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가난앞에 비굴에 지지 않을 힘, 빈곤의 탈피이후 민주주의 자유주의를 실현할 수 있다.
자유주의 또한 부르주아에서 태동했으니 빈곤탈피 이전에 민주주의 자유주의를 논하는것은 이상에만 빠져 현실을 외면한 바보같은생각이다.라고 생각해왔던 제게 큰 깨달음을 주는 내용이었습니니다.
이과를 선택해 공학의 길을 걷고 있는 저는 큰 착각을 했었나 봅니다.
빈곤의 탈피에서 제 정치적 사고와 사회적사고는 정지했었음을 알게 하는 글이었습니다.
그를 위해서는(그의 경제발전의 업적) 그의 정치적 행보와 유산을 철저히 부정해야한다.
감명깊은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부귀를 위해 정의를 포기한다.는 가치전도를 인정하고 살았음을 깨달았을때 망치로 머리를 얻어맞은 기분이었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전 지금까지 주류야당쪽을 중도보수임에도 표를위해 당론이 판이하게 다른 정당들과 힘을 합친 정상배들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리고 그 글을 읽고 제가 큰 착각을 하고 살아왔음을 크게 깨달았습니다.
지금까지 저는 부귀영화를 정의와 원칙보다 더 큰가치로 여기고 살아왔었나 봅니다.
진영논리에 환멸을 느끼고 있으면서도 저또한 그 논리안에서 허우적되고있었던 제 자신을 발견하게 해주신 시라프넬님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