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훈 음해, 명백한 거짓으로 드러나다채홍사의 증언<?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면담 날짜 : 2013. 3. 13
면담 장소 : 미래경영연구소 사무실
면담자 : 황장수, 이모씨
  : 함용식
 
본 글은 3 13일 미래경영연구소 사무실을 방문한 이모씨(James Ju 글에서채홍사로 거론된 분)와의 면담을 근거로 쓰여졌습니다.
 
김종훈은 인터넷 정보통신 회사,유리시스템즈를 설립하여 38살의 나이에 미국 400대부자 반열에 올라섰고, 외부인 출신으로는 최초로 벨 연구소 사장직을 맡아 위기에 몰린 회사를 회생시킨입지전적인 인물이다. 그리고 그는 연륜과 경험과 열정이 최고 정점에 이른 50대 초반의 나이에 모국의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을 제안 받기에 이르렀다.
 
그러나 그의 장관 내정 소식이 올라옴과 동시에, 정치권과 언론계는 김종훈이 외국적자라는 것과 그의 부풀려진 CIA 관련설을물고늘어지며 마구 흔들기 시작했다. 결정적으로 한 재미교포 블로거James Ju라는 자가 그에 관한 사생활 관련 소문들을 여러 사이트에 올리는 일 까지 발생했고 이후 여러가지 음해로 의욕을 상실한김종훈 내정자는 한국의 정치 현실에 충격을 받은 듯 급작스럽게 장관직을 사퇴하기에 이르렀다.
 
이에 미래경영연구소는James Ju가 주장하는 내용들이 너무 상식에 벗어나 있었기에-가령 회사 자가용 비행기로원정 도박을 다녔다는 주장에 대해서, 벨사 같이 아무리 큰 회사라도 이런 건 오너가 아니면 불가능한일이다-, 정확한 사실 관계 확인을 위해, James Ju의글에 등장하는 채홍사』라거론된 인물과 직접 면담을 갖게 되었다. 이 인물은 JamesJu가 그의 글에서, 김종훈 내정자가 자신의 채홍사로 고용한 웨이터 출신이라는 사람이다. 그러나 확인 결과 이는 사실과 완전히 달랐다.
 
1. 채홍사로 알려진이모 씨와의 면담
 
미래경영연구소를 방문한 이모 씨는 깔끔한 외모에 예의바른 청년이었다. 그는 우리에게 James Ju의 글은 모두가 완전히 터무니 없는거짓이며, 또한 자기 때문에 김종훈 사장님(그는 항상 김종훈사장님이라는 존칭을 꼭 붙였다)이 피해를 본 것 같아 억장이 무너지도록 억울하다고 울분을 터트렸다. 이제부터그의 말을 그대로 옮겨보겠다.
 
김종훈 내정자를 언제 알게 되었나?
저는 1998년 미국으로유학을 갔고, 유학 생활 중 학비를 벌기 위해 잠간 멘하탄의 한 술집에서 웨이터로 일 한 적이 있습니다. 그 때 그 술집에서 가끔 친구 및 지인들과 오시는 김종훈 사장님을 처음으로 알게 된 것입니다. 그 분은 굉장히 젠틀하고 예의바른 큰 형님 같은 분이었습니다. 당시그 분과 많이 친해져서 형 동생 같은 사이가 되었지만, 그 분의 사회적 지위와 위엄있는 행동 거지 때문에저는 그 분에게 항상사장님이라는 존칭을 써 왔습니다.
 
김종훈 내정자가 당신의 주 택시 고객이 된 이유는? – 여기서 James Ju가 주장하는 벤츠 차에 대한 거짓말이 드러남
저는 웨이터 알바를 그만 두고 후에 콜택시 알바를한 적이 있습니다.
아참! 여기서 제가택시로 몰게 된 저의 벤츠 차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Jame Ju는 김 사장님이 저에게 벤츠430을 사줬다고 글에 올렸는데 이는 완전 거짓말입니다. 저는 저축한돈과 사고로 받은 보험금 몇십만 달러로 타운하우스 집을 산 적이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저는 미국에서신용이 아주 좋았기 때문에 벤츠를 바로 뽑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몰던 차는 벤츠430이 아니라 벤츠E Class500 4륜구동 차였습니다. 그리고 그 차는 누구에게 1원도 받지 않고 제 돈으로 산 것입니다. (참고로 미국에서는 자가 차량으로 콜택시 알바를 하는 경우가 많다.)
 
당시 콜택시 알바를 할 때, 예전에알던 김 사장님과 연락이 되어 그 분이 저의 주 고객이 되어주셨습니다. 그 분도 기왕 택시를 이용할경우 친한 동생 택시를 이용해 주는 것이 좋겠다는 입장이었던 것입니다.
주로 밤에 김 사장님이 지인과 만날 때, 혹은 김 사장님 혼자 조용히 술을 마시고 싶을 때 저의 콜택시 이용했었습니다.
 
김종훈 내정자는 정말 지인과 만날때, James Ju가 말하는 식의 행동을 했나? 그리고 1만달러 팁에 대해선?
『이건 정말 말도 안되는 거짓말입니다.
그 분은 원래 술을 잘 못하고,술을 취하도록 마시길 즐기는 스타일 자체가 아닙니다. 10년 가까이 그분을 알아왔지만 한번도그 분이 술 취해서 실수하는 모습을 본 적이 없습니다. 술을 마셔도 항상 젠틀하고 냉정을 잃지 않는분이었습니다.
또한 그렇게 친하고 오래 알던 사이인 저에게도 정해진 택시비외엔 준 적이 없습니다. 술자리에 제가 같이 있었던게 아니라서 100%단정하 듯 말할 수는 없지만, 제가 아는 김 사장님은 결코 그런 일에 돈을 마구 쓰는 분이아닙니다. 하물며 팁으로 1만달러를 줬다는 얘기는 말도 안되는것입니다.
원래 이런데는 여자들이 과장이 심하고, 그 세계에서는 소문이 사람을 거치며 걷잡을 수 없이 부풀려지는 일이 허다합니다. 아마도 어떤 사람이 김 사장님에게 약간의 팁을 받은 것이 1만달러까지부풀려진게 아닌가, 아니면 James Ju라는 인간이 100% 자기가 지어낸 이야기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James Ju가 일행을태우고 당신 차를 뒤따라 갔다는 얘기는?
가끔 김 사장님이 거래처 손님들과 술을 마실 때 이야기가길어지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그 집이 새벽 2시에 문을 닫을경우 다른 곳으로 옮겨서 계속 이야기를 나눠야 하는 경우가 있었던 것입니다. 이 때 급하게 콜택시 회사에전화를 걸어 다른 택시 하나를 더 보내 달라고 연락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 차가 일행들을 태우고 김사장님이 탄 제 차를 따라온 적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점은, 저는 James Ju라는 사람이 누군지도 모르고, 당시 콜택시 회사에 전화걸어 특정인을 나오라고 요구한 적도 없으며, 무엇보다 저는 당시 저의 사사로운 이야기를 나눌만큼 친한사람이 그 택시 회사에 없었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저는 유학생이라 나이가 어리고 당시 택시회사에서일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40~50대로 저보다 훨씬 나이가 많은 분들이었기 때문입니다.
 
어쨌든 저는 그냥 택시 회사에 전화 걸어 아무나 빨리 와 줄수있는 사람을 보내라고 전화했었고, 따라서 제가 모르는 불특정 다수의 사람이 나와서 김사장님 일행들을태우고 제 차를 따라왔던 것입니다. 당시 정말 James Ju라는사람 나와서 한 두번 정도 일행들을 태우고 제 차를 따라왔던 적이 있을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상식적으로그럴 경우가 여러번일 가능성은 굉장히 낮습니다.
 
김 내정자 부인이 사람을 고용해서 미행하게 했다? (여기서 이씨는 가장 흥분하며 분노를 내비쳤다.)
James Ju의 수많은 거짓말 중에, 이 대목이 저를 가장 분노케하고 황당하게 만든 부분입니다. 저는 김 사장님의 사모님을 알지도 못하고 한번도 뵌 적도 없고 전화통화도 해 본 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그 사모님이 김 사장님을 미행 교사 시켰다고 제가 James Ju에게말했다는 것은 완전 거짓말입니다. 두 가지를 정확히 짚고 넘어가야 합니다. 첫째 저는 James Ju가 누군지도 모르고, 둘째 김 사장님의 사모님도 누군지 모릅니다.
 
벨사 자가용비행기를 본 적이 있나?
『말도 안되는 소리다. 어떻게그런 일이 가능하나?
 
마지막으로 이모씨 께서는 정말 박수무당 이신지요?
(하하하웃으며) 이 대목에서도 저는 너무 황당해서 그냥 허탈하게 웃음만 나왔습니다. 저는 한국으로 귀국한 후 건강이 좋지 않아서 지금까지 일을 쉬고 있지만, 무당같은 것은 한번도 생각해본 적이 없습니다. 제가 미국에서 여러 차례 교통사고를 당하고 10여차례 수술을 하는 과정에, 저의 어머니가 너무 걱정되서 저보고한국에 와서 굿 한번 하자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 때 잠시 귀국해서 굿을 한번 한 적이 있는데, 이게 와전되서 James Ju가 그런 말을 퍼트리는 것인가 그냥추정만 해봅니다.
 
참고로 이모씨는 미국에서 두 차례 큰 사고를 당하여 지금도 척추에는여러 개의 철심이 박혀있다고 한다. 미국에서 그런 사고로 고통을 당하는 중에 극심한 우울증을 겪었고, 이런 이유로 사고 당한 이후인 2007년경 부터 김종훈 내정자와연락을 안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모씨와의 인터뷰와는 별도로,James Ju라는 자의 글들 자체만으로도, 그가 글을 쓴 동기에 있어 앞뒤가 맞지않는여러 의심스러운 정황이 드러남을 우리는 발견하였다.  
 
 
2. James Ju라는자의 글 자체에서 드러난 거짓말
 
1) 글 내용과 글을올린 시간 상의 불일치
James Ju는김 내정자를 2 22일 신문 기사에서 처음 보고 본 비방글을 쓴 듯 이야기 했으나 이미 그는 하루 전인 21일 김 내정자를 비방하는 글을 올렸었다. 순서대로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2 21, pennet.kr이라는 사이트에 이미 김 내정자 비방 글 최초로 올림
② 222일 신문 기사에서 김종훈씨를 처음 보고 비방글을 쓰게 되었다는 듯이 글을 올림 (3 5일 블로그 글)
2 23, 블로그에『개망나니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내정자』라는제목의 글 올리고 트위터에 공개
이에 이모씨가 덧글로 사실관계를 이야기하자James Ju (겁을 먹은 듯)이제 그만논쟁 끝내자고 답변함 (3 9)
⑤ JamesJu는 이모씨엑 재차 이메일을보내어 더 이상 이 일을 논하지 말자고 말함 (3  9)
위에 정리한 과정을 보면, ②~③ 부분에서 자신이 왜 이런 비방글을 쓰게 되었는지에 대한 논리적인 알리바이를 구성하려는 의도가 보인다. 그러나 그는 이미 21(①) 김 내정자를 비방하는 글을 쓴 적이 있다.
 
<그림 1. 221 pennet.kr 사이트에올린 James Ju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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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2. 35일 블로그글 – 222일 기사에서 김종훈씨를 처음 보고 비방글 쓴 듯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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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3. 223 James Ju가본인 블로그에 글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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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4. 같은 날 트위터에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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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5. 이모씨의 댓글과 이에 그만 논쟁하자는 James Ju의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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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6. James Ju가 이모씨에게 보낸 이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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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김종훈 내정자가중간에 잠시 미국으로 귀국?
James Ju가블로그에 23일 올린 『개망나니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내정자글의 중간즈음에 보면, 김종훈씨가 2 21~22일 사이 미국에 잠시 들어온 것으로 묘사하고 있다. 그러나당시 김종훈씨는 장관으로 내정되어 청문회에 대비해 한국에서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을 시기이다. 그런와중에 잠간 미국으로 출국한다는 것은 말이 안되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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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에서 보는 바와 같이James Ju는 자신의 글 자체에서 조차 논리와 일관성을 잃어버리고 자신이 거짓말을 하고 있음을 드러내고 말았다. 이 것은 거짓말 하는 자들이 주로 저지르는 실수 중 하나이다. 자기가전혀 모르는 상황을 기획하고 시나리오를 만들어 거짓말을 하려면 수 많은 요소와 변수를 완전히 하나로 꿰뚫어야 하는데 그게 그렇게 쉽지만은 않은일인 것이다.
 
좌파들은 근거없는 소설을 좋아함 !!  오히려 일베자료가 더 신빙성있음 ㅋㅋ
 
좌파들의 히어로!!  -  조웅, 나꼼수 , 미네르바, James ju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