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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11-30 13:25
햇볕정책으로 돌아온게 2차 연평해전임
 글쓴이 : 좌팔
조회 : 2,636  

 명박이 정권을 지지하는건 아니지만 이번 정권들어서 강경노선을 추구하다보니 연평사건이 터졌다는 사람들에게 2차 연평해전에 대해서 말해주고 싶음.

2차 연평해전이 일어난 시기가 2002년임.그당시 북측과는 아무런 트러블이 없을때이며 오히려 김대중 전대통령의 방북과 잦은 지원으로 인해 화해무드가 조성될 시점임.한참 우호적이라고 판단되던시점(우리측입장에서)에서 이 사건이 터졌다는게 상당히 중요..

한날당 정권에서 이사건이 터졌다면 강경노선으로 인한것이구나 하고 넘기겠지만 북한에 상당히 우호적이던 정권에서 이사건이 터졌다는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음.



내 생각에는 햇볕론 주장자들의 상당수는 북한정권에 대해서 지나치게 낙관적인 혹은 희망적인 사고를 갖고있는 이들이 많은듯 한데 북한정권은 결코 낙관적이거나 남한의 햇볕놀음에 놀아날만큼 순진하지도 않으며 오히려 극히 교활하고 통제가 불가능하다는걸 알아야함.물론 북녘땅의 동포들은 언젠가는 통일이 되어 한국가를 구성해야될 한민족으로 끌어 안아야하지만 북한의 정권은 다름.일제시대 친일파를 능가하는 민족전체의 원수라고 봐도 무방




일찌기 북한에 대한 영향력이 절대적이라할만한 중국의 개방권유조차 뿌리쳤던 북한이 과연 남한의 햇볕따위에 변화를 할거란 기대를 하는것 자체가 벌써 출발의 오류일뿐..세계유슈의 전문가들의 평가처럼...북한의 수뇌부는 개방을 하는듯이 보이지만 그들정권에 위협이 될만한 어떤 행동도 결국은 하지않는다라는말이 틀린말이 아님.


이 시점에서 햇볕이다 뭐다 백날쬐여봤자.그 돈은 더많은 핵무기와 더많은 군량미로 비축되어 한반도의 위협을 가중시킬뿐...



무엇보다도 햇볕정책의 성공가능성이 희박한 가장 큰 이유는 우리가 말하는 개방화는 곧바로 북한정권의 붕괴로 이어지기때문임.또한 북한 수뇌부의 몰락이기도 하고...조선시대로 따진다면 유럽의 산업혁명에 감명받은 왕과 양반들이  지배층에서 자진하차하며 나라를 공화정으로 바꾸고 양반과 천민의 구분을 폐지한다는것과 같은 말이지..그만큼 웃기는 말임.수천년 인류 역사상 지배층이 스스로 자진하차한적은 전무함.역사에 기록되는 숱한 위인들 조차도...하물며 탐욕이 가득한 북한 수뇌부들에게는 기대하는것 조차가 어리석은일이지..

애초에 북한정권의 기반이 외부와 단절된 폐쇄적 환경과 그를 기반으로 인한 선전.선동 정치인데 북한민중들이 자신들의 세계가 북한정권의 선전과 다르다는 사실을 하나둘 알게 된다면 어찌될까??그건 바로 김정일 일가의 몰락을 의미하지..그래서 햇볕정책.개방은 김정일 일가가 존재하는한 절대 성공할수없단거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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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 10-11-30 13:34
   
조선말에 고종이 당시에는 사실상 일본에 대항할만한 애국단체이던 독립협회를 단지 입헌군주제를 추구하려한다는 간신배의 말한마디로 탄압하고 해산시켜버린일이 있었지...이게 바로 지배층의 심리임..정권에 위협이 된다면 일본보다 더 싫어하게 되는....고종같은 일제의 위협속에 있던 나름 온건한 성향의 인물도 이런 행동을 하는데 하물며 김정일 일가는 더욱 뻔하다는걸 왜 순진한 햇볕론 주장자들은 아직도 깨닫지 못하는지 안타까울뿐..
명박이 10-11-30 14:04
   
3년동안 퍼주고도

자국영토에 포탄 처맞은 명박이는 뭐가 됨
     
ㅎㅎㅎ 10-11-30 17:42
   
3년동안퍼줘? 이명박이가 뭘 퍼줬는데?
이명박이 아예북한에 암것도 안줄려고하면 민주당이니 뭐그와관련된 단체들이 시위하고
어쩌고저쩌고 난리친거 모르나?
3년동안 이명박대통령이 추구하는 대북정책을 가만히 지켜만봤음?
사사건건 ~물고늘어져놓고 이제와서는 3년동안 퍼줬다고? 참 어이가없네
          
ㅇㅇㅇ 10-11-30 19:46
   
안 퍼줬다고 시비건게 아니라, 전 정권이 약속한 합의문을 이행하지 않아서 반발했던ㄱ것으로 아는데요... 저랑 아는 팩트가 조금 다르네요.
wlsek 10-11-30 15:34
   
지당한 말이네요..
당최 불량 극빈국이
핵무기를 가진거 자체가...
안퍼 줬으면 엄두도 못냈을거에요..
아니면 최소한 늦춰지기라도..
놀고있네 10-11-30 16:06
   
꼴통매국노들이 나라 걱정하고 있네.
이명박과 한나라당이 정권 잡고 3년이 지났다.
니들은 이제 책임질 일만 남았어.
2년 뒤에 보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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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시판 관리자 흰날-
     
ㅇㄹ호 10-11-30 17:44
   
님이 3년동안 이명박대통령의 대북정책을 지켜봐왔어요?
뭐만하면 이건해야된다 이거지원하라 이산가족찾기하라
쌀지원하라 등등 당신네들이 항상 이명박 대북정책에 뭐가잘못됐네그럼서 딴지 안걸었어요?
          
오늘숙제끝 10-12-01 04:27
   
참여정부 당시 "이게 다 노무현 때문이다"란 말이 유행했던거 기억하십니까?
마치 노무현 대통령을 까는 것이 국민 스포츠인양 남녀노수, 보수,진보를 막론하고 입만 열면 비난했던 거 기억 안나십니까?
참여정부와 이명박 정부가 다른 점은, 참여정부에서는 그렇지 않았는데 이명박 정부에선 정부정책에 대해 비판을 하는 단체와 사람들이 검찰조사를 받고, 법정에 서는 경우가 너무 많다는 겁니다.
여기 가생이에도 이렇게 이명박 정부를 비난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무슨소리 하냐구요?
미네르바사건이 그러했고, 천안함사건에 의혹을 제기하신 네티즌이 고소고발 당하고, 촛불집회를 두둔했다고 시민단체의 지원금을 끊었습니다.
MBC PD수첩 사건, 야간집회시위 법률심판, 민간인사찰파문 등...이러한 이야기는 들어보신 적 없으세요?

참여정부에서 방송통신위원회와 국가인권위원회를 독립기관으로 만들었더니, 기관의 장에 측근인사들을 앉히고 대통령 직속으로 편입시켰습니다.
최근 인권위원들이 전부 사퇴서를 제출했다는 기사를 못보셨나요?
그리고 YTN, KBS, MBC 방송 사장의 법적으로 보장된 임기에도 국세청을 동원하여 압박하여 스스로 물러나게하고 지난 이명박 대선캠프에서 일했던 인사들을 앉히는게 말이됩니까?
한나라당에서 인터넷규제법안(사이버모욕죄 일명 최진실법)을 국회에 상정하였던거 기억은 하세요?

세계기자연맹에서 매년 10월이 발표하는 언론자유지수를 보세요.
참여정부시절 31위 였던것이 69위까지 떨어졌다가 최근 42위로 올라섰더군요.
참여정부 언론자유지수가 31위였을 당시 한나라당과 조중동이 뭐라고 했습니까?
"봐라, 노무현 정부가 언론을 탄압하고 있다는 것이 만천하에 들어났다"하고
연일 특집기사를 편성하여 보도하지 않았던가요?
그랬던 저들이 69위에서 42위로 큰폭으로 상승한거만 방송에서 보도하지 않습니까?

제발 편협한 자신의 사고부터 깨시기 바랍니다.
라떼스토리 10-11-30 16:36
   
전쟁난다고 임진왜란처럼만되지말자 라고 어떤분이쓰셨던게 기억나네요 ㅠ
ㅇㅇㅇ 10-11-30 19:34
   
연평해전을 북한내 권력다툼으로 보는 양상도 존재합니다. 폐쇄된 사회이기때문에 어느 한쪽의 말이 맞다는 입장을 가질 수 없지만, 친한파가 자생하고 온건파가 나오자 강경파가 이에 대적하기 위해 스스로 움직였다고 하는 주장도 있었지요. 물론 생각하기 나름이겠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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