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로 딴지를 걸지 못하고 찌질대다 다 도망~~~ 파쇼들이 뭐 그렇죠~~~
파쇼들의 논법은 보편자와 특수자의 대립이예요. 자기들을 보편자로 놓고 그것을 방해하는 특수자가 있다는 거죠. 이러면.. 좀 머리가 트인 사람들은 반론을 이렇게 할 거예요.
그럼 노빠들도 자기들이 정의고 보편자라고 말하는데~ 걔네들도 파쇼라고 할 수 있는 거 아니냐!
라고 말예요. 이렇게 반론하는 게 지대로 이해하고 반론하는 거죠. 안타깝게도 아래 보수레기들은 제대로 반론을 못하고 있지만 말예요~
물론 그래요~ 모든 정치 인식은 좌파들도 그런게 자기들은 정의로 놓고 말하고 있어요. 즉 자기들의 인식이 객관적이고 보편적이다라고 주장을하고 있지요. 이게바로 라클라우같은 철학자들이 말하는 헤게모니 싸움이고요. 즉 보편자를 차지하기 위한 싸움이란 거지요.
문제는... 파쇼와 이와같은 정치의 일반적 논리가 구별된다는 거예요. 파쇼는 보편자를 누군가 방해하고 있다는 편집증적 사고를 기반하고 있어요. 라도론.. 전형적인 파쇼론이죠. 실제론 어떻죠? 민주주의 사회니까 실제적으로 객체들이 싸우고 있는 거예요. 왜 있잖아요. 차이니 다름이니.. 이런 윤리론이 설파한 철학들.. 그게 포스트모던이라고 현대 철학의 흐름이거든요. 뭐냐면 틀렸다라는 건 내 보편자가 옳으니~ 너의 입장을 틀렸다라는 거고, 차이나 다름은 여러가지 고원(들뢰즈식 용어)이나 보편들의 양태(스피노자의 범신론)가 섞여 있으니 다르다라고 치환하는 거죠. 이게바로 상대주의라는 거고요.
과거 20세기는 양단 공산주의와 자본주의가 대립했으니, 그 과정에서 나오는 폭력을 반성적으로 보는 게 바로 다름이나 차이의 윤리였어요. 그리고 이런 윤리관은 좌우를 떠나서 모두 기본으로 가지는 게 현대 민주주의의 기본적 윤리관이고요. 그쵸?
근데 우리 보수레기들은 정확히 말하자면 특수자라고 칭하는(라도)를 배제한 보편성, 즉 하나의 일원화된 보편성이 있고 그걸 방해하는 좌좀(라도)이란 논리를 피고 있거든요? 여기서 선동이니 뭐니 이런 소리가 다 나오는 거예요.
아리아 민족의 위대한 영광을 방해하는 유태인(나치). 똑같죠? 애초부터 그 하나의 보편성이 사회를 지배하고 있다는 가정 자체가 ㅄ인 거예요. 위에 뭐라고 했죠? 다양한 보편성들이 있고 그걸 인정하는 게 민주주의의 윤리라고 했지요? 근데 로모씨나 니모씨는 이런 인식 즉 오늘날 상식이 된 인식에 접근하지 못하고 있어요. 전 근대적인 사고로 회귀하고 있지요.
누군가 방해하니까, 방해하는 그들(특수자)은 전멸 시켜야 할 대상이 되는 거예요. 이게 바로 전체주의라는 겁니다. 보수레기님들아.
물론 이게 다가 아니예요. 상대주의로만 소급되면 모든 게 상대적일 뿐, 옳은 건 사라지는데 넌 옳다는 걸 말하고 있지 않냐!!!
이렇게 반론하는 게 옳은데 아래 누가 이렇게 반론했나요? 전혀~~ 아래뿐만 아니라.. 전 종종 이런 글을 써 왔는데 반론한 역사가 없어요. 보수레기들중에서~
여하간 옳은 건 없게되니까... 이건 또 포스트모던에서 더 나아간 주장인데, 옳은 건 있다는 거예요. 뭐가 옳을까요?ㅋㅋㅋㅋㅋ 보수레기들과 버러지 더미들이 이해할리가 없으니 그냥 이 즈음에서 덮을께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