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위병이라고 하는것은 중국 1966년~1976년까지 문화대혁명시기에 나타났던 일종의 모택동 사병이다.
문화 대혁명시기의 홍위병의 수는 천만명이 넘는것으로 보이는데 참으로 어마어마한 숫자이다.
이 홍위병의 행태는 극단적인 행태를 보이는데 모택동을 살아있는 신으로 추앙하고 모택동의 말이 곧 진리로 믿는 일종의 종교적 모습을 보였다.
이 광기어린 집단의 행동은 야만적이고 추악하다고 볼 수가 있다.
지식인들을 탄압했으며 문화재도 봉건적 유산이라며 다 파괴해버린 홍위병은 중요한 문화재도 다 파괴해버리는 야만적인 행동을 보였다.
도를 지나치자 모택동은 홍위병들을 제어할라하였지만 이들의 행동을 결국 제어하지 못하고 그들 스스로가 진정할때까지 멈추지 않았다고 한다.
과거 홍위병이었던 이들은 당시 문화대혁명시기를 그리워하고있으며 오히려 홍위병이라는것을 자랑스러워 한다.
이런 홍위병의 모습을 한국에서도 찾아볼수있는데 40~50년대 볼수있었던 서북청년회가 한국의 홍위병이라고 볼 수가 있다.
이들도 극단주의적 행동을 보이며 남한의 공산주의를 막아야 한다는 미명하에 테러, 학살, 폭력적인 행동을 보였다. 현대에는 극우 깡패로 보고있으며 이들의 행동은 좌익에대한 증오심이지만 저런 행동을 일삼는것에는 정당화 시킬수가 없다.
또한 현재에도 유사 홍위병들이 보인다.
대표적으로 일베를 들수가 있다.
박정희를 신으로 보며 박정희가 곧 진리인 행동을 보이는 일베들의 행동은 산업화라는 이름하에 이곳 저곳 피해를 주는 그들의 모습은 모택동을 신으로 추앙해 광기어린 행동을 했던 홍위병들과 별 다른 차이가 없다는 것이다.
우리는 문명화된 사회와 민주사회를 살아가고 있다.
이러한 극단주의적 행태는 멈춰야 하며 자유와 방종을 구분하지 못하고 야만적이고 날뛰는 이들은 자신들의 행동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하며 결코 정당화 시키지말아야 한다. 또한 자신 스스로를 돌아볼수 있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