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풍을 통해 새누리가 정권을 잡았다는 논리.
지금 북한의 개뻘짓도 새누리의 음모가 아닐까?하는 음모론.
시대가 어느 시댄데 아직도 북풍타령입니까?
애초에 새누리가 북풍으로 우위를 잡은 것은
종북패거리를 품에 안은 진보의 잘못에서 비롯된 반사적 이익이었고
원인을 찾자면 종북패거리에서 단초를 찾아야 하는게 옳음.
그리고 시대가 시대인만큼 새누리의 정책도
북풍이나 안보에서
복지나 경제성장으로 크게 선회했음.
이번 대선의 주력된 공략들만 봐도 잘 알수있음.
일베가 떠들어서, 혹은 이정희의 개삽질로 종북이 부각되긴 했지만
실질적으로 새누리가 북한, 종북을 걸고 넘어진건 별로 없음. 있다면 NLL이나 전교조 정도.
북풍을 이용해서 얻는 지지율보다 경제성장과 복지정책으로 얻을 수 있는 지지율이 더 큰 지금.
새누리가 정권 초부터 무리하게 북풍을 자극할 이유는 어디에도 없음. ㅡ,.ㅡ 말기라면 모를까.
오히려 북한 때문에 초기 국정운영이 혼란해졌고 경제성장에 빨간불이 들어왔음.
개성공단으로 손해도 극심하고,,, 도대체 장기적으로 박정부나 새누리에 얼마나 큰 도움이 됬나요? 북풍이.
애초에 북괴들은 정권초에 자기네들 외교적 우위를 다지기 위해 개똘짓을 해왔음.
일명 떠보기와 을러대기. 공갈협박임.
그 원인을 정부에서 자꾸 찾으려는 것은... ㅡ,.ㅡㅋ 걍 정부가 ㅈㄴ 싫다는 우회적 표현으로 밖에 안들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