판단은 각자의 몫이겠지요.
     
ALAYLM 11-12-27 01:33
   
사족입니다. 백두대간은 종주하면서 꼭 협찬이라는 것을 받아야 했냐는 의문에 대해서는 기업에서는 마케팅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고, 박원순씨 측에서는 비싼 등산용품을 협찬받을 수 있는 기회를 얻었으니, 서로의 이해관계가 맞물린 윈윈전략이 아니었나 싶군요. 백두대간 종주 정도 하려면
등산장비 풀셋이 필요하는 것은 기본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시라프넬 11-12-27 02:18
   
ALAYLM님 정말 대단하십니다. 나는 귀찮아서라도 저렇게 친절하게는 설명 못하겠는데...ㅎㅎ

그나저나 뭐 등산용품 협찬 이딴 거 갖고 참 치사하게 진보의 도덕성 걸고 넘어지면서 깔짝대는 거 보니, 이른 바 '진보'라는 인간들 정말 눈물 나게 가난하고 통이 작긴 작네요. 해먹을려면 크게나 좀 해먹지. ㅋㅋㅋ 등산용품이 뭐야, 등산용품이...ㅋㅋㅋ 저런 찌질한 것도 협찬 받으면 안될 정도로 진보인가 뭔가 집단의 도덕성은 기준 자체가 졸라 높은가 보네요. ㅎㅎ 아 오늘에사 진보를 다시 봤네. 참 보면 볼 수록 깨끗한 사람들인겨...ㅎㅎㅎ 뒤에 붙은 '0'의 숫자가 차원이 다른 누구들보다는...

어쨌든 간에 참 진짜, 저런 걸 걸고 넘어지는 사람이 더 웃긴다. ㅋㅋㅋ

왜냐구요?
 
그냥 '뭔지는 몰라도 하여간 뭔가 대단한 뭔가(?)가 있어서 한다는, 대통령이나 주변 떨거지들의 사익과는 전혀 상관 없다는 그 뭔가(?)를 위해 정말 급하게 밀어붙인' 그 4대강 관련 천문학적인 떡고물 액수랑 관련자 머리 수만 얼추 따져봐도 등산장비 받아먹었네 어쩌네 따져야 하는 저 쪽은 정말 더럽게 초라해서 한숨이 나오니까용...ㅠㅠ 어이구 해먹을려면 정말 좀 스케일 있게나 해먹지...등산장비는 뭐랍니까? ㅋㅋㅋㅋ 그나마 대가성인지 아닌지 확인조차 안된 걸...아놔 진짜 웃음 나온다. 그걸 또 나경원이 물타기 할려고 걸고 넘어지는 사람은 또 뭐고? ㅎㅎㅎㅎ

그냥 1년 쯤 후에 현직 대통령과 그 똘마니들께서 과연 자기 소유의 '큰 집'과 공공의 재산인 '훨씬 더 큰 집' 중 어디로 가실 지 지켜보는 게 더 빠를 거 같네요. ㅋㅋㅋ 아 씨~정권 안 바뀌면 그마저도 힘들려나?
현실론자 11-12-27 12:11
   
alaylm님은 첫번째 줄 부터 앞뒤가 안맞습니다.

1. 편향적인 곳에서 정보를 습득하지 않는다면서 http://story.beautifulstore.org/401
에서 정보를 찾았어요. 님 혹시 이 사이트가 어떤 곳이지 아시나요?

2. 범인카드 부정사용을 제보한 사람을 해고하고 이 해고가 부당하다는 법원판단에 대한 그 어떤 내용도 반박을 못합니다. 법적으로나 도덕적으로나.

3. 해당직원을 고소하기 위해서 불법으로 녹취를 시도한 짓은 "양심"이 생명이라는 사회활동가가 할 짓이 아닙니다. 법적으로나 도덕적으로나.

4. 기업이 홍보를 하기위해 협찬을 합니다. 방송이나 스포츠 여기서는 전문산악인정도가 되겠지요. 히말라야등반 전문가들이 여기에 들어갈겁니다.
글쎄요. 위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사람마다 도덕적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누가 옳다 아니다는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만. 사회활동가가 산에 오른다고 기천만원의 협찬을 전화로 직접요구하고 사회활동가가 바닷가에 간다고 기천만원 수상용품을 요구한다면 전 이런 사회활동가들은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님은 달리보시겠지만 정상인들의 판단은 다를거라고 봅니다.
     
시라프넬 11-12-27 12:36
   
비현실론자님이 귀 닫고 물타기하는 건 alaylm님 본인이 반박하시겠지만, 마지막에 '정상인' 드립은 정말 좌증을 유발시키네요...

단지 사회 운동가라는 원죄(?) 아닌 원죄로 이런 찌질한 사안 갖고 박원순 시장은 졸라게 까대면서, 대선 후보 때부터 도덕성이란 전무하다시피 각양각색 구설수에 오르내리던 것도 모자라 다수 국민의 반대 여론을 짓밟아 가며 수십조원이 들어가는 토목공사와 향후 우리 경제와 국민들의 살림살이를 좌지우지할 중요한 사안을 꼴리는 대로 추진해 제끼는 이명박에 대해서는 살포시 눈 감는 우리 비현실론자님께서 무려 '정상인' 드립을 치시다니...개인적인 취향이 그래서인지 불도우저와 사랑에 빠지신 건가요...

요사스런 세치 혓바닥이란 바로 님과 같은 사람을 두고 하는 말이 아닐까 생각되네요...ㅉㅉ

그 마이크로스코프스럽게 디테일하고 세밀한 눈이 왜 그냥 쓱 훑어만 봐도 죄가 우수수 떨어지는 이명박만은 피해가는지 고것이 심히 궁금하도다.
지금까지 살펴본 바로는, 오히려 당신이야말로 어떤 '딱지'를 부착해줘야 할 사람이라 생각되네요.
슈발, 그래 나는 쌩까도 돼요. ^^ 어차피 당신 말마따나 정상인들이 알아서 판단해 주겠지 뭐.
     
ALAYLM 11-12-27 17:45
   
0. 님이 말하는 편향성이란 정치적 편향성이 아닌지요?
    주장의 편향성이라면 어떤 주장이 편향적이지
    않을 수 있는지요? 하다못해 사실의 나열만을 해놓은
    곳이라도 편향성을 가질 수 있습니다. 아름다운가게블로그를
    인용한 까닭은 사건에 대하여 이 곳보다 더 자세하게 설명해
    놓은 곳을 찾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다른 기사는 법원으로부터
    정정권고를 받은 기사의 재생산 정도 밖에 되지 않았기에 인
    용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동아일보 기사 링크는 못보셨나요?
    제가 편향적이라는 말은 이해하기 어렵군요. 저의 편향성에
    대해서 말하려면 적어도 다른 관점에서 제가 링크한 것만큼
    자세한 설명이 나온 곳의 링크라도 걸어야 하는 건 아닌지요?

1. 법인카드 부정 사용건은 링크에서 말한 것처럼 전국의 모든 간
  사 모임과 여러 내부 위원회의 검토 결과 혐의 없음으로 결정났
  고, 어떤 법적 제재도 당한 바 없음으로 알고 있으며, 해고 자체
  가 부당한 것이 아니라 절차상 문제였음을 말씀드려도 애써 무시
  하고 마치 법원에서도 인정받지 못한 보복성 해고와 같은
  뉘앙스의 주장을 계속하고 계신 것 같군요. 절차상 문제로
  인해서 해당 해고자는 복직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불법 녹음에 대해서는 별로 쉴드칠 생각없습니다.
     
ALAYLM 11-12-27 17:59
   
3. 기업이 협찬을 할 때는 크게 두 가지 이유라고 생각됩니다.
  위협과 이익이죠. 한 개인 또는 단체가 협찬하지 않으면
  자신에게 불이익을 줄 수 있는 힘을 가졌거나 협찬시 이익이
  될 때겠죠. 링크된 기사에도 나와있다시피 코오롱의 관계자는
  협찬 당시 박원순씨가 정계에 입문할 것이라고 예상하지 못했기
  때문에 위협에 의한 협찬은 당위성이 없구요, 또한 마케팅 차원
  에서 협찬했다고 밝혔습니다. 사회저명인사가 기업에게 협찬을
  문의했고, 기업이 마케팅 차원에서 협찬했을 때 그것이 사회인사
  가 비난받아야하는 이유가 될 수 있을까요?

4. 제가 검색해가면서 몇 십분의 시간을 써가면서 님과 대화를
  했던 것은 서로 다른 주장을 하더라도 상식의 틀 안에서 대화가
  가능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정상인 운운하는 말이
  나올 정도면 더 이상 대화는 불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
  리고 이제부터는 서로가 이미 한 주장의 지리한 반복이 계속될
  것 같군요. 그래서 이 글을 끝으로 더 이상 이 게시물에는 글을
  쓰지 않겠습니다.
겨러프 11-12-27 16:44
   
제가 보기엔 말꼬리 잡기 식으로 상대의 의견을 깎아내리는 건 전혀 설득력이 없습니다. 흔히 선거철에 하는 네거티브 공세 같은 방식이기도 하구요. 오히려 차분히 의견을 피력하는 alaylm님이 더 설득력이 있어보이네요.
     
시라프넬 11-12-27 18:12
   
어차피 궁지에 몰리면 '정상인' 드립 따위 치면서 빠져 나갈 게 뻔한데 뭐하러 진지하게 대해줘요? ㅎㅎ
자료 찾는 것도 귀찮고...조낸 뻔한 것 갖고 물타기 하는 거 다 보이는구만...
ALAYLM님도 말씀하시잖아요? 정상인 드립 치는 순간 수준 뽀록 났다고,
저는 저 분을 좀더 많이 겪어봐서 이미 저렇게 될 줄 알고 있었던 거구요.

ㅋㅋㅋ 하긴 내 최대의 단점이 귀차니즘이라...조금이라도 검색하고 자료 찾아봐야 되는 건 그냥 정신승리에 맞겨버리죠~ㅋㅋ 왜 좀 떨어지는 인간들 땜에 내가 귀찮아야 하는지 모르겠거든요. ㅋㅋ
현실론자 11-12-27 21:36
   
1. 아름다운가게에서 알린 글을 님 주장의 논거로 삼는 것은 불법을 제보한 당사자와 이를 해고한 사측에서 사측의 변호사 말만 듣는 것과 같습니다. 이건 편향성정도의 문제가 아닙니다.

2. 법인카드 불법사용이 간사들이 모여서 "아무 것도 아니다"라고 한다고 해서 아닌게 되는게 아닙니다. 이건 불법이에요. 하다못해 법인카드로 물건사서 불우이웃을 나눠줘도 불법입니다. 이건 자기네들끼리 모여서 별것 아니다라고 해서 끝나는 문제가 아닙니다.

3. 님은 해고당한 사람은 불법을 제보해서 해고당하지 않았다고 주장하시는데 그 근거가 먼가요? 왜 아름다운가계측이 불법적으로 녹취까지 할려다가 걸려서 "호주머니에서 녹음기가 떨어져서 녹음되었다"라는 소리를 하는 지경까지 갔느냐 말입니다. 이게 악의를 품은 행동이 아니면 전 이걸 어떻게 설명을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법원은 양측 모두의 주장을 듣고 해고가 부당하다고 분명히 판단했습니다. 이건 절차상문제로 해고되었다가 복직한게 아니라 법원의 명령입니다. 혼자 막 상상해서 결론내리지 마세요. 법원이 벌써 결론은 내렸습니다.

4. "정상인"이란 말이 여기 몇 몇 님과 님이랑 비슷한 도덕관을 가진 사람들을 자극했나본데 글쎄요. 사회활동가가 등산한다고 전화걸어서 기천만원 협찬요청하는걸 비정상적이다라고 생각안 할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바닷가가면 기업에 전화걸어 기천만원 수상용품 협찬 요청해도 님은 정상적이라고 생각하실건가요? 다시 말씀드리죠 도덕관에 차이는 개개인 마다 있을 수 있습니다만 그 베이스는 세계어디에서나 비슷할 겁니다. 그래서 "정상인"이란 말을 쓴겁니다. 여튼 제 리플들이 누굴 화나게 했다면 사과드리죠.
     
ALAYLM 11-12-28 00:42
   
님이 계속 사실이 왜곡되게 보여질 수 있는 발언을 하시니 짧게 남기죠.

1. 그러니까 다른 관점에서 사건을 설명한 링크라도 하나
  가져오시라니까요. 계속 정정보도 판결받은 기사만 링크하거나
  인용하시면 더 이상 신경쓰지 않겠습니다.

2. 법인카드 불법 사용은 해고된 직원의 주장 이외에 어떤 불법적
  이라는 근거를 본 적이 없습니다. 법원이나 감사원에서 법인카드
  를 불법으로 사용했다고 판단한 근거가 있으면 가져오시지요.

3. 해고된 직원을 아름다운가게 측에서 노동청에 고발했다는 기사
  는 본 적이 없고(제가 못 찾은 것일수 있으니 링크있으면
  걸어주세요.) 법적 공방은 해고된 직원이 해고에 불복하여 법원
  에 소송을 건 것으로 알고 있는데, 소송시 자신의 해고가 내부
  고발 때문에 해고되었다고 주장하였으나 법원에서는 고의적인
  징계성 해고에 대한 부분은 인정하지 않았고 해고 절차상의 문
  제는 인정하였습니다. 해당건의 기사 찾아보세요.

4. 협찬 건은 이미 서로 같은 얘기만 반복하는 지경이므로 더 이상
  말하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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