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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당시의 사건 경과가 어땠는지 알지도 못하는 인간이군요.
노태우 시절에 광주사태에 대한 다큐가 KBS에서 방영된 적이 있었죠.
독일 기자가 광주민주화 운동에 대한 르포 다큐 기사를 제작했고
이것이 서방 세계에 광주민주화 운동이 알려진 계기가 됐습니다.
광주민주화운동 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 기록유산에 등록된 것도
이러 저러한 조사를 통해 인정된 겁니다.
어디서 무식한 댓글인지...
정신줄 놓으셨군요? 시민이 잘못된 권력에 저항하여 자위를 위한 무장을 했다는 점에서는 같습니다. 님이 문제삼은것은 목적이 무엇이든 그 과정에 무기를 들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정당한 목적으로 항쟁한 경우를 예시로 역사상의 혁명들을 말한것이며, 그 대다수에서는 당연히 시민의 무장이 있었습니다.
님의 본문글만 가지고 말하자면, 프랑스 대혁명도 칼과 총을 들었으니 대단한 것이 아니란 소리죠?
국어는 제대로 못배우고, 말싸움만 익힌분들이 보통 이런식으로 트집을 잡으려 하긴 하더군요. 하는 말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단어가 다르니 트집잡자? 파루루님 정신 차리고, 글을 제대로 읽고 쓰는 공부를 하세요.
단순히 김대중 전 대통령이 국민과 정치인들의 반대를 물리치고 혼자서 억지로 특별법제정하여 민주화운동으로 만들었나요? 만약 그렇다면 당연히 그에 대한 국민적 저항과 정치인들의 반대가 있었을테죠. 그런것 전혀 없었습니다. 국민들도 인정했고 정치인들도 인정했습니다. 그 과정에는 보수와 진보가 정도의 차이는 있었을지라도 민주화운동으로 인정하는 것에는 다름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신군부세력만 빼고 거의 모든 정치인들은 이것에 대해서는 한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이게 팩트입니다.
묻습니다. 님이 아는 팩트는 도대체 어디서 나온 팩트입니까? 세상을 보는 눈이 너무 좁은것 아닙니까? 누군가의 선동에 걸려서 얇팍한 단문 메세지만 날리지 말고, 깊게 생각하세요.
그리고, 최규하가 실권이 있었다고요? 하다못해 당장 아무 도서관이라도 가서, 널리 알려진 현대사책들을 이것저것 집어보십시요. 아니.. 드라마라도 보세요 예전 드라마들중에 무슨무슨 공화국 이런것들 있을겁니다..
한심하다, 그냥 아무리 책이 읽기 싫어도 사전이라도 한번 찾아봐라. 그리고 분명 거의 모든이라는 단어는 100프로를 말하는 것은 아니지..
광주 민주화 운동으로 정식 명칭 지어진것은 1988년에 국회에서 결정한것이고, 니가 말하는 특별법은.. 쉽게 말해서 그 기간동안 신군부 정권에 의해서 범죄자로 처벌받거나 한 분들에 대한 보상및 신원회복이다. 더해서 그 기간동안 시민을 진압함으로서 포상이나 서훈 받은 인간들에 대한 포상 취소가 주된 내용이지..
1980년 5월 18일에서 27일까지 호남의 중심 광주 시민들이 계엄령 철폐와 전두환(全斗煥) 퇴진을 요구하며 벌인 민주화운동은 한동안 ‘광주사태’ 라고 불렸습니다. 1995년 ‘5·18 민주화운동’에 관한 특별법 제정이 이뤄지기 전까지 한국사회는 그냥 광주사태라고 호칭했습니다. 우리 사회에서 ‘00사태’라고 일컫는 것은 대단히 부정적인 호명입니다. 사회 안정과 발전을 위해 일어나지 말았어야할 돌발적 사변을 의미하지요.
대한민국 국회는 1995년 특별법을 제정하면서 ‘5·18 민주화운동’으로 규정합니다. 1997년엔 ‘5·18 민주화운동’을 국가기념일로 제정하고 역사교과서에도 정식 명칭으로 기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1980년 5월 17일부터 27일까지 열흘 상황은 한동안 입에 담아서는 안 되는 불문율에 싸여 있었습니다. 대신 비제도권의 진실들은 지하 문건과 귓속말로 숨죽이며 흘러 다녔습니다. 1980년 집권 군부세력은 ‘광주를 말하는 자는 국가내란을 획책하는 자’라는 압제 프레임을 드리웠습니다.
당시 제도권 언론도 입을 다물어야 했습니다. "북괴의 사주를 받는 간첩들이 광주에 침투, 사회불안을 야기하는 폭도들과 야합, 공권력을 탈취, 시민들을 위협하는 무정부 상태가 벌어지고 있다" 언론들은 이처럼 열흘 동안 앵무새처럼 반복했습니다.
5·18 광주 학생-시민운동에서의 희생은 1988년 제6공화국에서 공식적으로 밝힌 바에 의하면, 사망 191명, 부상 852명이었다. 그 희생은 6·25 전쟁 이래 최대의 희생자를 낸 사건이었다. 그 후 희생자에 대한 명예회복이나 보상, 책임자 처리 등 사후처리에 대한 시민의 요구가 이어졌다. 그 과정은 다음과 같다.
5·18 진상 규명, 학살책임자 규명, 배후세력 규명 요구 - 사건의 배후 세력으로 미국 지목, 미문화원 방화 사건 - 6월항쟁 폭발(1987) - 6·29 민주화선언(1987)(군사독재 국민에 굴복) - 제6공화국 탄생(대통령 직선제) - 국회 ‘광주특별위원회’ 구성(1988). 광주청문회 실시. 광주민중항쟁을 '5·18 민주화운동'으로 규정. 책임자 처벌 요구 - ‘5·18 민주화운동’에 관한 특별법 제정(1995). 광주 희생자에 대한 보상 및 희생자 묘역 성역화 - ‘5·18 민주화운동’을 국가기념일로 제정(1997) - 역사 교과서에 정식 명칭 사용
[출처] 5·18 민주화운동 | 두산백과
그리고, 글은 비판하거나 수용하기 위해서 읽지 않습니다. 글을 읽다보면 때론 비판도 수용도 할 수 있지만, 그것 보다는 사고 자체의 폭과 깊이가 늘어난다는걸 알게 되실겁니다. 그 과정에서 비판도 수용도 더 좋은쪽으로 할 수 있게 되죠. 제가 님의 글을 보면서 책을 영 안 읽는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된 것도. 사고자체가 경직되어 있고 논리를 펼치는 것도 정연하지 않으며. 그 깊이도 그럭저럭이란 점에서 입니다.
오늘은 이만 자러 갑니다.
진심으로 충고하는데, 책은 읽으세요.. 뭘 얻는다면 더 좋겠지만, 최소한 어디가서 무식하다는 소리는 안 듣게 됩니다..
다시 한번 같은말을 하게 되는데.. 님이 광주민주화운동때 시민군이 총기로 무장했다는 점 하나만으로 민주화 운동을 폄훼하는 것을 짚어서 말한겁니다. 그런식이라면 프랑스대혁명도 대단한것이 아니란 소리를 하는것과 같다는거죠. 여기까지가 그렇게 어려운 말입니까? 정말 이해가 안되요 이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