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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5-17 20:12
국정원에서 친북과 종북을 나누고 있습니다~
 글쓴이 : 쿤다리니
조회 : 593  

"(사이버) 종북세력 색출도 국정원 업무이냐는 지적에 하 대변인은 "종북세력이라 함은 북한 지령에 따라 움직이는 세력을 말하는 것이지 북한을 동족으로 생각하는 '친북'과 같은 통상적인 의미의 용어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답했다."
 
햇볕정책을 지지하면 종북이라고 모는 또라이들이 참 많았지요?ㅋ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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쿤다리니 13-05-17 20:15
   
앞으로 보수 여러분들은 이 기준을 유념하여 단어 사용을 신중하게 하시길 바랍니다~ ^^
ㅎㄴㅇㄹㅇ 13-05-17 20:16
   
햇볕정책을 지지한다고 다 종북은 아니죠..  하지만 종북은 다 햇볕정책을 지지합니다
     
쿤다리니 13-05-17 20:19
   
그렇지 않습니다. 종북이들은 남한의 흡수통일이라고 비난하는 애들도 적잖히 있습니다. 아마 님께서 말하는 건 NL 성향의 분들을 말하는 거겠죠? 그리고 그렇다 하더라도 국민의 40% 이상의 찬성하는 정책을 고작 5만도 안 되는 그런 애들 때문에 종북이라고 딱지 붙히는 게 맞는 말인가요?
바라기 13-05-17 20:17
   
햇볕 정책 지지하며 제주 기지 반대하고
북핵에 대해서는 아무말도 안하면서
우리군의 훈련을 전쟁 연습이라 반대하고
미군은 철수하라며 북한 미사일은 인공위성 발사체고
우리민족끼리만 외치며 외세 배격하자는 사람을


종북말고

뭐라해야하나요..???
     
쿤다리니 13-05-17 20:21
   
님들께서는 평화주의적 발언도 종북이라고 보십니까? 제주기지 반대는 사실 진보진영이라면 다들 반대하는 겁니다. 그런 목소리가 이 사회에 존재해야지 전쟁과 군사 기지를 늘리는 방식의 목소리만 존재하는 게 정상적인 사횝니까? 전 물론 좌파지만... 찬성합니다. 제주도 기지의 경우는... 그치만 저는 반대하는 목소리도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님들은 너무~~ 파쇼에 물들어 있어요. 다른 생각을 그런식으로 부정하면 그게 민주주의입니까? 북한이지?
          
ㅎㄴㅇㄹㅇ 13-05-17 20:25
   
글쎄요 노무현때는 제주기지 찬성했다가, 이명박때는 반대하는게 속칭 진보거든요? 뭐하나 줏대없이 그저 반대만 외치는게 파쇼라고 봅니다.  민주화를 외치는 그쪽이 더 그래요

하나하나 쌓여가니까 종북이라 의심받는거지

이정희 싫다고 했죠?  그런데 허구헌날 이정희한테 힘실어주고, 내비두는게 현 진보세력임

그저 약간 선긋고, 자신은 아닌척 넘어간다고 국민들이 속질않습니다. 그러니 선거에 지죠
               
쿤다리니 13-05-17 20:28
   
님, 그걸 찬성했다가 반대한 세력이 진보입니까? 민주화를 외치는 세력이 진보인가요? 왜 민주당류의 그런 것들이 전부라고 보시고 진보라고 보시는지? 한국은 이래서 틀려먹은 게 뭐든 진영논리고, 그래서 언어도 엄밀하게 사용되지 않는다는 겁니다.

이정희에게 힘을 실어 준다고요? 제가요? 진보가요? 누가요?

전 진보신당의 비록 페이퍼지만 당원입니다. 대선에 후보도 안 냈어요;; 종북이들 싫고 근데 좌파들은 필요하다고 생각하면 진보신당이나 밀어주세요 ㅎ
                    
쿤다리니 13-05-17 20:29
   
아 진보신당 생각하면 불쌍하네요 ㅠㅠ 종북이들한테 쫒겨나 친노들에게 명망가들 뺐겨 ㅠㅠ
컵안의별 13-05-17 20:34
   
ㅎㄴㅇㄹㅇ /
북한의 강성군부들이 햇볕정책을 지지하는가요?

북한에도 2개의 세력이 있읍니다.
강성군부세력과 경제개방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중국식의 개혁정도는 추진해야 한다는 세력.

1차북핵사태때 미국민주당의 클린턴이 북미제네바회담통해 경수로지원이 결정되었고,
김일성이 이미 95년 서울에서 김영삼과 정상회담이 예정되어 있었죠.
정상회담 직전 갑작스럽게 사망하며 불발되긴 했어도...

그리고 그 연장선상에서 김대중/김정일간의 제한적인 경제교류가 시작되었던 것이고,
고.정주영 현대명예회장이 판문점을 거쳐 소떼끌고 평양을 방문하며 물꼬가 트이기 시작한 것입니다.

공화당 조지부시가 집권후부터 9.11사태거쳐 매파성향이 되며 미국의 대북정책이 크게 바뀌면서
남북관계도 삐꺽거리게 된것이지 김대중시대 클린턴정부와는 대북관계에서 크게 틀이 다르지 않았습니다.

이명박 집권후부터 남북관계도 남북한 공히 매파성향이 득세하며, 북한내 경제개혁을 추진하던 유화파들 싹 숙청되었죠.

강경파(채찍)든 유화파(당근)든 통일의 한 방도로서 북한 정책을 입안하는 것이지 종북이 아닙니다.
저런 프레임을 입장이 다르다고 종북(북한을 따른다?)며 몰아부치는 야만때문에 정책의 유연성만 떨어질 뿐.

북한 강성군부들이 햇볕정책을 지지하긴 합니까?

"햇볕정책을 지지한다고 종북은 아니지만 종북은 다 햇볕정책을 지지하니 네 놈도 종북일수 있기에 너희들에게 좌빨종북이라 부를것이다." 뭐 이런 논리인가?
ㅎㄴㅇㄹㅇ 13-05-17 21:13
   
한마디로 입장의 차이인겁니다.  님은 진보신당의 입장에서 NL때매 왜 우리까지 종북이냐? 억울함을 강변하고 있지만,  보수입장에서 보는 관점은 다릅니다

솔직히 거기서거기 같은게 현재 이미지구요.. 죄송하지만 현재 진보신당은 사실 존재감이 딱히 없기도 하고, 진보내에서도 주류라고 보기 힘듭니다.  그러니 그와 같은 목소리는 현재 진보의 주성향이 아니란거죠

그냥 진보라 하면 민주당?, 통진당 이 노선이 딱 떠오르는데 보수나 국민들 대부분은 이들의 노선을 주로 보는것이죠.

NL때매 진정 억울하면 NL과 다른점이 보여야 되지 않습니까? 왜 그러질않는지 모르겠습니다

지금 여기 게시판에도 이정희를 종북이라 못부르는것에 대해 오히려 좋아하는 인상을 풍기니 말입니다.
보수입장에선 저러니 그냥 똑같아 보인다는거죠.  사실관계를 떠나서..

진영논리라 비판하시지만, 보수입장에선 크게 진보주류의 논리를 비판할수밖에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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