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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3-17 22:49
친북, 종북 쉴드 물타기는 어불성설이다.
 글쓴이 : 어흥
조회 : 1,700  


우리 사회에는 종북,친북이 존재합니다.
이거 부인하시는 분 없길 바랍니다. 
만약 그런 분이 계시다면 감히 뇌가 없다 말씀드릴 수 밖에 없습니다.

종북이나 친북은 ~주의(~ism) 하는 식의 가치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정치적 추종이나 호의를 뜻하는 것이고, 이는 대한민국이라는 존재(국체)를 부정하는 악(惡)입니다.
자유니 평등이니, 개인이니 공동체니,, 하는 식의 이념경쟁과는 그 근본이 다른 문제인 겁니디.
종북이나 친북은 이 나라에 존재해선 안됩니다.
이것을 부인하시는 분들도 감히 뇌가 없다 말씀드릴 수 밖에 없습니다.
국가가 있고 그 안에서 정당들이 헌법하에 가치경쟁을 벌이고 정책이 융합되고 하는게 정상입니다.

문제는 종북이나 친북 인사들이나 그 (북한이) 주장하는 논리가 정당에 소속 혹은 포함되어 있는 경우입니다.
이 경우는, 해당 정당이 이 문제를 인정하고 시정하지 않는다면, 그 정당은 종북, 친북 소리 듣는 것이 합당합니다.
그리고 요건이 갖춰진다 판단된다면 그리고 가능하다면 위헌정당 여부를 심판하는게 맞습니다.
또한 이건 진영대립 이전에 국가 vs 반국가, 체제 vs 반체제의 문제이니 만큼 그 어떤 쉴드나 물타기도 불가합니다.

종북, 친북 얘기 하면 공존하지 말자는 뜻이니 그런 말은 하면 안된다고 문재인이 말했더군요.
그럼 우리가 종북, 친북과 공존해야 한다는 말인가요?
아니면 야권연대가 종북, 친북이 아니라고 부정하는 것인가요?
친북, 종북이 나쁜 거라는 걸 인정하긴 인정한다는 말일까요?
문재인은 참 문제인이라고 봅니다. 선거승리를 위한 발언이겠죠.
도대체 대한민국 정당이 왜 안보적인(친북,종북) 문제로 표가 들어오냐 떨어지냐를 고민합니까?
이건 진영논리로 득실을 계산할 주제이어선 안되는 것입니다.

현재 우리나라엔 보수도 진보도 없습니다.
그동안 우리나라 정치는 가치지향적이라기 보다는 지역주의와 같은 이기주의에 따라 뭉치고 행동해왔습니다.
흔히들 정당의 목적은 정권획득이라고 하죠. 
그러나 그 이전에 정당의 성립은 추구가치를 중심으로 모이는 것인데, 이게 안되고 있습니다.
물론 100% 순수하게 이념으로만 뭉치는 정당은 이 세상 어디에도 없을 것이지만, 우리나라는 너무 심합니다.
자기가 아끼는 정당이 있다면 그 정당의 집권여부 이전에 정당을 정상(가치주의 지향)적으로 만드는데 더 관심을 쏟았으면 합니다.
내 허물 안보고 남 까대고, 공격 들어오면 쉴드친다고 쇼하지 말고 말입니다.
그건 알바들이나 할만한 짓이고, 그런 사람들은 보이는 족족 눌러야 할 일인 것이지, 정상적인 유권자들이 거기에 편승하면 안되는 것입니다.
예전에 누가 제게 그러더군요. 우리나라는 민주당, 민노당 등등 진보진영 다 죽이고 한나라당 쪼개면 된다고.
지금은 새누리당이 된 한나라당은 잡탕정당이었지요.
야권은 스스로 종북,친북 물을 빼주고 새로운 정당으로 거듭나길 바랍니다.
야권을 지지하는 유권자들도 그런 열망을 가져주길 바랍니다.
아무리 현정권이 맘에 안들어도 정상적인 한국인이라면 종북,친북 문제가 우선순위상 앞서야 합니다.
체제 부정,전복까지 허락하는 자유를 구가하는 나라는 전세계 어디에도 없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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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이글스 12-03-17 22:50
   
야권이 다 그런건 아니지만 야권에 섞여있는 종북 친북 자신들이 종북인줄 모른다는게 가장 큰 문제입니다.
     
유래인 12-03-17 22:57
   
알고있어요... 알면서 떠안고 가는게 문제죠.. 이번에 현수막걸린거 보면 알잖아요 ㅋ
어흥 12-03-17 23:11
   
정권 맘에 안드니 갈아치워야겠다??
친북,종북 문제는 실정보다 훨씬 더 중요한 문제입니다.
갈아치우려거든 친북,종북 세력에게 표를 줄 게 아니라 제3세력을 창출하는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친북,종북세력이 집권하면 퍽이나 나라에 좋은 일 하겠습니다 그려.
플리터 12-03-17 23:38
   
인권이니 복지니 노래하던 야당사람들  해군기지 건설은 그토록 격렬히 반대하면서도  탈북자 북송 문제에는 꿈쩍도 안하는거보면 정말 소름이 다돋습니다
박탱이 12-03-18 00:01
   
민주당이나 민노당이 종북이 아니라는 사람들은 자기가 지지하는 정당의 정체성이 뭔지도 모르는 무뇌들이죠..ㅉㅉ
ALAYLM 12-03-18 00:25
   
친북, 종북이 북한을 위하는 정권이라면

돈은 이미 정권이 끝나기도 전에 노무현 정권보다 많이
송금했으면서

연평도, 천안함 쳐맞으면서 찍소리도 못하는 가카는 뭐라고
불러야 하는지?

아~ 가카 정권은 친북이 아니라 셔틀정권인가?
     
어흥 12-03-18 00:32
   
진영논리 빠지셨군요.
말씀하신 그 점들은 보수주의자들에게서 거세게 비판받습니다.
이명박은 보수주의자가 아닙니다.
그 자신 스스로 중도라고 주장했고, 중도라는 이념은 이 세상 어디에도 없습니다.
진보진영에서 돈 많이 퍼줬는데 현정권도 돈 많이 퍼줬다? 그러니 그점은 진보진영이 비판받으면 안된다??
진영논리에 빠진 분들과는 서로 대화가 불가능하다는 점을 아실지.
요즘 바쁘실 것 같습니다. 선거철이니.
          
ALAYLM 12-03-18 01:07
   
아뇨 전 진보 정권이(노무현이 진보였다고 하더라도)
북한 송금에 자유롭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그런데 친북 종북을 까는 사람들이 지지하는
당에서 나온 가카가 하는 짓이 아이러니라는거죠.

친북 종북 좌빨이라는 말은 자!칭! 보수정권이라는
새눌당에서 전가의 보도처럼 쓰고 있는데
그들 역시 그럴 자격이 있느냐는거죠.

가카 정권이 한 일 때문에 진보 정권을 까면
안 된다는 게 아니라 양쪽에 똑같은 비난을
하려면 해야지 진영논리에 빠져서 똑같은
행동을 하는 양측 중 한 쪽만 비난하는 데에
쓰면 안 된다는 거예요.

그리고 가카는 보수가 아니니 가카의 행적을
가지고 보수를 욕하면 안 된다?

진정 우리나라에 님이 말하는 사전적 의미의
보수가 있기나 한가요?
혹시 새누리당을 가카와는 다른 보수정당이라고
생각하시나요?

그리고 님이 말하는 친북 종북의 구체적 의미가
무엇인지 궁금하군요?

김돼지 삼대 세습을 비난하지않아 친북이다?
김정일 조문을 가려하니 종북이다?

님이 말하는 친북 종북의 실체가 뭔지 묻고
싶네요.
               
어흥 12-03-18 01:16
   
개인적으로 새누리당을 보수정당이라고 보지 않습니다.
한번도 특정정당 당원이었던 적이 없습니다.
저는 진영논리에 빠져서 쉴드 치거나 상대편 까대는 사람이 아닙니다.
친북,종북은 대한민국이라는 국체 및 체제에 부정적이고 북한을 국가로 대우합니다.
대한민국에 해롭고 북한에 이로운 언행을 하는 반헌법적인 사람들입니다.
종북은 북한을 추종한다는 뜻이고, 친북은 북한에 우호적이라는 뜻입니다.
이에 반대하기는 커녕 아무 문제없다는 식으로 행동하는 정당, 인사, 지지자들은 종북,친북 소리 들어도 되고, 당연히 그런 소릴 들어야 합니다.
사민주의는 이와 다릅니다.
사민주의는 현대헌법 체제에 들어와 변형되어 있는 사회주의입니다.
사민주의는 헌법에 반하지 않습니다.
사민주의를 친북, 종북이라 부르지 않습니다.
친북,종북을 비난,비판하자는데 왜 거부감을 일으킬까요.
친북,종북 실체가 뭐냐고 묻기 전에, 진보진영이 친북,종북 소리듣는 언행에 대해 더 당당해 보시지 않겠습니까.
오해다 사실은 이렇다라고.
                    
ALAYLM 12-03-18 01:24
   
종북, 친북이라는 단어는 예전 빨갱이 사냥과
맥이 닿아 있다고 봅니다.

우선 상대에게 종북, 친북이라는 이미지만
뒤집어 씌우면 게임 끝이거든요.

그래서 제가 구체적으로 어떤 것을 종북, 친북
으로 생각하시는지 묻는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친북 자체는 우리가 북한을 바라
봐야하는 정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들 정권이 좋든 싫든을 떠나서 그들은 우리가
흡수해야할 목표고 유일하게 합법적으로
영토를 늘일 수 있는 방법입니다.

김돼지 정권은 반드시 무너질 것이고 그 시기가
절대 김정은 다음 대까지 가리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북한이 무너지면 자연스레 우리 품으로 들어
올까요?

아니죠. 그 동안 우리가 북한에게 얼마나
우호적으로 관여했느냐에 따라 가능성이
높아질 뿐입니다.

사실 저도 심정적으로 속이 쓰리지만 김돼지와
현 북한의 실권자들에게 체제 전복 이후의
안정성을 보장해줄수록 우리가 북한을
흡수할 가능성이 높아질 것입니다.
                         
어흥 12-03-18 01:29
   
햇볕정책 지지자이신 듯 한데,, 그건 비현실적입니다.
북한이 무너질 경우 우리품에 들어와야 하니 지원해야 한다?
그건 무너진 다음의 일인거 맞죠?
그럼 무너지게 하는게 우선일까요? 아니면 지원이 우선일까요?
무너지게 하면서 지원할 수 있는 방법 있습니까?
과거 햇볕정책이 무너지게 하면서 지원하는 방법이었습니까?
아닙니다.
                         
어흥 12-03-18 01:34
   
그리고 북한의 실권자들의 안전을 보장해주어야 한다고 말씀하시는데,,
김정은의 연평포격 경우를 봐도 알 수 있듯이, 북한체제하에서는 자신의 체제를 유지하기 위해 자기 사람을 만들어야 하고 그를 위해서는 같이 죄를 지어야 합니다.
그래야 지도층들이 생사를 함께 하는 집단이 형성이 되는 겁니다.
내부에서 체제전복을 일으킨다면, 그건 상층부 지도자들이 아니라 중간급 지도자들이 할 수 있는 일입니다.
우리가 그 주동자들을 받아들일지 말지는 일이 벌어진 그 이후의 일입니다.
누가 그런 일을 할지도 우리는 모르고, 지금으로선 단지 내부 붕괴를 위해 노력하는 게 맞습니다.
                         
ALAYLM 12-03-18 01:40
   
님과는 선후관계가 다르네요. ㅎㅎ

북한이 무너지면 지원할 수 있다?
그 때는 이미 늦어버릴텐데요?

북한이 무너지면 자연히 우리에게 흡수될까요?
같은 민족이라?

상황을 너무 낙관적으로 보시는군요.

중국은 동북공정을 통해서 한민족이 자신들
소수민족 중 하나이고 옛 시대에 자신들의
지방정부였다고 끊임없이 주장하고 있습니다.

북한이 무너졌을 때 중국에 흡수되지 않는다는
보장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오히려 냉혹한 국제사회에서 강대국 중국의
손을 들어줄 가능성도 없지 않죠.

그래서 북한에 우호적인 정책은 그런 중국의
술수를 사전에 차단하고 정권 이후에 우리에게
흡수될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서 필요합니다.

우리가 햇볕정책을 계속한다고 북한이
무너지지 않을까요?

햇볕정책으로 지원되는 것이 북한 사회 전체를
유지시킬 정도는 아닙니다.
영원한 제국은 없다고 북한 정권은 반드시
무너집니다.

그런데 지금 해두지 않으면 무너진 후에는
다른 나라가 되어있을수도 있습니다.

햇볕정책이 혹시라도 우려되면 보강을 할
생각을 해야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햇볕정책이든 아니든 북한과 우호적인
정책은 유지되어야 합니다.
                         
어흥 12-03-18 01:43
   
과거 햇볕정책이 내부붕괴를 촉진시키기 위한 것이었다는 말 믿을 사람이 진영논리에 빠졌거나 제정신 가진 사람들 중에 얼마나 될지요.
이명박은 북한을 사실상 국가로 대우해줬다고 개인적으로 판단합니다.
그러니 러시아와 가스관 얘기도 나오고 했겠지요.
그런데 북한체제상 경제적 측면에서 치명적이라 할 수 있는 시장의 출현과 확대, 그걸 막기 위한 화폐개혁 같은 일들이 벌어진 상황이 어떤 상황이었지요?
한미가 북한에 돈들어가는거 쪼이던 상황이었습니다.
햇볕정책 10년하던 상황이 아니었다는 것입니다.
돈맛 보면 개혁개방 할 것이다? 노노.
개혁개방하면 김씨일가는 다 죽습니다.
체제전환을 위한 노력은 지원이 아니라 괴롭히기 입니다.
                         
어흥 12-03-18 01:46
   
북한에 변고가 일어나면 중국이 흡수할 것이다?
이런 걱정 하는 분들이 계시던데,, 아셔야 할 것은 우리나라는 군대가 존재한다는 사실입니다.
아무리 북중간에 서로 합의해서 중국이 발빠르게 공권력을 확보한다해도, 그 상황에 대한 수는 이미 마련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런 상황이 닥칠 경우 군사행동 의지가 없으니 중국에게 심리적으로 밀리고 그런 북중의 의도에 말리게 되는 것입니다.
대한민국 헌법상 그 상황에서 군사행동 안하면 대통령은 암살당해도 쌀 것입니다.
그러니 친북, 종북세력들이 개헌하려고 발악하는 것이고요.
                         
ALAYLM 12-03-18 01:46
   
님과는 말하는 핀트가 계속 어긋나 있군요.

님은 북한 체제를 무너뜨한다는 것 자체에
촛점이 맞춰져 있지만

전 북한 체재는 끝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그 이후를 생각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과거 10년 동안 효과가 없었다?

이건 10년 동안 효과를 볼 수 있는 정책이
아니예요.

더 장기간 북한 체제의 끝까지 지속되어야
하는 정책인거지.
                         
ALAYLM 12-03-18 01:50
   
님 중국의 대북공정은 명분 싸움입니다.

북한에 대한 자신들의 명분을 만들려는거지요.
우리는 북한에 대하여 그 이상의 명분을
확보해 두어야 하는 겁니다.

중국이 북한에 대해 야욕을 드러내면 군사력으로
해결하겠다?

그럴 바에는 차라리 지금 북한과 전쟁 하는 게
낫겠습니다.

연평도 때 그냥 북진했어야죠.
                         
어흥 12-03-18 01:54
   
님이 아셔야 할 것이 남북만 보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중국이 내부적으로 여러 문제가 있다지만, 제대로 부상할 가능성도 있는 것입니다.
미국을 못넘어서더라도 미국이 손쓰기 어려운 상황으로까진 부상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해야 하고, 그 시간이 많이 남지 않았을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또한 햇볕정책 10년으로는 안된다?
터무니없는 낙관주의, 이상주의입니다. 근거없고 비현실적입니다.
세상은 현실주의 시각으로 보는게 기본입니다.
                         
어흥 12-03-18 01:56
   
북한지역에 대해 우리 이상의 명분을 가진 나라 없습니다.
그게 바로 헌법입니다.
그리고 연평도때 북진해도 되는 것이었습니다.
                         
ALAYLM 12-03-18 01:57
   
오히려 북한 김돼지 정권이 무너지기만 하면
우리와 통일이 될 것이라고 믿는 게 이상적이고
비현실적인 거겠죠.
                         
어흥 12-03-18 01:59
   
님 논리대로라면 한국이 북한 지원하는 걸 가장 싫어할 나라는 중국일 것입니다.
그러나 중국은 가장 좋아할 나라입니다.
자기 돈 안들이고 체제유지 시켜주니까요.

벌써 2시입니다. 대화 그만하고 이만 잡시다.
                         
ALAYLM 12-03-18 02:02
   
우리나라 헌법은 국제 사회에서 별 의미가
없을 가능성이 큽니다.

중국은 이미 우리나라가 자신들의 지방정부
였고 한민족이 자신들 소수민족 중 하나라고
공언했습니다.

우리나라 전통문화를 자신들 고유문화라고
유네스코에 등재한 것만 벌써 수 건입니다.

님이야말로 너무 낙관적이시군요.

명분싸움의 끝은 김돼지 정권이 누구의 손을
들어주느냐로 판가름날 가능성이 클 겁니다.
                    
시라프넬 12-03-18 21:02
   
친북,종북은 대한민국이라는 국체 및 체제에 부정적이고 북한을 국가로 대우합니다.
-------------------------------------------------------

북한을 우리 민족의 일부로 보고, 통일을 위한 소프트랜딩을 준비하자는 사람들까지 '종북'이라는 빨갱이프레임스런 단어로 말아넣을 위험성은 피해야겠죠. 그냥 거의 고정간첩에 준하는 북한 체제 옹호자라면 그게 제가 동의할 수 있는, '몰아내야 할 종북'의 의미가 될 것이고.

그에 비하면, 님은 보수라고 보지 않는다 해도 이미 자타가 공인하고 있는 대한민국 보수라는 자들의 수준은 조낸 처참하죠. 걔들도 국체 및 체제에 부정적이란 점에선 다를 바가 없죠. 되레 보수라는 타이틀을 하고 버젓이 영업하는 놈들이 그렇다는 점에서 죄질은 더 나쁘고 심각하죠.

헌법 제1조을 쳐말아드신 분을 경제발전에 공로가 컸다는 거 하나로 당의 정신적 기반으로 삼고 그 딸을 대통령 후보로 밀고 있는 것 자체가 정말 답이 없는 겁니다. 헌법을 개무시하는 보수라니...참 이 세상에 이런 놈들도 있나요?
               
어흥 12-03-18 01:25
   
국가가 있고, 헌법이 있고, 그 안에 이념으로 뭉친 정당들이 존재하는게 정상인 것입니다.
보수주의, 자유주의, 사민주의 모두 친북, 종북에서 자유로워야 하고, 그렇게 보일만한 정황들이 있어선 안되는 것이고, 사회내에 그런 부분들이 발견되면 적극적으로 제재를 해줄수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과연 지금 야권진영에서 그래왔습니까.
만약 야권이 억울하다면 더 떳떳해져서 오히려 상대측을 친북,종북으로 몰아보십시오.
이재오 같은 민중민주주의 추구했던 사람도 여당에 있으니.
     
유래인 12-03-18 00:35
   
홀연히 나타나셔서 본문과상관없이 현정권을 까주시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비에 12-03-18 06:38
   
ALAYLM 이분 오x인 같아요 오늘의 xx에 저런글 많던데요
               
ALAYLM 12-03-18 15:24
   
오x인이 누군데요? ㅋㅋㅋ

알바드립에 이어서 이중닉 드립인가? ㅋㅋㅋ

뭐 이 분들 상상력은 끝이 없으시구만..

제가 한 말과 비슷한 말이 많다면 누군가 나와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이 많다는 것 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만.. ㅋㅋ
               
시라프넬 12-03-18 21:02
   
이 두 분은 홀연히 나타나서 이런 만담을 하는 걸로 봐서 알밥2인조가 아닌가 싶은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질난다 12-03-18 08:14
   
지난 10년간 북한에다가 마구잡이로 퍼다준 댓가가 지금와서 나타났습니다.
좀 살만해진 정일이랑 정은이가 핵개발하고 미사일쏘고 아주그냥 개난장판을 치는군요.
수백만이 굶어죽으며 다죽어가던 북한이 살아난게 2천년도 김대중정권 이후구요.
그당시 더욱더 압박을 가했어야하는데..
현재는 뒤에 중국이 커져버렸기때문에 우리가 손쓰기가 힘들어졌죠
이명박이 김대중 노무현보다 많이퍼줬다는건 근거없는 낭설이구요.
김대중 노무현때 우호적이던 미친개들이 이명박이 들어서고 물어뜯고 개지랄하는거보면
현재 대북정책은 잘되어가고있다는 반증입니다.
밀프리먼 12-03-18 12:11
   
친북들의 죄의식없어. . ㅋㅋ 아니 오히려 자신들이 꺠어있는 정의라고 생각함. 개꼴불견.ㅋ
KYUS 12-03-18 12:48
   
우리나라는 단어를 쓰는데 있어서 더 엄격해야 된다고 봅니다.
그 예가 친일과 친북이 있죠.
친일이면 다 부정적인 의미인데 일본 문화나 일본의 장점를 인정하는 친일이 있고 자신의 이익을 위해 남을 팔아넘긴 매국노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친일매국노란 말이 더 정확한 표현이죠.
그러므로 친일매국노의 후손과 그 세력이라고 해야 된다고 봅니다.
그리고 친북은 북한독재지지세력 이라고 해야 맞습니다.
북한독재지지세력이야 말로 간첩이죠.
북한 동포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전부 친북이라고 하면 역대 정권, 국제 인도적 단체, 미국, 중국, 기업등 많은 나라나 단체가 북한독제지지세력이 되야 하는데 그야 말로 곤란해지죠.
     
시라프넬 12-03-18 21:04
   
동의합니다.

"북한을 우리 민족의 일부로 보고, 통일을 위한 소프트랜딩을 준비하자는 사람들까지 '종북'이라는 빨갱이프레임스런 단어로 말아넣을 위험성은 피해야겠죠. 그냥 거의 고정간첩에 준하는 북한 체제 옹호자라면 그게 제가 동의할 수 있는, '몰아내야 할 종북'의 의미가 될 것이고."
fuckengel 12-03-18 22:43
   
이나라 진보좌파들의 가장큰문제는  탈북,기아 와같이 북한주민에게 다가가는 친북한주민이 아닌
그런북한주민을 굶주리고 굶주림에 지쳐 탈출했다구 처형하는 김왕조이익만 챙긴다는거죠
그들내부에 간첩이 없더라도 하는행동은 간첩입니다..
글구 그걸 민주주의의 "사상,언론자유 표현의자유" 로 악용해 남한내에 번식하고 있는거죠

역사를 보면 포용과 관용이 항상 승리하지 않습니다. 포용과 관용은 우리가 북한과 하나가 되었을때
그전 북수뇌부에대해 상황을 봐서 정상참작할때 적용되는거죠. 이완용이가 일본인이 아님에도 나라
를 팔아먹었듯이, 북한에서 남파된사람만이  일개 독재왕조를 위해 민족팔아먹는게 아니죠
그런 왕조로부터 미래,댓가를 보장받은 같은한국인이라도 일본인보다 더  민족대신 왕조의
개가 될수있죠..

친북,종북자들은 "통일을 위해서 개인에게 주어진 자유로 나름대로의 방법을 추구하는거다" 라 멍멍
대지만..  나라 팔아먹은 이완용이도
"조선의 현대화와  부국강병을 위해 도움이 필요하기이 어쩔수없는" 이란 이유를 댔죠.
이유가 있다고 친북,종북이 면죄부,정당성을 가지는게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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