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전 대변인은 사건 당시 워싱턴 숙소 인근 호텔 바에서 A씨와 술을 마신 것으로 알려졌다. 주미 대사관 인턴인 A씨는 박 대통령의 방미 일정 지원을 위해 채용된 것으로 전해졌다.
성추행 신고가 접수된 것은 다음날인 8일 낮 12시 30분이며, 가해자는 56세 남성으로 나와 있다.
현지 경찰은 이에 따라 윤 전 대변인의 성추행 여부에 대한 조사를 벌이고 있다.
윤 전 대변인은 신고 접수 1시간 뒤인 8일 오후 1시 30분 워싱턴 댈러스 공항에서 대한항공편으로 귀국했다. 그는 숙소에 있던 짐도 챙기지 못한 채 귀국을 서둘렀던 것으로 전해졌다.
낮 12시30분에 신고가 들어왔고 그걸 인지한 청와대 or 윤창중이 바로 도망가서 1시 30분 비행기를 탄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