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팟에 식코 2시간짜리 풀버전 떠있길레 링크검..
9분:30초 진통제 주사 한방에 213달러(오늘 환율로 244,630원 -영화가 제작된 2007년도 기준)
11분 민영 의료보험 가입자 가려받음.
(키, 체중 미달자, 어디 한구석 살짝 나쁘면 그냥 탈락)
16분 병원 처방 약을 보험사에서 거부.
17분 일본에서 뇌종양 진단 받은 여자, 보험사에선 없다고 우겨서 재판까지 가서 치료 거부.
51분07초
손가락 2개가 톱에 짤린 사람 이야기.
한손가락은 봉합에 6만 달러
한손가락은 봉합에 1.2만 달러
민간 의료보험 의학고문의 양심선언 및 사표제출..
(업무는 이런 저런 핑계로 무조건 비용지급, 치료 거부 때림..)
같은 자본주의 선진국인 영국, 프랑스, 캐나다의 의료보험 환경을 찾아가 살펴봄.
심지어 사회주의 국가 쿠바까지 가서 9.11의 영웅적인 소방관 등이 미뤄온 치료를
시원하게 받음..
이건 EBS에서 만든 식코 요약버전.
(의료보험 가입자들에게도 발생하는 상황)
1.의료보험 지정병원이 아니라고, 응급환자 치료거부로 인해 결국 사망..
2.의료보험에서 병원 처방 약들을 심사하여 거부..조기 치료 실패로 인해 병이 악화됨.
3.의료보험에서 병력이 있다는 이유로 보험가입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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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걸 본게 좀 오래되서 다시 보면서 일일히 사례를 나열해주긴 어렵다만..
이런 유명한 영화도 있거늘,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는 뉴라이또 알바들 보면 답 안나온다.
왠간한 중산층조차도 이런 의료체계는 짜증나겄다..
손가락 봉합수술에 7천만원 이상인데.. 한국은 얼마?
한국에선 3주간 치료비 포함해 200만원 선 미만..
미국 민간의료보험의 로비를 받은 미국 국회의원들의 로비금액 액수..
(이게 바로 돈의 힘이 민주주의 원칙을 뒤엎고, 모든걸 좌지우지 한다는 금권정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