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된 기사라고 생각합니다. 반대의견,찬성의견,개선점을 골고루 쓴 균형감있는 기사입니다.
최소 이 정도는 되어야죠
위의 기사를 보면 반대하는 분도 있고 노력하면 급식을 더욱 더 개선할수도 있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일부 영양사의 문제나 제도의 헛점을 노리는 학교관련자나 급식업자들이 문제이고
이런 문제들이 전체의 문제인가 하는 문제는 또 다른 문제입니다.
상식적으로 애들은 요즘 휴대폰이나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고 부모들이 급식 사진 찍어와라
하면 부모들도 실시간으로 급식을 점검할 겁니다.
부모들이 다른 학교의 급식사진과 비교해서 학교에 불만을 제기하던가 전체의 문제라면
학부모들이 언론에 제보하는 것이 올바른 방향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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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뉴데일리를 좀 까볼려고 합니다.
<뉴데일리>가 처음 공개한 사진은 바로 서울 장곡초등학교의 급식사진이다. 공교롭게도 이날은 나경원 당시 서울시장 후보가 장곡초등학교에서 급식 자원봉사를 한 날이다.
<뉴데일리> 사진과 <연합뉴스>의 나경원 후보가 급식봉사 하는 사진의 차이점은 바로 카레가 빠져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같은 날짜 장곡초등학교에서 사진을 촬영한 사람은 당시 나 후보의 유세현장을 방문한 기자이거나 나 후보측 선거운동원들일 가능성이 있다.
당시 장곡초의 급식 안내문을 살펴봤다. 학교 식재료는 쇠고기 국내산(한우) 를 사용하고 돼지고기와 닭고기도 국내산을 사용하고 있다. 이 학교 월요일 식단에는 한우 불고기가 나왔고, 20일에는 콩비지와 삼치구이가 올라왔다.
또 2011년은 오세훈 서울시장이 무상급식 주민투표로 인해 책임을 지고 시장직을 내놓은 달이었다. 2011년 8월 24일 주민투표에서 패배할 경우 시장직에서 사퇴하겠다고 밝힌 오세훈은 8월 26일 시장직을 사퇴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10월 재보선까지 부시장이 시장직을 대행했다.
서울시의회와 서울시교육청은 투표 개표 무산을 오세훈 패배로 규정하고 그동안 추진해오던 전면 무상급식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이었으나 서울시는 2011년 2학기 초등학교 5·6학년 무상급식 예산집행을 거부했다. 만약 2011년 10월 무상급식 예산이 부실했다면 그것은 곽노현 서울시 교육감 탓이 아니라 2011년 2학기 초등학교 무상급식 예산집행을 거부한 오세훈 서울시장과 권한 대행을 맡았던 부시장 탓이 크다.
서울장곡초등학교가 있는 성북구가 2012년 7월 교사 83명, 학부모 161명, 학생 231명 등 475명을 대상으로 친환경 무상급식 신뢰도 조사를 벌인 결과와도 대치된다.
그 결과 학교급식 추진사업과 관련해 교사 87%, 학부모 74%, 학생 69%가 성북구의 역할을 신뢰한다고 답했다.학교 식재료 개선사업 중 친환경 쌀에 대해서는 학부모 94%, 교사 93%가 품질과 안전성에 신뢰를 보였고, 친환경 농산물과 우수 축산물의 경우에도 학부모 93%, 교사 83%, 학생 82%가 품질에 만족한다고 응답했다.김치와 수산물은 학부모 74%, 교사 73%, 학생 89%가 품질이 좋아지고 가격 인하효과가 있다고 답했다.
밑에 자음관련 아이디를 사용하는 분 최소한 글을 올릴려면 앞뒤를 살펴보고 글을 올리세요.
부끄러운 줄 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