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말부터 30여차례 입금…대선 전 8개월 동안 집중
‘인터넷 활동’ 고시원 입주 시기와 일치…‘정보원비’ 추정
국가정보원의 대선 여론조작 및 정치개입 활동에 동원된 민간인 이아무개(42)씨의 계좌에서 국정원 자금으로 추정되는 돈 9200여만원이 발견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씨에게 지급된 돈이 상당한 액수인데다 국정원 댓글 공작에 동원된 민간인들이 다수인 점에 비춰 훨씬 큰 규모의 국정원 자금이 대선 여론조작 및 정치개입 활동에 사용됐을 것이라는 의혹이 인다.
더러운 대한민국
진실이 밝혀지지 않는다면 이나라의 미래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