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은 젊은 분들이 많이 사용한다고 보고 20대나 30대의 투표성향은
66:33입니다. 아무래도 우가 쫄리는 분위기죠
하지만 한열사 기준으로 보면 그렇지도 않죠
확실히 좌의 포지션이 훨씬 크죠 인정합니다.
여기서 2대1이 아니라 10대 1 수준일겁니다.
여기서 부화뇌동하는 철없고 개념없는 사람들 많이 있어요. 저라고 그런 사람들 좋아할까요?
하지만 중심 잡아주는 40대들도 많이 있다는 거예요 물론 지나칠 때도 많죠
그런데 왜 이런 결과가 나올까요?
아마 우파들의 논리면 인터넷도 최소 2대1의 분위기가 되어야 하지 않느냐? 이런 논리죠 그죠
서로의 수준이 비슷하다면 그런 논리가 나오죠.
수준차이가 난다는 것
인터넷에서의 현실은 그렇지 않다는 거죠
이승만 쉴드치기가 만만치 않죠. 쉴드 칠 이유가 없는데 쉴드를 쳐야 하니
그런 점에서 핀트가 틀리죠
현재 보수를 선택한 젊은 분들이 유념해야 할게
당신들이 생각하고 행하려는 보수와 실제정치에서의 보수계층이 다릅니다.
쪽수로 쫄리지 않는데 실제 논쟁을 하면 보수들의 논리라면 종북밖에 없으니까요
진짜 보수라면 4.3사건 같은 시대의 아픔을 이야기해야 된다는 것
부모님의 우쪽 성향이 강경할수록 그 자식들도 강경할 겁니다.
여기 계신 우쪽 성향상 부모님과 완전히 다른 분은 얼마가 될까요?
그 33%중 정치성향이 과연 좌와 우를 정확하게 살펴보고 어느 것이 정확한 포지션인지 구분하는 사람들의 수에서 밀린다는 거죠
물론 66%중 선동된 사람들도 많고 개념없는 사람들 많죠. 인정합니다.
그 33%중 정말 똑똑하고 생각있는 사람도 도매급으로 넘어가죠 안타까운 일이죠
그런 사람들의 보수성향과 실제 한국의 보수는 전혀 매치가 안된다는 거죠.
자기도 어슴프레 알지만 시간이 지나서 보수가 바뀌면 된다는 논리겠지만
결국 그런 세상은 안타깝지만 20년에서 30년을 걸린다는 것
아 물론 보수도 한열사와 같은 사이트를 만들면 됩니다. 근데 그래서 만든게 일베라는 거지요
정상적으로 생각하세요.
보수들의 의견이 정당하다면 반말없고 비아냥없는 사이트를 만들면 됩니다.
왜 그걸 못 만들까요?
아사다 마오빠들이 항상 이야기 합니다. 김연아는 쉬운 기술만을 한다면서 모험정신이 없다 이러죠
바보들도 아니고 자기들도 쉬운 기술로 하면 되는데 말인지 막걸리인지
비슷한 수준의 실력으로 놓고 본다면 좌와 우의 비율이 실제 인터넷에서 그대로 들어나는 겁니다.
서로 논쟁한다면 레벨들이 그 정도 차이가 난다고 봅니다.
언론에서나 실제 사회에서는 좌가 밀리죠. 보수들이 잘해서 능력있어서
최근에 인사파동을 보세요 그게 실제 보수라는 분들의 능력입니다.
이게 박근혜만의 문제는 아니겠죠. 최소 부끄러워 할 줄은 알아야 함
인터넷도 밀리면 과연 어떤 세상이 올까요?
아마 과거로 돌아갈 껍니다. 좌쪽의 홍위병들도 있죠 그런 사람들도 문제가 있다 인정합니다.
하지만 과거와는 다르죠. 그들도 요즘은 영향력이 없죠
보통사람이면 똥보듯 피하죠. 이것도 온라인의 현실입니다.
현실과 온라인을 봤을때 지금 정도면 적당한 균형이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저는 좌가 현실세계에서 강해지면 그 반대에서 그들을 욕할 겁니다.
이게 제가 생각하는 균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