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보수정권이니까.. 막연하게 조중동의 버프를 받고 있겠지 하시는 분들 많으시겠죠..
오늘 조선일보를 보니... 박근혜 지지율로.. 까기 시작하더군요..
예전 조선일보와 사뭇 다르다고 느껴지실겁니다.
뭐..어떤분은 오죽하면.. 조선일보 마저 그러겠느냐..하시는데..
김영삼 죽쓴거 기억하시겠죠?.. 당시 조선일보 어땠나요?
더구나 집권 초반입니다....
지금.. 조선일보는.. 박근혜 정부에게 신호를 보내고 있습니다.
재벌기업과의 적대적 관계를 개선하면.. 언제든지 .. 너를 띄워줄수 있다.. 라는 메세지를 항상 첨부하고
있죠..
그 증거는 개성공단에 관하여 박근혜를 전혀 비난하고 있지 않습니다.
조선일보는 대기업 위주의..홍보지입니다.
착시효과던가요?
조선일보가.. 김영삼정권 이래로.. 보수정권에 유리한 글들을 썼으니.. 그리 보였겠죠...
하지만 잘 살펴보면.. 조선일보는.. 정권교체에 상관없이..대기업..재벌에 대하여 정부가 제재나..
조치를 취하면..보수인척 했습니다.
우리야.. 대선을 기준으로 좌파 우파 나뉘어서 싸우지...
조선일보 기준으로는 친대기업.. 반대기업으로 평가합니다...
이미 박근혜는 반대기업으로 분류되었습니다.
이번에 성접대..루머.. 언론보도 처음 터트린것이.. 바로 조선일보입니다....
지금.. 그것이.. 루머이고.. 의혹에 지나지 않았고.. 이에 따라..의혹에 지목되었던 사람들중 일부가
명예훼손으로.. 트위터등에서 헛소문을 퍼트린 사람들에 대해서..고소 고발이 시작되었습니다.
조선일보가 왜 그랬을까요..
박근혜 정부가 본격적으로 가동되기 시작하면..
제일 첫 빠따가 조선일보임을 알기 때문입니다.
박근혜는 조선일보등 보수언론에게 빚진게 없습니다...
그리고 재벌에 대한.. 개혁을 시작하려면 조선일보와 같은 친재벌언론부터 손봐야 되는건..
정치감각 있는 사람이라면 다 아는 사실이죠..
요즘 정게에.. 자칭 중도 보수라면서 박근혜 까는 인간이 삼성 ..칭찬에 침이 마르더군요..
다 알고 있습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