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우리나라에 간첩 주사파라는것은 없다고 단언하실수 있는 것이 가능한가요? 보수라는 쪽은 잃어버린 십년을 얘기하고 진보라는 쪽은 잃어버린 오년을 얘기하는데, 둘다 참 이상한 소리만 하고 미래는 없고ㅓ 서로 반대만 하는게 참 정치만 보면 이 나라가 굴러가는게 미라클 같에요.
물론 과거에 국보법으로 정치적 탄압 구실 삼은것도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3년전까지 나도 국보법폐지에 동의 했습니다. 하지만 몇몇 통진당과 진보 인사들의 반국가적 종북적 발언과 행동이 우향우를 하게 만들었습니다. 논리적으로 국가이익을 위해 여러나라에 간첩 보내고 공작하고 정보수집하는거 있을 수 있는 일 아닌가요. 물론 대놓고 하면 불법이지만, 북한 뿐 아닌 모든 나라가 어느 정도는 할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간첩은 없다 이런 말은 하면 안되는 말이죠.
냉전시대를 조금 경험했던 내 어린시절 이런 첩보 간첩은 실질적인 위험이고, 아직도 테러리스트들이 있지요. 북한정부는 정상적인 정부가 아닌 봉건 왕조 같은 테러리스트 사교 집단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공산주의 자체가 훌륭한 이상향을 꿈꾸지만 현실은 지옥같은 독재정치를 만들지요. 이들과 통일을 얘기한다...ㅎㅎㅎㅎ 이들은 변할 의지도 이유도 없습니다. 단지 자신들의 목적인 우선 자신들의 공고한 체제 완성 그리고 나중에는 적화통일... 논란의 여지도 의심도 없습니다.
사실 적화통일은 물리적으로는 불가능하죠 우리가 너무 강해져서... 그러나 베트남 경우 생각해 보면 절대 불가능한 시나리오는 아니죠. 앞에 얘기한 이런 소위 종북단체 종북인사들이 앞으로 나와 북한의 인권과 북한 정권을 우리나라 정권 비판하는것 반의 반만 해도 이런 우스운 종북 논란은 없었을 겁니다. 이런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이 사회에 나 혼자만이 아니라는 것이 지난 선거에 드러났지요. 그래도 우리나라가 망하지 않겠구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