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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나라당 황우여 원내대표 김문수 경기지사 김성식 의원등 5.18 기념식 헌화 분향모습 |
황우여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10시 국립 5.18 묘지에서 열린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김문수 경기지사와 김성식 정책위 부의장, 안형환 대변인, 이두아 원내대변인, 차명진·이종구·이정현 의원등과 함께 참석했다.
기념식을 마친 뒤 황 원내대표는 한나라당 의원들을 비롯 광주전남 당협위원장들과 함께 분향하고 "민주 영령 앞에서 그분들이 꿈꿨던 민주주의와 인권, 그리고 화합과 평화를 위해 가슴을 여미게 된다"며 고인들의 뜻은 후배들을 위해 큰 꽃으로 피어날 것"이라고 넋을 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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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나라당 황우여 원내대표 김문수 경기지사등 5.18 묘비 참배 |
황 원내대표와 의원들은 옛 대우전자 시절인 1999년 기업개선작업(워크아웃)에 들어가 구조조정을 해온 광주 대우일렉트로닉스 공장을 방문해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광주전남 당협위원장들과 현장에서 오찬을 겸한 간담회를 갖고 최근 당 쇄신 논의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내년 4월 총선에서 지역구도 완화를 위해 호남에서의 분발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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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나라당 황우여 원내대표와 박재순 전최고위원 천성복 목포당협위원장등이 5.18 기념식 참석후 묘비를 살피고 있는 모습 |
한편 한나라당 배은희 대변인은 5.18 광주 민주화 운동 31주년 기념 성명을 통해 "마음 깊이 5.18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고, 아직까지 아픔이 가시지 않은 유족들에게도 위로의 말씀을 전하고 그 아픔을 같이 한다"며 "1980년 광주의 숭고한 희생으로 오늘날 민주주의가 꽃을 피울 수 있게됐다"고 밝혔다.
배은희 대변인은 "우리에게는 지난 현대사의 아픔을 치유하고, 그 위에 새로운 대한민국의 역사를 써나가야 할 책무가 있다"고 전제한 뒤 "광주 민주화운동이 있었기에 우리나라는 세계 20위, 아시아 제1의 민주주의 국가로 발돋움하게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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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나라당 지도부 5.18 기념식 참석 |
아울러 배 대변인은 "정치 선진화를 이룩하고 지역과 이념의 대립을 넘어 대한민국을 하나로 아우르며, 더 나아가 남과 북이 하나 되는 통일 한국을 준비해야 한다"며 "민주화의 기초를 닦은 5.18 광주 민주화 정신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밝히는 희망의 등불 역할을 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강조했다.
/송덕만 기자
이분 들 모두 빨갱이 맞죠? 확인했죠? 종북 척결하러 저랑 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