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빨리 나같은 진골 좌파가 인정 할 만큼의 주장을 했음 좋겠네요. 전 열린 사람이고 제가 틀렸다면 응분의 그 댓가를 치루는 사람이거든요. 근데 전혀~ 제가 박살내서 빌빌대게 만든 보수 어린이는 상당히 많지만, 절 박살내서 인정하게 만든 보수 어린이는 단 한 명도 없네요;;
언제부터 기성 정치의 대립에 미쳐서 옳고 그름의 판단이 희박해진 또라이들이 많아졌고, 그런 부류에게 잘잘못을 이야기해봤자 먹히지도 않고.. 이러니 전 조롱을 할 수밖에요. 왜냐면 어차피 바뀔 건 없으니까요~ ㅋ
아래 분명 촛불을 읽는 보수 어린이들의 수준 운운하며, 보수 어린이들의 이데올로기적 착각을 근본부터 깠지만 누가 저걸보고 지 생각을 바꾸겠어요. 제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 못하는 서툰 글을 쓴다거나 혹은 기성 정치에 미쳐서 제 오류를 바로 잡지 못하는... 두가지 문제가 얽혀있는 거겠지요.
전자도 후자도 모두 바꾸기 어려운 일..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