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어가며 세상이 돌아가는 꼴을 보니 우파에 가깝게 변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잘 할거라고 믿고 찍었는데, 지나고 나니 제대로 된 대통령 일을 하지 못하더군요. 똑똑한 사람인 줄 알았는데 헛똑똑이 짓만 하고 무책임하게 밧줄없이 번지나 하고... 이명박이 마음에 들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노무현보다 일은 잘한듯 했고 그사람 이상가는 대안이 그때에는 없더군요. 지난 선거에선 진보안에 있던 기이한 반애국자들이 많이 보이더라구요. 그리고 그때부터 나도 보수가 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애국이란 말이 나이를 먹으면서 점점 몸과 마음에 다가오네요. 보수 정치인들이 이쁜것은 아니지만 진보 정치인들의 과거집착 이념주의, 행정력의 부족함, 정책의 대안의 부족함, 도덕과 애국심의 부족함, 서민들 생활의 이해의 부족함 현실파악의 부족함, 이상과 야망의 부족함등등 의 이유로 보수를 지지하게 되었습니다. 진보는 최소한 보수보다 도덕적으로는 우위를 점해야 하는데 이게 비슷하거나 부족해 보이니 진짜 나라를 이끌 인재는 어디에 있는지 모르겠다. 결정했다 진보 니들 야당하면서 개선토록 노력해라. 국민 일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