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靑 인사사고에 검증라인 문책 요구…靑과 '선긋기'
새누리당이 25일 청와대의 인사검증라인에 대한 문책을 요구하고 나섰다.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김병관 전 국방부장관 후보자에 이어 이날 한만수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가 사퇴하면서 청와대의 인사 논란이 확산되자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는 모습이다. 그동안 새 정부에 누적된 불만을 터뜨리기 시작했다는 분석도 있다.
새누리당 이상일 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청와대는 이번 '줄사퇴 현상'이 왜 일어났는지 철저히 점검해서 잘못된 점을 즉각 시정해야 한다"며 "부실검증의 책임이 있는 관계자들에 대해서는 문책을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변인은 "자고 일어나면 사퇴하는 이들이 줄줄이 늘어나는 것을 지켜봐야 하는 여당으로선 당혹감과 자괴감을 금할 수 없다"며 "도대체 인사검증 어떻게 했길래 이런 사태 일어나는지 청와대는 반성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이에 앞서 서병수 사무총장도 "김병관 전 국방부장관 후보자, 김학의 전 법무부차관에 이어 아침에는 한 후보자의 사퇴 소식도 전해지고 있다"며 "제도 개선은 물론 관계자들의 적절한 조치도 있어야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국무위원·권력기관장 후보자들이 각종 의혹으로 사퇴한 데 대해 "과연 진실이 무엇인지 밝혀져야겠지만, 집권당의 책임 있는 정치인으로서 국민께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서 사무총장은 이어 "공직 내정자 스스로 결함이 많다면 공직 제안을 수용하지 말았어야 한다"며 "결함을 결함으로 인정하지 못할 정도로 법과 윤리에 둔감하면 (공직자로서) 자격이 없다는 귀중한 전례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http://news.nate.com/view/20130325n18404?mid=n0200
같은 배를 탔다고 생각되는 사람들이 야권의 질책보다 더 심하게 질책하네!??
여기 극우빙신꼴통들 같이 무조건 덮어주지 않고, 같은 편인데도 비판을 해 ..
야, 극우빙신꼴통들아 니네가 새로 공격할 대상이 생겼다, 바로 새누리당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