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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3-26 13:25
서울초등학교 무상급식관련해서
 글쓴이 : 위대한도약
조회 : 1,511  

 
잘된 기사라고 생각합니다. 반대의견,찬성의견,개선점을 골고루 쓴 균형감있는 기사입니다.
최소 이 정도는 되어야죠
 
위의 기사를 보면 반대하는 분도 있고 노력하면 급식을 더욱 더 개선할수도 있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일부 영양사의 문제나 제도의 헛점을 노리는 학교관련자나 급식업자들이 문제이고
이런 문제들이 전체의 문제인가 하는 문제는 또 다른 문제입니다.
 
상식적으로 애들은 요즘 휴대폰이나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고 부모들이 급식 사진 찍어와라
하면 부모들도 실시간으로 급식을 점검할 겁니다.
 
부모들이 다른 학교의 급식사진과 비교해서 학교에 불만을 제기하던가 전체의 문제라면
학부모들이 언론에 제보하는 것이 올바른 방향이겠죠
 
================================================================================================
 
그리고 뉴데일리를 좀 까볼려고 합니다.
 
뉴데일리급식사기사진.jpg
 
<뉴데일리>가 처음 공개한 사진은 바로 서울 장곡초등학교의 급식사진이다. 공교롭게도 이날은 나경원 당시 서울시장 후보가 장곡초등학교에서 급식 자원봉사를 한 날이다. 
 
나경원급식사진.jpg
 
 
 <뉴데일리> 사진과 <연합뉴스>의 나경원 후보가 급식봉사 하는 사진의 차이점은 바로 카레가 빠져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같은 날짜 장곡초등학교에서 사진을 촬영한 사람은 당시 나 후보의 유세현장을 방문한 기자이거나 나 후보측 선거운동원들일 가능성이 있다.
 
 
장곡초등급식관련.jpg

당시 장곡초의 급식 안내문을 살펴봤다.  학교 식재료는 쇠고기 국내산(한우) 를 사용하고 돼지고기와 닭고기도 국내산을 사용하고 있다. 이 학교 월요일 식단에는 한우 불고기가 나왔고, 20일에는 콩비지와 삼치구이가 올라왔다.
 
또 2011년은 오세훈 서울시장이 무상급식 주민투표로 인해 책임을 지고 시장직을 내놓은 달이었다.  2011년 8월 24일 주민투표에서 패배할 경우 시장직에서 사퇴하겠다고 밝힌 오세훈은 8월 26일 시장직을 사퇴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10월 재보선까지 부시장이 시장직을 대행했다.
 
서울시의회와 서울시교육청은 투표 개표 무산을 오세훈 패배로 규정하고 그동안 추진해오던 전면 무상급식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이었으나 서울시는 2011년 2학기 초등학교 5·6학년 무상급식 예산집행을 거부했다. 만약 2011년 10월 무상급식 예산이 부실했다면 그것은 곽노현 서울시 교육감 탓이 아니라 2011년 2학기 초등학교 무상급식 예산집행을 거부한 오세훈 서울시장과 권한 대행을 맡았던 부시장 탓이 크다.
 
서울장곡초등학교가 있는 성북구가 2012년 7월  교사 83명, 학부모 161명, 학생 231명 등 475명을 대상으로 친환경 무상급식 신뢰도 조사를 벌인 결과와도 대치된다.
 
그 결과 학교급식 추진사업과 관련해 교사 87%, 학부모 74%, 학생 69%가 성북구의 역할을 신뢰한다고 답했다.학교 식재료 개선사업 중 친환경 쌀에 대해서는 학부모 94%, 교사 93%가 품질과 안전성에 신뢰를 보였고, 친환경 농산물과 우수 축산물의 경우에도 학부모 93%, 교사 83%, 학생 82%가 품질에 만족한다고 응답했다.김치와 수산물은 학부모 74%, 교사 73%, 학생 89%가 품질이 좋아지고 가격 인하효과가 있다고 답했다.

 
 
밑에 자음관련 아이디를 사용하는 분 최소한 글을 올릴려면 앞뒤를 살펴보고 글을 올리세요.
부끄러운 줄 아세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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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만콩 13-03-26 13:32
   
ㅋㅋ 사실 우리나라 독재세력은 언론을 장악해서 선동으로 지금까지 자리를 굳혀온거죠.
이런건 기본입니다. ㅎㅎㅎㅎ
     
위대한도약 13-03-26 13:40
   
하지만 너무 단정적으로 선을 긋고 볼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독재세력이나 질 나쁜 언론이 문제죠
조중동은 뉴데일리에 비하면 양반이죠 ㅋㅋ
그리고 아무 생각없이 인용하는 사람들이 문제죠

한겨레도 문제 있죠 아마 그런 류의 물타기성 댓글이 올라올 겁니다.
로코코 13-03-26 13:41
   
무상급식 지1랄맞은 정책이죠

좌파들은 왜 항상 뒷북인지. 우파들이 버린 정책 주워먹다 채합니다.
     
백발마귀 13-03-26 13:48
   
세상에 무상이 어디 있나요...
세금 급식입니다
     
위대한도약 13-03-26 13:55
   
제가 쓴글 어느 곳에서도 찬반을 이야기한적은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도 반대의 입장입니다만

무상급식은 간단히 볼 문제가 아닙니다.
집에서 잘 나가는 남편봉급가지고 여유있게 사는 사람이 자기자식 허름한 음식먹는것 보면
짜증나죠. 저도 사는 지역은 달랐지만 그런 입장이었고

생각보다 사회에서 맞벌이 하는 부부들 많더라구요
주부가 아침, 애들 점심,저녁 차리는게 보통일이 아닙니다.

통계가 없어서 뭐라고 말은 못하겠지만 학교급식 관련해서 그런 분들의 호응도 많고
결국은 방향성의 문제입니다.

아마 초등부모들이 여유있고 다들 잘 산다면 급식반대의 비율이 높았을 겁니다.
현실은 그렇치 않다는 것이고

잘난 사람만 잘 먹고 사는게 아니고 서로 조금씩 양보하면서 어울리면 살아가자
그런 방향성의 세팅입니다.

물론 예산이라는 현실적인 문제가 있지요
저 또한 무조건 포퓰리즘은 반대합니다.

개인의 반대나 찬성보다는 사회의 합의나 방향성이 중요한 문제입니다.
          
로코코 13-03-26 14:02
   
길게 쓰셨지만 결론은 개같은 정책이라는 뜻이네요

저와 동일하십니다.

약자를 위한답시고 죄없는 누군가를 희생시키면 안되죠.
               
위대한도약 13-03-26 14:11
   
저의 본 모습은 원래 냉냉하고 냉소적이고 시니컬한 스타일인데
님은 더 한수위 같네요

개인적으로 반대지만 사회구성원이 합의하면 그렇게 가는게 맞죠

뭐가 불만인가요?
있는 재산 다 쓰라고 주장하는 것도 아니고

아니면 외국인학교에 보내시던가
                    
로코코 13-03-26 14:13
   
님 무상급식 사진들 좀 보세요.
부작용 사진들 구글, 네이버 검색하면 나와요.

맛대가리 없어 보이지 않아요? 개밥이 따로 없던데.

제가 학생입장에서 무상급식 한답시고 개같은 반찬 주면 열라 짜증날 것 같습니다.
돈도 있는데 학교밖 나가서 돈내고 먹고 말지.

우스게소리좀 해준다면 개밥먹고 영양결핍으로 병원가는게 돈 더 들겠고만요.
                         
위대한도약 13-03-26 14:20
   
님 같은 분도 있겠죠
개인의 생각이고 자기의 주장이니
틀렸다 맞다 그런 문제는 아니다라고 생각합니다.

글쎄요 중앙기사를 보면 큰 문제는 못 느끼겠는데
아마 강남쪽 부모들은 짜증나겠죠

개인의 이익과 사회 전체의 이익이 항상 같을 순 없겠지요
안 본사이 까칠하십니다.
by뚱 13-03-26 14:20
   
과거 초,중학교 급식 사진 보시면 현재와 그다지 다를바가 없어 보이는데요.

고등학교에는 전국에서 1등을 할정도로 급식으로 유명한 곳에서 다녀서 비교가 불가능 하지만

초.중학교 때의 급식과 비교해보면 비슷할 정도의 스펙은 된다고 봅니다.

제가 다닐때의 중학교 급식에는 밥 시레기 된장국 김치 미트볼 4개 나물반찬 정도로 구성되어있는 급식이었죠.

거기에 비교해보면 나쁘지 않아 보이는데요?
     
위대한도약 13-03-26 14:26
   
중앙기사를 보면 앞 부분은 부정적인 의견을 넣고 뒷부분에 급식의 개선점을 이야기하는데
뭐 백프로는 아니지만 저 정도면 만족합니다. 저도

옛날 대학교 다닐때나 고등학교때 보면 급식관련 외주를 주고 그 차액을 학교장들이 챙기는 형태가 많았죠

사회가 바뀌니 휴대폰으로 급식사진 부모에게 보여주면 난리나죠
사회가 바뀌면 그만큼 사기치는 것도 덜 하겠죠
급식관련 부정만 없으면 괜찮을 듯 합니다.
존재의이유 13-03-26 14:29
   
저정도식단이 개밥이면 난 매일개밥 ㅠㅠ 고기도 수입산 댄장
by뚱 13-03-26 14:30
   
당시에 점심한끼 해결하는데 일주일에 5일씩 한달에 거의 5만원가까이 들었죠.

카레가 나오면 국이 안나오고 간식이 나오면 반찬이 하나 안나오는 그런 급식을 먹던 세대여서 그런지

저정도 반찬이면 훌륭하다 보여집니다. 물론 고등학교때는 같은 가격에 말도안되는 급식을 받아 먹었지만

초.중학교 시기에 위에 올린 식단으로 식사를 했던 사람의 입장으로 보면 개선의 여지가 있어 보이지만

나쁘다 말할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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