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상보]서울 한복판에서 민간인이 권총 xx
[쿠키 사회] 서울 한복판에서 민간인이 권총을 사용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이 발생했다.
12일 오전 서울 신길동 H식당 내에서 오모 (54)씨가 권총으로 xx한 사실이 확인됐다.
해당 권총은 22구경으로 추정되며 오씨의 신분 은 정상적 방법으로 권총을 소지할 수 없는 민 간인인 것으로 밝혀졌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이날 오전 9시32분쯤 112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으며, 오씨의 부인 장모씨가 식당 바닥에 쓰러져있는 오씨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오씨가 이 식당의 주인이라고 밝혔다. 오씨는 부인 장씨와 이혼 문제로 갈등을 겪었으 며 최근 법원으로부터 이혼 판결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현재 민간인인 오씨가 어떻게 권총을 소지할 수 있었는지, 또 왜 xx했는지 여부에 대해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