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에 유래가 없는, 국가 정보원이 국가 기밀을 함부로 공개하는 전직 장군 출신의 국정원장. 전임 대통령의 정상회담 대화록을 멋대로 해석하고, 게다가 발췌본을 작성하면서 노무현 대통령이 김정일 위원장과의 대화에서 '나' 라고 한 것을 '저'라고 낮추고 위원장 호칭 뒤에 '님'을 붙이지 않았는데 머리 조아리며 극존칭을 쓴 것처럼 악의적으로 왜곡 조작하고, 'NLL 이걸 바꾼다 어쩐다가 아니고 옛날 기본합의서의 연장선에서 협의해 나가기로 하고...'는 아예 삭제해서 보수를 자칭하는 언론들이 이걸 1면 대서 특필하게 만들었다.
그러다 뉴스타파에 의해 사실이 드러나자
"단순한 오타일뿐이다."
앞으로는 뭔 개소를 하더래도 법적으로 문제없다.
단순 오타일 뿐이다라고 하면 되니깐.
쑤ㅣ벌 이게 말이야 소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