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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지난해 평양에 이산가족 화상상봉센터 건설을 지원하기 위해 35억원 상당의 현금과 건축 자재 등을 제공했지만, 북한이 착공조차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북측은 그동안 남측의 현장 방문과 사용 내역 제출 요청을 모두 거부한 것으로 전해져 지원금 전용 의혹까지 제기되고 있습니다. 통일부에 따르면 북측은 우리측의 지원에 대한 투명성 확보 보장 요구에 대해 완공 후 현장 방문을 협의하자는 입장만 되풀이 하고 있습니다.북측은 이산가족 화상 상봉센터 건설에 합의하며 남측이 제공한 돈과 건설자재 사용 내역을 남측에 통보하고현장 방문을 보장한다고 합의했지만, 현재까지 이를 지키지 않고 있습니다.
북측의 '무단 전용' 가능성이 의심되는 사례도 있다. 2007년 3월 북한은 평양에 이산가족 화상상봉센터를 짓는다며 현금 40만달러를 포함해 380만달러 상당의 건축 자재를 받아갔지만 최근까지 착공조차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여태껏 당시 건너간 현금과 건축 자재의 행방은 묘연하다. 정부는 현장 방문을 요구했지만 북으로부터 "완공 후 보여주겠다"는 답변만 들었을 뿐이다. 송대성 세종연구소장은 "북에 들어간 현금의 용도는 김정일 위원장의 비자금, 군수 자금, 노동당 자금 등 3가지로 분류된다"며 "대남공작이나 군용(軍用)으로 사용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이것도 웃긴게...검색해보면
07년기사에는 뭐 평양 화상상봉센터만들어서 정례적으로 이루어지도록 하겠다라고 나오고
08년기사에는 행방묘연하다는 기사가 나옴 ㅋ
대북지원을 해줘도 절대 돈되는건 해주면 안될듯..
위 처럼 건축자재같거나 중장비,시멘트 뭐 팔아서 돈되는것들은 주지말고
팔아도 돈 안되면서 북한의 식량난해소가 될수 있는 옥수수같은거나 많이 줬으면 좋것으요
물론...저런식으로하면 북한에서 거절하는 실정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