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강아지 두마리는 제대로 까지고 못하고 어버버 거리다, 내 본문이나 댓글에 쫄아서 도망을 갔습니다. 내가 원하는 건 다른 게 아닙니다. 제대로 토론 할 수준의 상대. 이것밖에 없습니다. 이게 정녕 그렇게 어려운 일인가요? 중간에 도요다님이 댓글 안 달았다면 그냥 댓글 자체로 ㅄ이었을 겁니다. ㄳㄳ 도요다님.
이 똥강아지들 원, 투는 계속 만져달라고 떼를 쓰고 있는 중인데 정작 만지니까, 헛소리로 도망갑니다. 보세요. 얘네들이 얼마나 ㅄ인지...
먼저 내 글은 파쇼에 대한 개념 정리였습니다. 뭐였을까요? 근대성 즉 근대로부터 나온 인간의 이성주의적 사고가 이분법적이고 극단적이면서 동시에 자연(이 자연은 철학적 용어로 개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그러니까 주체와 반대로 사물이나 우리를 둘러싼 모든 것이라고 할 수 있지요.)을 인간의 이성으로 조작한다는 데카르트의 기계론적 우주관을 거론하면, 이와같은 근대성이 파시즘, 나치즘, 군국주의, 스탈린 공산주의 같은... 것들의 원인이 되었다라는 거였습니다.
이것은 사실 정치-철학의 기본적인 내용입니다. 어렵지 않아요..^^
근데 우리 니모씨하고 로코코는 뭐라고 지껄였죠? 민주당이 일베 싸이트를 폐지하도록 압력을 넣었는데 이건 파쇼 아니냐고 지껄입니다. 일단 본문하고 약간 연관성이 있습니다. 뭐냐면... 이분법이 그렇거든요. 그러나 본문에서 설명이 안 된 부분이 있습니다. 약간 지적했지만,.... 이분법이 있다고 다 파쇼가 아니예요. 그런 논리면 인간 모두 파쇼가 되는 거죠. 다만 근대성의 이런 경향들이 파쇼를 불러오는 역할을 했다. 이 말이지요. 그리고 파쇼에 대한 직접적인 비판은 제 전 글들(아랫 글에 댓글로 써 놓은 대부분의 글들이 죄다)에서 자세히 다뤄지고 있어요. 단지~~ 이분법이 있다고 파쇼라고 하는 건 아니예요. 절대~~~~
왜 파쇼냐면 예전에도 지적했듯이 보편성과 특수성을 바라보는 시선에 있습니다. 전세계 모든 파쇼는 다 똑같죠. 전체를 누군가 방해한다. 그 방해의 대상은? 유태인? 좌파? 라도? 재일 조선인? 흑인 인권 운동가? 어쨋든.. 세계의 모든 극우 파쇼들은 다 똑같아요 사고하는 방식이 ㅋㅋㅋㅋ 그래서 재밌는 거죠. 그래서 학문적 대상이 되는 거고요 ㅋㅋㅋ
애초부터 일베충이 파쇼인데, 그 파쇼를 엔 똘레랑스 즉 비 관용하는 게 왜 문제가 되어야 하냐는 거예요. 파쇼를 견제하는 게 오히려 똘레랑스 즉 관용주의인데. 웃긴 거죠? 이렇게 반론하지 못 알아 듣고 지 이야기만 하다고 도망질.. 뽈뽈 ㅋㅋㅋㅋ 이 강아지 색키들 앞으로 다시 쌩 무시해야 겠어요.. ㅋㅋ 이런식이면 곤란하죠 ㅋㅋㅋㅋㅋ
토론도 못하는 꼴깝들이 누구한데 덤빈하고 그러는지 모르겠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웃겨 간만에 좀 스트레스 풀었네요. 수고하세용~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