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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5-27 07:45
베트남 참전용사들의 힘든 삶
 글쓴이 : 에네이
조회 : 1,990  


이글은 아래의 ondaganda님의 댓글에 대한 반대의견입니다.

 

민주주의의 대표적인 미국에서는

지들이 석유 얻을려고 벌인 이라크 전쟁이나

중동에서 죽은 병사들 최고예우로

장례 치뤄주고 그 가족들 노후까지 걱정해 주는데

광주에서 민주주의를 외친 한국이란 나라가

국익을 위해 돌아가신 분들에게 고작 한다는

말이 돈 받고 일한거니 가치가 없다라.....

.....진보인지 좌파인지....당신의 생각은

글러 먹었어요.....아니면 변질되거나....

당신들은 민주주의를 가장한 세력이군요....‘

 

미국에서 죽은 병사들에게 최고의 예우를 해주는지 어떤지는 잘 모르겠지만 살아남은 자들에게 어떤 대우를 해줬는지는 잘 알고 있습니다.

 

위에 부르스 스프링스틴의 노래 ‘Born in The USA’를 들으시면 귀향한 베트남 참전용사들이 어떤 대우를 받았는지 알 수 있을 겁니다.

 


그들의 분노를 대변한 이 노래의 앨범 커버도 잘 보시면 미국 국기를 엉덩이로 가리고 있고 보기에 따라서는 용변을 보는듯한 불경한 자세입니다.

 

ondaganda님이 링크 걸어준 영상을 보니 베트남전에 참전한 사람 한 달 월급이면 그당시 소한마리를 살 수 있는 돈을 받았다고 하더군요.

 

1년에서 2년 정도 계셨던 분들이라면 인생을 풍족하게 살만한 돈을 벌기에 충분했을 겁니다.

 

그런데 사실은 현재 힘들게 사시고 계신 분들이 많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중에 대다수는 고엽제 후휴증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이죠.

 

그런데 이거 혹시 아시나요?

 

베트남 참전용사의 고엽제 피해가 사회에 알려지고 작게나마 국가의 배상이 시작된 건 애국보수분들이 그렇게나 싫어하시는 김대중, 노무현 정부때입니다.

 

위대한 박정희 대통령의 업적에 누를 끼칠까봐 그랬는지 몰라도 애국보수 정권에서는 국가 배상 책임을 인정조차 안했습니다.

 

그리고 사회적 관심을 불러일으켜 배상이 이뤄지는데 큰 공헌을 한 언론은 종북좌파 언론이라 불리우는 한겨레와 피디수첩입니다.


그런데 최근 고엽제 전우회란 명칭으로 활동하시는 분들 보면 에휴 배은망덕도 유분수지...

 

그리고 자신들에게 고엽제를 뿌려주신 미국에 대한 충성도는 왜 그리 높은지 정말 알다가도 모를 일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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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메이져 13-05-27 08:03
   
그러고보니 미국이 이라크를 쳐들어간 게 석유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네요. 그런 이유는 아닌데.
솔까 석유로 인한 이득보다 전쟁으로 인한 손실이 더 커서 말이 안 됨.
     
에네이 13-05-27 08:11
   
그건 충분히 가능한 일입니다.

당시 부시나 공화당 수뇌부의 대부분은 저마다 석유회사나 군산복합체의 지원을 받거나 그 회사관계자들이 대다수 였습니다.

미국 전체적으로는 손해일 수 있으나. 석유회사와 군산복합체는 큰 이익을 남겼지요.
          
디메이져 13-05-27 08:19
   
에너지 기업과 석유 회사가 큰 돈을 벌긴 했네요.
다만 미국의 재정이 파탄났을 뿐.
               
에네이 13-05-27 08:21
   
대한민국이건 미국이건 자칭 애국보수들 하는일이 다 그렇지요 뭐...
                    
디메이져 13-05-27 08:37
   
재정이 파탄났고 살아있는 사람을 상대로도 이런 대우인데 무슨 돈으로 사망자에게 예우를 해준다는 건지 참
ondaganda 13-05-27 11:01
   
제말은 광주민주화운동에서 돌아가신 분들이나
베트남에서 돌아가신 분들이나 돈을 떠나서
사회적으로 비슷한 대접을 받았으면 하는 겁니다....
그리고 혁명님께서는 베트남은 돈받고 간 전쟁이니
가치가 민주화운동에 비해 없다 라고 말한걸로
제가 화를 낸거고요....그돈으로 경제 일으켜 세웠으니
조금은 인정하자 뭐 이런 말인데 다들 돈으로 평가를
하시네요.....돈이 문제가 아니라 명예를 말하는겁니다
     
ㅎㄴㅇㄹㅇ 13-05-27 11:06
   
6.25 참전용사도 5.18보다 더 못받는걸요.
          
디메이져 13-05-27 11:12
   
6.25에 단순히 참전한 사람인가요? 아님 부상이나 사망한 사람인가요?
부상한 쪽이 더 많이 받아야하는 건 당연한 소리입니다만
     
에네이 13-05-27 11:12
   
어느 부분에서 화를 내시는건지는 대충 알겟는데요.

님의 주장은 좀 모순되지 않나요?

님이 금전적인 것을 부정하신다면 저와는 다른의견이라고 생각하지만 화내시는게 타당하다고 생각할텐데

님은 금전적인 면을 인정하시는거자나요. 그분들이 용병이었다는것을 인정하시는거자나요.

그런데 어찌 명예를 말하시나요?

그리고 대접이라면 그때 베트남에 가지않은 국민은 간신히 먹고 살만큼 벌때 한달에 소한마리식 벌던 봉금으로 보상이 되었다고 생각하시지 않나요?
          
ondaganda 13-05-27 11:27
   
나라를 위해 싸운 사람들이 용병이면 어떻고
군인이면 어떻습니까???
그 사람들이 돈 받고 일하면 그 가치가 떨어지는
건가요??? 그 돈으로 나라의 기반을 닦았는데....
다른나라에서 미국의 개나 용병이라 불리워도
뭐라고는 안하겠지만 심지어 같은 대한민국 사람이
나라의 국익을 위해 죽어나간 3~4000명 이상의
사람들에게 용병이라 부르다니....ㅉㅉㅉ
한심하네요...용사라 부르지는 못할 망정.....
               
에네이 13-05-27 11:48
   
용병에게 어떤 명예를 주어야 할까요?

그옛날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1세는 스페인 무역선을 약탈하던 해적을 공인하였을뿐만아니라 국가에서 권장하고 기사작위를 주기도 하였죠.

해적질로 얻은 물자가 자국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는 '애국'이라는 명분으로 말입니다.

이게 명예로운일인가요?

전세계가 더러운 전쟁이라고 비난해서 어떤 우방국가도 도와주지 않았던 전쟁을 우리나라의 경제에 도움이되었단 이유로 명예를 부여한다는 말인가요?

차라리 공산세력의 확장을 막기위한 명예로운 전쟁이었다고 주장하십시요.

그게 국익에 도움이 되면 어떤짓도 괜찮다는 생각 보다는 나아보입니다.
                    
ondaganda 13-05-27 12:07
   
여태까지 베트남 참전 용사들을 해적이라
생각하셨군요.....적어도 영국에서는 그들에게
귀족의 작위를 내려주고 신분도 모두 양민으로
승급시켜주고 사회적 대우를 하고 영국내에서는
해적이라 부르는 사람들은 없습니다....
다른나라사람들은 몰라도 대한민국에 사는 이상
그들이 용병이란 이름으로 불려서는 안된다는 겁니다...
                         
에네이 13-05-27 12:24
   
님은 오직 그 전쟁에 참여한 대가로 얻은 돈이 우리나라 경제에 도움이 되었다는 이야기만 하고 있습니다.

그 옛날에는 명예롭지 못한짓을 해도 기사작위를 주는지 몰라도 그것을 인권이 발전된 시대에 적용하는 것은 어리석어 보입니다.

용병이라고 부르지는 말라 하시면서 금전적인 이득만을 말하시니 님의 주장이 모순된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 전쟁에 참여한 가치가 돈밖에 없다면 그것을 수행한 사람들은 용병입니다.

용병이 아니라고 주장하시려면 돈 말고 다른 가치를 말하십시요.
                         
ondaganda 13-05-27 12:40
   
우리나라 군인들은 나라를 위해 싸우다 죽어도
월급 받으며 일하니 용병이군요....
옛날에도 아닌 지금도 군인들은 그저 돈 받고
일하는 용병이란 말이 되네요.....
돈 한푼 안받는 군인이 어디에 있나요???
우리나라에서 나라지키며 돈받든 외국에서 싸우며
돈 받든 다같은 애국 아닌가요????
그리고 지금도 해외파병되면 월급이 위험수당 붙어서
쎄집니다......현재 해외에 나간 해외파병 군인들도
돈 받으니 용병이네요....
                         
에네이 13-05-27 12:57
   
그시절 한달월급으로 소한마리를 살수 있었다고 합니다.

요즘 소한마리 평균가격이 900~1000만원 사이 일껍니다 싼것도 한 700정도 될거구요.

이렇게 거금을 받는 것과 지금 군바리들 한 10만원대 월급 받는걸 똑같다고 하시는건가요?

물론 지금 해외 파병한 병사들은 약 200만원대의 두둑한 수당을 받고 있지요.

그러나 그들은 비전투부대이고 평화유지라는 명분과 가치가 있습니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돈말고 다른 가치를 주장하세요.
                         
ondaganda 13-05-27 13:12
   
경상북도의 큰암소 산지가격은 368만원, 큰수소의 산지가격은
 329만원입니다.

제가 돈을 말했나요???
그분들의 사회적 인식을 말하는겁니다.....
단순 용병으로 우리나라 군인들을 폄하하는
당신같은 사람들 때문에 이렇게 주구장창 설명하고 있는
거구요......
그놈의 돈돈돈 광주에서 돌아가신 분들도 돈 받잖나요
명예롭게 민주화투쟁 하신 분들에게 왜 돈이 지급 되나요???
그분들이 돈 때문에 민주화운동을 하신게 아니잖아요
나라의 민주화를 위해 싸우신분이 명예만 있음 되는거 아닌가요??
님의 생각대로라면......
제가 말하고 싶운건 민주화투쟁에서 숨진 사람들 만큼 베트남에서
돌아가신 분들의 사회적 인식과 예우가 높아져야 한다고 말하는 겁니다....
                         
에네이 13-05-27 13:25
   
님은 지금 부국강병과 국가수호 그리고 부국강병과 민주주의 수호를 동등하게 평가하시는 겁니다.

님은 그분들이 희생하여 얻은 가치를 부국강병이외에 어느것도 제시하지 않으셨습니다.

님이 저와 다르시다면 그분들이 부국강병 이외에 무었을 위해 희생하셨는지를 말하시면 됩니다.
                         
ondaganda 13-05-27 14:02
   
맞습니다 동일까지는
아니더라도 근접하게 봅니다
부국강병 외엔 없습니다
그리고 그걸 위해 3000~4000명 넘는 사망자와
10000명이 넘는 부상을 당하셨습니다...
이외엔 아무것도 없죠...
그럼 님은 광주에서 민주주의 수호 외에
어떤 가치를 따지십니까???
그분들은 어떤 희생을 하셨습니까???
     
디메이져 13-05-27 11:14
   
국가적으로 홍보를 안 하는데 알리가요. 그에 비해 민주화운동은 많이 홍보되고.
     
혁명 13-05-27 11:21
   
유공자로써의 혜택은 6.25와 같은데 나참네;
ondaganda 13-05-27 11:08
   
민주화 운동 때는 죽은 누군가를 추모하며
매년 묵념을 드리는데 베트남에서 나라를 위해
돌아가신 분들을 위해서는 아무도 묵념을 안하네요....
크게보면 둘다 나라를 위해서 나라의 국익을 위해서
한건데.....하나는 신성시 되고 나머지 하나는 왜 천대당하는지
화가 나서 하는 말입니다...
     
디메이져 13-05-27 11:10
   
학교 다닐 때 베트남 전쟁에 대한 건 배운적 없음...
그래서 뭔 일이 있는지 모름
존재의이유 13-05-27 11:29
   
독립운동가도 힘들고 625 광주 베트남 등등 나라를 위한사람들은 다 힘들죠.
그래서 이제는 그렇게 나라를 위할사람이 줄어들죠.
이게 무엇때문일까요?
우하하 13-05-27 12:47
   
개인적으론 군대를 의무복무해서 그런지 몰라도 나라의 입장에서 보수적으로 본다면
베트남전 참전 한분이 정말 충성심이 강하고 나라 생각을 한 사람들 아닐까요?
광주민주화운동은 어찌 보면 생존 성격이 강한거고. 물론 의미를 축소할 생각은 없습니다.
이번에 북파요원들 문제만 해도...
그 분들보다 나라에 충성심만 놓고보면 월남전 참전병이 더 대우를 받아야 한다 생각합니다.
정치적으로도 희생 당하시고 전쟁의 목적때문에 권리 주장도 못하시고..
양민 학살이다 모다 안좋은 말만 들으시고.
현대전으론 가장 험한 전투를 치루셨는데 몸은 몸대로.. 정신은 정신대로 피폐 해 져서
안타깝습니다.
우하하 13-05-27 12:50
   
그들을 용병이라고 말하는 사람은 의무복무병인지 한심하기까지 합니다.
왜 그들이 용병이죠?
의무 복무하다가 차출되어 월남 넘어간 사람들 많습니다.
월급 좀 많이 준다고 전쟁터에 나가는 사람들이 돈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그 논리는 뭔지 모르겠네요.
용병이 뭔지 몰라서 용병 용병 거리나요.. 욕 하고 싶은 사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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