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필독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자 】
지난해 11월 중국에서 열린 에어쇼에서 공개된 신형 다연장 포탄입니다.
SY300이라고 불리는 300mm 대구경
다연장 포탄으로 지난 2010년부터 중국 인민군에 실전 배치됐습니다.
탄두에는 GPS, 위성항법장치가 장착돼 있어 정밀 폭격이
가능합니다. 사거리는 150km.
개량 여부에 따라 최대 200km까지 비행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집니다.
북한이 지난
18일부터 사흘 연속 쏜 발사체는 바로 이 다연장포 기술을 접목시킨 300mm 신형 방사포탄인 것으로 군 당국은 파악하고
있습니다.
군 정보 관계자는 "발사체의 궤적과 고도, 사거리를 분석한 결과 SY300의 성능과 거의 흡사하다는 잠정 결론을
내렸다"며 "성능을 추가 분석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 인터뷰 : 김대영 / 한국국방안보포럼 연구위원
- "지난해 열병식에서
공개된 KN-08 중·장거리 미사일의 경우 발사 차량이 중국산이었습니다. 최근 북한은 중국의 군사 기술을 이용해서 기존 무기를 개량하거나,
새로운 무기를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 군은 대응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우선 로켓과 장사정포를
정밀 요격할 수 있는 이스라엘의 '아이언돔' 도입이 거론됩니다.
하지만, 북한이 다량의 방사포를 한꺼번에 발사할 경우 '철통
방어'가 가능할지는 의문입니다.
이 밖에도 북한 방사포에 대한 GPS 교란 기술 개발과, 방사포 공격 사전 탐지를 위한 무인정찰기의
실전 배치가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MBN뉴스 정성기입니다.
--------------
과연...왜 북한이 중국기술을 수면에 떠올리게 만들었을까요?
북한이야 전면전을 오래전에 포기했으니 감춰서 이득될건 없을테죠.
중국기술을 표출해서 과연 누구에게 이득이 올까요?
제생각엔 우리국방부는 저기술에 대비에 또 무기를 구입하게되고
중국에게 불신을 얻고.. 중국은 난처해질테죠...
솔직히 말하면 김정은은 아주 똑똑합니다. 통일 되는것보다 더 강한 한국의 국방부를 원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이대로 아슬아슬한 긴장상태가 오래 유지된다면 10년후 국방부는 더 엄청난 화력을 소유하게 될테이고
이 총구는 일본 or 중국에게 향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