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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4-10 21:27
진주의료원에 대해 노조든 홍준표의원이든
 글쓴이 : 갈나개비
조회 : 778  

중요한 건 적자를 경남도가 그대로 안고가기 힘들다는 부분인데
이를 개선하고자 시도했던 부분들이 실패했던 것도 사실이고
직원들 월급이 밀리거나 급여가 안오른 것도 사실이라 치고
136억 벌어서 135억을 직원급여,복지에 쓰고 모자란 적자는 경남도에 떠맞겼다는 주장도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데 누가 잘했고 못했고를 떠나
경남도가 진주의료원의 적자를 안고 갈 재정상태가 되는가?
에 대해서는 이야기 하지 않고 왜 잘잘못이 누구 때문이냐로 싸우는 겁니까?
 
경남도에서 도저히 떠안을 수 있는 부분을 넘어서기 때문에 홍준표 의원이 중앙정부에서 진주의료원 맡아주면 폐쇄 안하겠다는 발언을 했던 걸 손석희의 시선집중 전화인터뷰에서도 언급했습니다.
중앙정부에서 안된다고 했구요.
 
이건 왜 빼먹으세요?
유지비용 탓에 경남도에서 더이상 유지하기 힘들다는데 홍준표 개인고집인 것처럼 치부하는 것도 좁은 시각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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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의습작 13-04-10 21:28
   
개선하고자 시도했던 부분들이 어떤게 있었는지요?
그 부분에 대해서 토론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블루이글스 13-04-10 21:33
   
항상 생각해보면 뭐 정부에서라고 공공의료, 보편적복지 안하고 싶겠습니까?

그놈의 돈이 문제죠...
     
메탈 13-04-10 21:42
   
과연 돈이 얼마나 들까요?
진주 의료원의 한 해 평균 재정 적자가 얼마 인줄 아십니까?
연 20억 정도입니다.

20억의 재정적자는 공공의료 수행을 위한 적자입니다.수익성을 잣대로 공공의료원을 폐업한다면 전국의 의료원은 모두 사라져야 할 것입니다.

경남도에서 중앙에서 맡아줘야 한다지요?
이게 얼마나 어이없는 소리냐면
진주의료원의 가장 큰 빚은 병원의 진료활동 적자가 아니라
이전 경남도에서 의료원이전하면 건물 새로 지으면서 생긴 적자가 가장 큰 겁니다.
그 건설비용에 관한 적자까지 중앙정부에 떠넘기고 손털겠다는
굉장한 꼼수입니다.
          
갈나개비 13-04-10 22:05
   
병원의 적자 중 가장 큰 부분이 이전과 관련된 거라시는데 동의합니다.

그런데 적자부분의 책임이 경남도에 있다고 치고
중앙정부에서의 지원은 불가하고
경남도 재정 악화의 원인이 되고 있다면 폐업이 맞는 것이 아닌지?
책임추중으로 돈이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더구나 지역의 재정상태 악화는 하루 이틀 문제가 아닌데
홍준표 꼼수니까 중앙정부는 무시해라?
대한민국 인구와 세금수입의 몇 %가 중앙정부에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서울에서 보면 그렇겠지요. 왜 우리가 낸 세금 지방에 사용하냐고.
그럼 왜 균형개발이 필요할까요?
갈나개비 13-04-10 21:33
   
진주인터넷뉴스입니다.
"2009년 1월 보건복지가족부 주관으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수행한 2008년 지방의료원 운영진단 및 개선방안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민간병원 인건비 비율을 50% 이내로 통제한데 반해, 진주의료원은 의료수익 대비 인건비 비율이 81.2%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전했다.

또한 소아과, 산부인과는 전체 수익 대비 각각 수익이 1% 미만에 달하는 등 적자문제가 심각한 상황임에도 적자 진료과에 대한 경영개선 노력을 엿볼 수 없는 등의 문제점이 상당했으며, 작년 7월 보건복지부 주관 삼일회계법인에서 수행한 보고서 역시 ‘진주의료원의 생산성은 공공병원 내에서도 매우 취약한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고 덧붙였다.

이밖에도 진주의료원의 문제점에 대한 여러 수행보고서를 바탕으로 진주의료원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인건비 수준을 평균수준으로 조정하고, 주말 진료 실시 등 해결 방안을 제시했지만, 2012년 의료수익 대비 인건비 비율이 82.8%로 더 악화되는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진주의료원에 자체 경영개선 방안을 제시했으나, 직원 찬반 투표결과 반대의견이 다수(61%)라는 사유로 발주하지 않는 모습 등은 현재 진주의료원의 경영상황을 전혀 고려하지 않는 이기주의적 사고로 경영개선 의지가 전혀 없음을 확인한 것이나 다름없다고 밝혔다."

http://www.jjinews.net/n_news/news/view.html?page_code=&area_code=&no=1882&code=netfu_44711_17340&s_code=netfu_77248_93220&ds_code=netfu_23788_19821
     
메탈 13-04-10 21:37
   
진주의료원에 자체 경영개선 방안을 제시했으나, 직원 찬반 투표결과 반대의견이 다수(61%)라는 사유로 발주하지 않는 모습 등은 현재 진주의료원의 경영상황을 전혀 고려하지 않는 이기주의적 사고로 경영개선 의지가 전혀 없음을 확인한 것이나 다름없다고 밝혔다
----------------------------------------------
과연 사실일까요? 진주의료원 측에서는 첫번째로 자진해서 30명의 명예퇴직을 하겠다고 제안햇습니다.
그리고 인건비가 그렇게 문제라면 토요일은 무급 근무를 하겠다는 제안까지 했습니다.

이것을 경남도가 이행하지 않은 겁니다.
메탈 13-04-10 21:35
   
136억 벌어서 135억을 직원급여,복지에 쓰고 모자란 적자는 경남도에 떠맞겼다는 주장도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
사실입니다. 하지만 저기에 빠진 부분이 있죠
6년간 임금 동결 / 7개월치 임금 체불이라는 역시 사실입니다.
다시 말해 경남도가 지급했다는 급여가 사실은 임금을 모두 준 것이 아니면
그것도 제대로 주지 않고 있었다는 말입니다.
     
갈나개비 13-04-10 21:42
   
진주의료원, 도 감사에서 기관 경고

진주의료원이 경상남도의 종합감사 결과에서 기관 경고를 받았습니다.


경남도는 지난 6월 진주의료원에 대한 감사를 벌여 공중보건의사의 수당을 과다 지급하고 직원의 연봉 인상률과 상한액을 초과하는 등 회계행정의 잘못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진주의료원은 또, 직원징계와 승진 등에서 부당한 업무처리가 드러났고 2009년 종합감사 처분을 다 이행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경남도는 문제가 드러난 41건에 대해 행정조치하고 기관경고와 경징계 11명 등 55건의 신분상 조치를 내렸습니다.
######

손원혁 기자
입력시간 : 2011-09-08 (09:20)

http://jinju.kbs.co.kr/news/news_01_01_view.html?no=3020298

이것도 사실이죠.
          
메탈 13-04-10 21:46
   
진주의료원에서 생긴 직원징계와 승진의 부당 업무처리는
지난 의료원장과 경남도 고위공무원들의 친인척이었고
그 친인척들의 부정 비리가 있었습니다.

진주의료원 노조에서는 노조관계자들의 친인척이 부당하게 취업한적은 한건도 없으며
그 것을 증명할 자료도 있으며
오히려 경남도에서 임명한 병원장과 관계공무원들의 잘못된 관행에 대해서 경남도가 관리운영 실패 책임을 오히려 노조에 뒤집어씌우고 있다며 반박자료를 냈습니다.

이것도 사실이죠.
-------------------------
당신은 아까부터 사실은 사실인데 꼭 반개만 들고오는군요
               
갈나개비 13-04-10 21:56
   
진주의료원 문제가 노조만의 문제이고 의료원 고위층의 문제는 별개입니까?

41건의 행정조치, 기관 경고가 고위층에 한정된 거란 말씀이신지?
이해할 수 없군요.

행정직, 노조, 의사 모두가 의료원의 문제가 아닌가요?

노조가 문제가 없으니 진주의료원은 문제가 없다 이런 말씀이신가요?
                    
메탈 13-04-10 22:01
   
그게 언제적 이야기인지 혹시 아시는지..
그리고 노조에서는 뭐라고 했는지 혹시

관!심!이나 가지셨는지?

그리고 누구 말이 맞는지 한번 알아보셨는지?

왜 새누리당이나 장관까지 오늘 내려가서 홍준표를 물러서게 압박하는지

알고나 있는지?
                         
갈나개비 13-04-10 22:12
   
네네. 저는 처음부터 양쪽의 주장에 대해 밝혔습니다.
물론 빠진 것도 있습니다.

그리고 본가가 진주쪽이라 풍문으로만 듣고 있었습니다. 그런데요?
적어도 인터넷 기사만 가지고 한쪽을 까지는 않았습니다만?

새누리당과 장관까지 내려가서 압박한다고 해서 그게 무조건 옳은 겁니까? 구멍난 재정은 님께서 메워주시나요? 홍준표가 사비라도 털어요?
아니면 경남도 파산할 때까지 노조는 문제없으니 의료원은 살려라?

 저는 그런 주장에 대한 반박을 하는 거지 사실 노조가 전적으로 책임져라고 한 적은 없습니다. 아침마다 손석희의 시선집중을 들으면서 좌우는 맞추려고 노력하거든요?

성향이 보수성향이라고 해서 홍준표가 무조건 옳아 이러는 거 아닙니다.
노조는 옳으니 경남도는 의료원 운영을 계속해라고 한다면 그냥 적자가 나든말든
운영이 되어야 합니까?
                         
메탈 13-04-10 22:16
   
그리고 본가가 진주쪽이라 풍문으로만 듣고 있었습니다. 그런데요?
적어도 인터넷 기사만 가지고 한쪽을 까지는 않았습니다만?
----------------------------------
내 눈이 삐었나요?
반쪽짜리만 말하시던데...내눈이 삔 것 같지는 않습니다만

아니면 경남도 파산할 때까지 노조는 문제없으니 의료원은 살려라?
-----------------------------------------------
경남도가 한해 지원해주는 국고규모가 뭐 수백억 퍼붓는줄 아십니까?


노조는 옳으니 경남도는 의료원 운영을 계속해라고 한다면 그냥 적자가 나든말든
운영이 되어야 합니까?
--------------------------
대한민국 의료원중에 흑자내는 의료원 한번 찾아보시겠습니까?
예??
의료원중에 흑자내는 의료원 한번 찾아봐 보라구요

의료원이 무슨 영리목적의 의료시설입니까?

도대체 도재정을 어떻게 했길래 한해에 20억도 안되는 돈도 지원 못해준다는 말입니까?

재정적자가 나니까 다 때려치워라????

그럼 왜 한전 그냥 둡니까?

그럼 왜 지하철 운행합니까?

서울 대구 부산 인천 수원..지하철 한해에 내는 적자가 얼마인줄 아십니까?

재정 적자니 때려 치워야 된다는 일차원적인 생각을,
그리고 수백억 수천억 적자도 아니고
한해 20억 의료원적자도 못 메워줄 도 재정상태가 문제인거지
그렇다고 때려치워야 합니까?
                         
갈나개비 13-04-10 22:34
   
네. 지역 재정 상태 형편없습니다. 그깟 수십억원에 홍준표가 표떨어질 줄 알면서도 저러는 게 이상할 정도죠.

 한전,지하철 적자는 메꿔도 지방의료원 적자메꿀 돈 없다는 게 그리 놀라운 건 아닌듯한데요? 그게 그렇게 놀라운 일이던가요?

의료원 흑자운영이면 병원장 때려쳐야 된다던 민통당 의원이야기 공감합니다. 그 정도로 그런 소릴 했겠습니까?
                         
메탈 13-04-10 22:36
   
한전,지하철 적자는 메꿔도 지방의료원 적자메꿀 돈 없다는 게 그리 놀라운 건 아닌듯한데요? 그게 그렇게 놀라운 일이던가요?
--------------------------------------
무슨 수로 지하철 적자 메울겁니까?
혹시 아십니까? 공공교통수단 버스 지하철이 흑자인 나라는 이 지구상에 단 한 곳도 없다는 것을... 말도 안되는 소리 마세요

의료원 흑자운영이면 병원장 때려쳐야 된다던 민통당 의원이야기 공감합니다. 그 정도로 그런 소릴 했겠습니까?
------------------------------------
이게 무슨 말입니까? 그만큼 의료원의 성격은 수익보다는 공공의 이익, 공익을 우선시하는 사업이라 흑자를 낼 수 없는 것인데
의료원이 흑자라면 공익을 중시해야하는 의료원이 사익을 챙겼다는 말이니 병원장이 잘못한 것이다란 말아닙니까?

그런데 홍준표는 경영적자니 폐쇄하겠다.
당신은 그런 홍준표를 찬성한다..

이 무슨 앞뒤 안맞는 소린지...

아..그만해야 겠습니다...내가 미칠것 같아
메탈 13-04-10 21:47
   
갈나개비...더 있습니까?
더 들고 올 뭐 있습니까?
메탈 13-04-10 22:06
   
진주의료원 문제가 노조만의 문제이고 의료원 고위층의 문제는 별개입니까?
41건의 행정조치, 기관 경고가 고위층에 한정된 거란 말씀이신지?
이해할 수 없군요.
행정직, 노조, 의사 모두가 의료원의 문제가 아닌가요?
노조가 문제가 없으니 진주의료원은 문제가 없다 이런 말씀이신가요?
---------------------------------------
갈나개비...이제 더 나올것이 없나 봅니다. 했던 말 또 하는 것 보니...
이게 마지막이기를 바랍니다.
좀더 구체적으로 갈나개비가 적은 내용이 뭔지 알아보죠

경남도는 "종합감사에 지적되어 보수규정을 위반하여 과다하게 지급된 244만1000원을 회수조치 하라는 처분요구에 대하여 이를 반납한 후 실상은 의료원 전체 직원들은 2010년~2011년까지 연차수당을 지급받지 못하였으나, 간부직원 1명만이 받은 244만1000원에 대한 감사지적이었음이 발각되어 이기주의적 도덕적 해이의 실상을 보여 주었다
-------------------------------------------
메탈 13-04-10 22:15
   
노조측의 반박자료입니다.

2009년도 감사 지적사항들까지 들먹이며, 보도자료를 통해 '횡령'이니 '도덕적 해이'니 하는 무시무시한 표현까지 써가며 진주의료원 직원들을 부도덕한 사람들로 매도하는 작태에 대하여 분노를 금할 수 없다
2009년과 2011년도 종합감사와 관련해, 보건의료노조는 "감사결과 당시에도 악의적인 배포로 표적감사 논란과 부실경영 책임, 원장 사퇴 논란 등에 따른 의료원 이미지를 추락하게 하고 내부 갈등을 악화시켜 내과 등 수익이 높은 주요 봉직 의사 집단사퇴(5명)와 이에 따른 환자 이탈로 진료수익이 감소되었으며, 이는 경영악화는 물론 손실액을 증가시키게 하였다

이제 와서 지난 기록을 또다시 들추어내고자 하는 감사결과에 대해서도 2009년도 감사결과 도에서 행정적인 절차를 통해 진주의료원에서는 중징계 2명, 경징계 4명, 경고 15명 등 행정·신분 및 해당직원에 대해 구상금 조치가 있었고, 2011년 감사결과 감봉, 견책, 경고 등 해당직원의 징계와 환수조치 등 이행결과에 대해 보고를 완료하였다

2011년 감사 지적사항에 대해 2012년 2월 16일 도 감사과로부터 이행실태 감사 등을 통해 일부 미이행된 부분에 대해서 개선조치 하고 있다

'2010년·2011년 경영개선 지적사항 조치 결과'를 보면, 거의 대부분 개선되었고 서너개 정도 '추진중' 내지 '시행중'이라고 되어 있다. 가령 '노인병원 간호관리등급 조정(8→3등급)'은 2010년에 지적이 있었는데 이듬해 개선되었다.

'10년 근무 퇴직자 진료비 감면 혜택' 주장도 사실과 다르다는 것이다. 노조 지부는 "2009년 7월부터 2011년 5월까지 '10년 이상 근무 퇴직자가 진료한 뒤 감면 받은 총 금액은 32만8000원에 불과했는데, 그 정도 금액 갖고 '귀족'이라 하면 안된다"며 "그것도 2011년 감사에서 지적되어 없앴다"고 밝혔다.

2009년과 2011년 종합감사 결과와 관련해, 노조 지부는 "(문제가 됐던) 해당 직원에 대한 징계가 있었고, 구상금 조치가 있었으며, 중징계와 경징계 등을 받았다"며 "경남도는 지도·감독을 충실히 수행해야 함에도 이를 빌미 삼아서 통제와 지시만 한 것으로 일을 다했다고 말하는 것은 탁상행정"이라고 지적했다.



경남도가 말한 이기주의적 도덕적 해이의 실상이라는 진주의료원 노조

봉급은 공무원의 70%, 전국 34개 지방의료원 평균의 80% 수준이라 한다. 간호사 직종 평균 연봉도 3100만원 정도여서 다른 지방의료원보다 100만원 가량 적다고 노조는 밝혔다. 연봉 3100만원짜리 노조는 귀족이 아니다
이런데도 홍 지사는 한 번 더 수작을 부렸다. 자구 노력 가운데 하나로 2월28일자로 13명이 명예퇴직을 했는데, ‘이렇게 어려운 상황에서도’ ‘명퇴수당으로 1인당 1억3000만원씩 요구해 모두 16억3000만원을 챙겼다’는 것이다.
하지만 노조는 수당을 요구한 적이 없다. 만들어져 있는 단체협약대로 했을 뿐이란다. 단체협약도 특별한 내용은 없고 공무원 명예퇴직 규정과 별로 다르지 않다고 했다. 9급 공무원이 20년이 지나 7급으로 승진해 정년을 10년 앞두고 그만두는 경우를 상정해 계산했더니 수당이 1억3884만3000원이었다. 진주의료원 직원보다 1000만원 남짓 많다.
갈나개비 13-04-10 22:25
   
메탈님 눈이 삐신 것 맞습니다.

언제 제가 강성노조라서 진주의료원이 폐업이 당연하다고 한 적이 있는지?

하나하나 감정적으로 다가오시는 게 어이가 없네요.

다시 한번 읽어보시죠. 징계관련 기사를 가져왔을 때도 노조가 문제라고 한 것인지.
     
메탈 13-04-10 22:28
   
그런데 누가 잘했고 못했고를 떠나
경남도가 진주의료원의 적자를 안고 갈 재정상태가 되는가?
에 대해서는 이야기 하지 않고 왜 잘잘못이 누구 때문이냐로 싸우는 겁니까?
 
경남도에서 도저히 떠안을 수 있는 부분을 넘어서기 때문에 홍준표 의원이 중앙정부에서 진주의료원 맡아주면 폐쇄 안하겠다는 발언을 했던 걸 손석희의 시선집중 전화인터뷰에서도 언급했습니다.
중앙정부에서 안된다고 했구요.
 
이건 왜 빼먹으세요?
유지비용 탓에 경남도에서 더이상 유지하기 힘들다는데 홍준표 개인고집인 것처럼 치부하는 것도 좁은 시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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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입니다만

대한민국에 저정도 재정적자도 감당못하는 도 재정상태를 만든 도지사와 관련공무원이 문제인 것이지 말입니다.

다시 말하지만 대한민국 의료원 중에 재정 적자 아닌 곳 한번 말해보시구요

말도안되는 홍준표의 중앙정부가 맡으라는 것이 무슨 개드립인지 한번 생각해 보시구요
왜 저게 말도 안되는 개드립인지 법률적 특히 의료법적인 문제는 다른 분이 밑에 적어두셨구요
행정적으로 말도 안되는 이야기라는 것을 위에 적어뒀구요...
          
갈나개비 13-04-10 22:39
   
원래 경남도지사 김두관입니다. 누군지 아시죠?
홍준표 보궐선거로 취임한 게 이제 몇 개월입니다만.

뭔가 착각하시는데
폐업을 할 수 밖에 없다. -> 그래도 살려야 되지 않겠냐.

경남도 재정으로는 불가능하다. 중앙정부 지원이 있으면 생각해보겠다.
그렇지 않으면 폐업 할 수 밖에 없다.
이런 이야기였죠? 그 말에 개드립이니 어쩌니 열 올리셔봐야 번지수 틀린 이야기 아닌지?
               
메탈 13-04-10 22:42
   
이보세요

지금 여기서 김두관이니 홍준표니를 왜 따집니까?

그런데 김두관은 된다는데 왜 홍준표는 안된다고 할까요?

도대체 홍준표는 얼마나 무능하길래 얼마전까지 된걸 못할 만큼 재정을 말아먹은 겁니까?

재정상태가 그렇게 나쁘다구요? 경남이??

장난치십니까? 어이가 없습니다.

경남도 보다 수십배는 열악한 강원도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아시겠습니까????

그만합니다.
                    
갈나개비 13-04-10 22:52
   
"대한민국에 저정도 재정적자도 감당못하는 도 재정상태를 만든 도지사와 관련공무원이 문제인 것이지 말입니다."
 이 말하신 게 님이시죠. 그러니 말씀 드릴 밖에요. 홍준표 의원 보궐선거 대선 때 같이 했습니다. 박근혜 정부 시작과 함께란 말씀입니다. 말아먹고 자시고 할 게 뭐 있습니까?

 재정을 말아 먹은 게 아니라 바로잡으려고 시작한 것 중에 하나가 진주의료원 문제로 보시면 될듯하네요.
 세입은 강원도 보다는 훨씬 낫겠죠. 하지만 그만큼 나가는 구멍도 많구요. 북한도 사람이 사는데 우리나라에 사람이 못살 이유는 뭐냐라고 말씀하시는 거랑 비슷합니다.

저도 이게 뭔 짓인지 싶네요. 그만 할랍니다.
                         
메탈 13-04-10 22:54
   
홍준표가 애초에 대도 안한 짓을 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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