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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11-30 23:36
한나라당의 국가 안보 의식
 글쓴이 : 뽀리링
조회 : 2,524  

연평도 찾은 안상수, 보온병 들고선 “이게 포탄입니다, 포탄”
‘육군 중장 예편’ 황진하 의원 “76.1㎜, 122㎜ 방사포” 거들어
집권여당 대표의 ‘안보 무지’ 보여…누리꾼 “웃다 기절할 노릇”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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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온병을 들고 포탄이라고 말하고 있는 안상수 한나라당 대표. YTN 돌발영상 화면 갈무리
 병역 기피 의혹으로 국민들로부터 곱지 않은 시선을 받고 있는 안상수 한나라당 대표가 연평도를 방문한 자리에서 보온병을 포탄으로 착각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홍준표 최고위원안보라인의 병역면제자 ‘정리’를 요구한 터라 집권 여당 대표의 안보 무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사건이 터지자 한나라당은 무척 곤혹스러워하고 있다. 안 대표가 선출되면 한나라당은 ‘병역면제·안보무지당’의 낙인이 찍힐 것이라는 우려가 현실화하고 있는 셈이다.

 안 대표는 북한의 연평도 포격 다음날인 24일 연평도를 전격 방문해 포격으로 부서진 민가를 찾았다. 폐허로 변한 민가를 둘러보던 안 대표는 바닥에서 쇠로 만든 통 두 개를 발견한 뒤 “이게 포탄입니다. 포탄”이라며 취재진에게 들어 보였다. 안 대표를 수행한 육군 중장 출신 황진하 의원은 취재진에게 작은 통은 76.1㎜ 같고, 큰 것은 122㎜ 방사포탄으로 보인다고 친절하게 설명까지 했다.

 하지만, 안 대표가 자리를 뜬 뒤 방송 촬영을 위해 쇠통을 만지던 사람의 눈에 이상글씨가 들어왔다. 보온병 상표였다. 안 대표가 발견하고 육군 중장 출신 황 의원이 ‘인증’한 북한 포탄이 사실은 보온병이었던 것이다. 이 장면은 YTN 취재진의 카메라에 고스란히 담겨 ‘돌발영상’으로 전파를 탔고 트위터 등을 통해 빠르게 퍼져 나갔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어이없다는 반응들이다. 누리꾼들은 “웃어야 할지 울어야할지”, “미필자의 눈에는 저게 포탄으로 보일수도 있다는”등의 글과 함께 영상을 리트윗하고 있다. 고지서를 받지 못해 군에 가지 못했다고 해명한 뒤 ‘행불 상수’라는 별명을 얻은 안 대표임을 상기시키려는 듯 ‘행불상수옹 보온병을 포탄이라고…이거 보다가 웃다 기절할지도 몰라요”라는 댓글을 단 누리꾼도 있었다. 군복 상의를 입은 안 대표에 대해서도 ‘민간인은 군복입으면 고소한다고 그랬던 거 같은데’라거나 ‘진짜 미치겠다 군복 코스프레는 또 왜하는겨’라는 조소섞인 글이 이어졌다.

e뉴스팀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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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리링 10-11-30 23:36
   
역시 군대는 갔다와야혀
ㅇㅇㅇ 10-12-01 01:09
   
군필인 제 눈에도 자세히 안보면 포탄으로 보일지도요? .. 군필이라고 모든 포탄의 종류를 다 아는 것은 아니니까요...
심각하게 받아들일 필요 없는 헤프닝정도로 보이네요, 제 눈에는..
ㅇㅀ 10-12-01 01:42
   
폭탄주 발언에 비하면 장난 같은데 몰라서 그럴수도 잇는거지 군필이라도 북한산 폭탄 아는사람 있나. 그리고 현역의원들 병역면제 민주당이 더 많은게 현실인데 못 믿으면 인터넷에서 찾아 보든가요
     
오늘숙제끝 10-12-01 03:04
   
저도 민주당은 지지하지 않지만, 제가 본 자료와 님이 보신 자료가 다른가요?
주소라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늘숙제끝 10-12-01 03:05
   
행불상수 어디가나요?
10-12-01 03:19
   
옆에있던 예비역 중장도 착각했는데 그럴 수도 있는거지.
     
오늘숙제끝 10-12-01 04:35
   
문제는 여기에서 그치지 않죠. 위에 안상수 의원이 책임전가하는 기사를 퍼왔으니 한번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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