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버스비 인상 반대의 시위였는데 내년에 열리는 월드컵 경기장 건설로 인한 복지 축소 반대시위로 번졌다네요.
축구의 나라 브라질에서 '우리는 월드컵을 원하지 않는다.' 라고 쓰여진 피켓을보니 뭔가 새롭군요.
브라질도 지우마 호세프라는 브라질 역사상 첫 여성 대통령이 재임중이죠.
브라질은 인플레율이 2011년 6.56%에 이어 2012년은 5.84%로 높은데 지우마 대통령은 인플레 억제보다 성장이 우선 이라며 브라질 화폐 가치하락 그러니까 고환율정책을 계속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사실상 룰라의 후계자로 대통령에 당선된 그녀지만 룰라의 두가지 성공 '빈곤퇴치'와 '지속적 성장' 둘중 어느 하나도 이어가지 못한 결과라 볼수 있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