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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8-24 02:41
놀랍네요
 글쓴이 : 확정신고
조회 : 1,528  

네이버 백과사전에
 
파시즘을 내포적으로 정의하는 것은 어렵지만 그것에 비해 파시즘에 하속(下屬) 시킬 수 있는 현상을 외연적으로 열거하는 것은 상대적으로 쉽다. 전간기(戰間期)의 유럽 대부분의 국가에 파시즘의 정치운동이 나타났다. 정권을 잡을(체제화한) 정도로 성공한 파시즘으로는 무솔리니의 체제는 별도로 하고, 히틀러(Adolf Hitler)의 나치 ‘제3제국’, 쇼와 초기의 일본의 천왕제 파시즘, 스페인의 프랑코(Francisco Franco Bahamonde) 체제 등이 대표적이다. 그 중에서도 나치는 파시즘적인 모든 특징을 극단적으로 추진한 파시즘의 순화된 극한 형태라고 보아 왔다. 전후 에도 파시즘이라고 자칭하거나 타칭된 이데올로기나 운동은 많이 있었지만 그 외연(外延)은 다소 불명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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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지식백과] 파시즘 [fascism] (21세기 정치학대사전, 2010.1.5, 한국사전연구사)
 
이렇게 나오는데 게시판에 단 몇 줄로 정의하며 왜 해당하는지에 대한 파시즘의 공통 특성에 대한 해당성없는 이야기가 먹히는지가 놀랍구요
그 해당성없는 이야기를 어떻게 이해를 했는지도 모르겠네요
 
특히 한 수 가르쳐 주세요 뭘 이해하셨나요 헤이님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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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cheon 13-08-24 02:48
   
파시즘=김정일 통치 스탈
헤이1 13-08-24 03:09
   
파시즘은 쉽게 말해서, 독재(전체주의)라고 보면 되겠지요?

독재가 딱 뭐다라고 정의하기는 어렵겠지만, 이런 것들이 독재적인 요소다 라고 말하기는 쉽다는 말이구요.

님이 거론한 파시즘 말고도, 중세 기독교,  박정희정권 등의 예를 보면,  쉽게 다가 오겠지요.

일베의 예를 들어 볼까요?  거기선 누구나 인정하는 보편적 규범 같은 것이 있지요.

거기서 어긋나면, 밴시키고, 민주화 시키고 그러죠..

그런 현상이 독일 전체 국민에게 퍼졌습니다. 나찌즘이지요.

파쇼의 극단 적인 형태지요....
     
확정신고 13-08-24 03:21
   
박정희 정권은 어떤 면에서 파시즘이죠? 정확히 이야기하세요

쿤다리니님은 박정희 정권을 근대성이라 정의했는데 헤이님은 이해했다면서 왜 다른 말을 합니까?

일베 규범에 어긋나면 밴시킨다? 민주화시킨다? 어떤 식으로요

사이트 탈퇴시킨다구요? 정치적으로 다른 글을 썼다구요? 실험해볼까요? 바로가서 진보주의 주장 늘어놓으면 제가 강제 탈퇴 안되면 그게 바로 파쇼 아니라는 증거가 됩니까?
헤이1 13-08-24 03:15
   
민주 애국세력들을 좌파로 매도해 왔던 것을 우리는 이승만 정권 부터 지금까지 봐왔습니다.

파쇼의 또다른 얼굴이지요.  수많은 죄없는 사람들이 죽었구요.

지금은 극우들이 선량한 보수내지는 진보성향의 사람들을 빨갱이로 내몰고 있지요.

얼마나 불합리한 작태인지 예를 들어 보지요. 미국의 진보파인 민주당 오바마 대통령의 제1차 민주당 대통령 후보 수락 연설문을 읽어 보세요.. 

거기에 노동내지는 노동자라는 단어가 몇개가 나오는 지 아십니까?

내용은 어떻고요. 우리나라 대통령 후보가 그런 연설하면, 빨갱이소리 듣습니다.

세계적인 기준의 진보당은 우리가 생각하는 완전빨갱이 입니다.

우리나라 민주당의 정강보다, 유럽의 보수당의 정강이 더, 좌파적입니다...... 현실은 그렇답ㄴ다.
     
확정신고 13-08-24 03:25
   
미국 대통령 수락문은 전혀 읽어본적 없습니다만 박근혜 대통령이 전국노동자대회 참석해도 빨갱이 소리 들은적 없는데요

어디서 거짓부렁 내세우시나요...

그리고 세계적 기준? 좌파적이라는게 사민주의나 사회주의정강입니까?  그 극단적 사례가 어느나라에 있나요?

그러니까 현실적으로 기분상 논리말고 예시를 들거나 어디가 그런지 말씀해주세요
약장수다 13-08-24 03:26
   
내용따위를 비판해 달라? 내가 무슨 칠급따라지 추종자들을 교육시켜주는 사람도 아니고...
간만에... 몇마디 해 줄까요? 칠급따라지와 그 추종자들.. 거짓말과 사기와 선동을 일삼는
그 쓰레기들... 니들이 추종하고자 하는 방향이 어딘지나 제대로 알고 거짓말 선동질을 하시길...
꼴랑 인터넷 쪼가리 검색질로 얻어진 걸 지식이라 자위질 하지 마시고...

히틀러가 나의 투쟁을 집필할 때에 히틀러의 고민점은 의회주의에 대한 혐오와 회의였답니다.
내가 칠급추종 따라지들에게 니들이 선동질하려면 먼저 나의 투쟁을 읽어보라고 늘 말하죠....
히틀러는 의회주의가 정책과 사안을 파편화시키고 당파적 이해에 얽혀서 왜곡되며 지체되고
심지어는 잘못된 것을 알면서도 잘못된 것으로 나아가는 것에 주목합니다.
 
예를 들어 4대강 사업을 했다면 그 4대강 사업은 국가의 막대한 재원이 투여되는 만큼
백년이상 중단되지 않는 사업이어야 하죠. 하지만 의회주의는 자신들의 선출 임기가 끝나면
자신들이 저지른 일들에게 대해서 절대 책임지지 않습니다.
그렇게 의회와 투표로 선출된 정부는 자신들의 임기 동안 국가이익과는 전혀무관한 똥만
싸지르고 사라지는 겁니다.
나치 태동 당시 이러한 회의적인 관점은 대대적인 유행이었죠. 독일에서는 시온의정서라는 것들이
돌아다니기 시작했고.. 이 시온의정서는 대체적인 내용이 나의 투쟁과 유사합니다.
의회주의에 대한 회의와 부정. 언론과 매체를 통한 선동과 이데올로기 장악 등등이죠..
이러한 경향성은 맑스 진영도 별반 다르지 않았죠.. 노동자계급의 당파성.. 프롤레타리아 독재로
가는 와중에 레닌은 민주주의혁명에서 사회민주주의자의 두가지 전술이라는 유명한 문건을
발표하면서 국가주의로 나아갑니다. 그리고 이것은 스탈린에 의해 당중심주의로 귀결되게 돼죠..
최근 새누리당 의원들이 여론조사에 관해서 아주 재미난 표현을 썼는데...
그 표현은 스탈린이 당중심주의를 외치면서 당원, 즉 야체이카, 세포는 당의 정책을 설명하고
설득하는 것에 주력해야 하며 당이 결정하면 우리는 한다...뭐 대충 거기에서 파생된 이야기죠...
전 새누리당 의원이 스탈린주의자인가 눈을 의심했답니다..

서구민주주의사회는 2차 세계대전이후 스스로가 좌파라고 하건..우파라고 하건....
이러한 반의회주의적 경향에 대해서 단호한 결별을 선언합니다.
우파는 반파쇼연합전쟁이었던 2차 대전을 통해서 민주주의원칙, 그러니까 의회주의에 대해서
신성화시켰고.. 좌파 역시 2차대전 당시 국가로의 회귀를 선언하면서 반파쇼동맹전쟁에 연합하였으나
후일 스탈린이 당중심주의의 폐쇄된 국가로 나아가는 오류를 범했기 때문에..
50년 국제사회주의연맹은 프랑크푸르트 선언을 통해서 민주적 사회주의 즉.. 민주주의의 절대적 신성화를
재확인합니다...

지금 국정원 따라지들이 하는 짓거리는 이러한 2차대전 이후의 모든 근대적 가치를 무시하겠다는
과감성이죠...저는 일본의 자민당과 한국의 공화-민정-민자-신한국-한나라-새누리 세력들이
현대 민주주의의 가치를 인정한다고 보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하나의 몸통이라고 보죠..

박정희가 주도했던 10월 유신에 대해서 긍정하는 자는 민주주의를 인정하는 자가 아닙니다.
국회를 강제적으로 해산하고..언론을 장악하고 관권을 개입시켜서 초헌법을 만들고..
국민주권인 투표권을 제한하고.. 영구집권을 한다.....
이게 바로 극우 파시즘의 핵심 스토리죠...

우리가 중국을 표현할 때.. 중국은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왜냐하면 서구 민주국가들이 4년, 5년을 비전으로 정책을 만들어 낼 때...
중국은 20년, 30년, 심지어는 100년을 내다 보며 정책 연결성을 가져가기 때문이죠..
박정희의 유신을 옹호할 때.. 사람들은 만약 유신독재가 아닌 민주주의 정부였다면...
장장 25년이 걸리는 5차5개 년 개발계획의 수립과 실천이 가능했겠느냐라고 말하기도 하죠..

파쇼와 파쇼가 아닌 자를 가르는 건 바로 이 지점입니다.
의회주의를 통해 수많은 실패와 낭비.. 혼란과 싸움를 거치며 천천히 앞으로 나아가는냐와..
무능한 의회주의를 제한하고 국가의 강성함을 추구하며 위해 지도자를 중심으로 빠르게 전진하느냐의 차이...

군인들과 동아시아인들이 퍄쇼와 파쇼 아닌것을 자꾸만 혼동하는 이유는...
그들은 전통적으로 역사적으로 그리고 생리적으로 효율성과 국가주의에 물들어 있기 때문이죠..
때문에 대충 죄다 종북이니 빨갱이니 거짓말도 좀 치고.. 전라도 비하하며 선동질도 좀 하고
약한 것들은 좀 짖밟고.. 하는 것에 대해 아무런 죄의식을 느끼지 않는 이유는...
이런 강제적 전진이 파시즘이라는 것을 자각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고....
그런 국가주의가 결국 우익에서는 나치로.. 좌파에서는 스탈린주의로 귀결된다는 역사적 경험에
대해 무지하기 때문이죠...

국정권 따라지들...정확히 표현하면.. 삼류육사와 안기부쓰레기들이겠죠...이들이 지금 날뛰는데..
지금 날뛰는 걸... 굳이 저지해야할 필요는 없다고 보네요... 그냥 넝마주이가 완장 찼다고
광분하는 것정도로 보는게 바람직할 겁니다..
어차피..박근혜 정권은 통일로 가야하는 정권이죠.. 박근혜정권이 태동된 이유이기도 하고
역사적 사명이기도 하죠.. 이 파시즘에 물들어있는 쓰레기들이 그나마 통일한국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그냥 냅두는 게 낫습니다. 어차피.. 5년 뒤에는 다시는 존재하지 못하고 사멸할 쓰레기들이니까요..
아베정권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마치 일본이 동아시아의 거점 주도국으로 대단한 권능을 행사하는
듯 나대고는 있지만.. 그쪽 극우세력 역시 북한이라고 하는 주적이 없다면 존재가치가 사라지는
쓰레기들일 뿐이죠...
     
확정신고 13-08-24 14:14
   
국정원이 선거 개입한게 근대적 가치 훼손이라면

http://www.breaknews.com/sub_read.html?uid=27009

김대중 정권과 노무현 정권도 파쇼입니까?

또한 10월 유신체제 자체가 그다지 긍정적이지 않다는 점은 공감하지만 그 유신체제의 끝이 파쇼라고 확정지을만한 결과는 별로 없는데요...영구독재같은 실제 벌어지지않는 상황을 가정하는 역사적 가정법은 역사연구와 이해에서 최악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그리고 실제 유신이후의 모습은 전체주의 군국주의 국가로 전환되지도 않았고, 민주정국가의 전형적인 과도기모습을 현대적으로 답습하고 있는것일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프랑스 혁명후 공포정이나 영국 크롬웰의 독재 등등의 과도기 말입니다)

그런 과도기적 모습이 민주정 선진국 영미권 국가와 다른 현대적 형태로 극복한 상태라 현재 개도국에서 공부하러 많이들 오고 있지요

또한 지역주의를 만든 인간이 사자필승론을 주장한 김대중인데 그 죄악을 어째서 보수측에 뒤집어 씌우나요? 지역주의 고착화의 범인이자 온갖 괴변과 흉험한 선동으로 대통령직까지 오른 김대중을 차라리 히틀러라 부르는게 적합하지요

끝으로 파쇼 파쇼 하는데 그쯤 하려면 북한애들처럼 또라이같은 주체사상급 체제와 혈통세습 체제 혹은 1당 독재가 자리잡아야지

과도기 혼란상 속에 부적합한 일에 대한 역사적 평가와 그것들이 파생한 국가적 국민적 이익에 대한 전체적 이해가 필요하지 존재하지도 않은 파쇼 놀음은 패션진보의 오래된 아이템일뿐입니다

뭐 사실 공산주의자들이 상대를 무조건 파쇼로 몰아가는 논법이 있는데 그걸 아직도 쓰고 있다는게 참

그딴짓은 아무런 도움이 안되요

끝으로 한마디만 더하자면 국정원 사태에서 국정원직원과 그 윗선의 위법적 행위가 드러난다면 당연히 처벌해야 됩니다

또한 선거에 이용하기 위해 위법적으로 국가정보원의 자료를 캐내려고 고의사고와 미행을 거듭한 제보자들도 처벌해야되고

사람을 감금시키고 심지어 비웃기까지 한 민주당 당직자들도 감금죄로 모조리 사법처리 해야 된다고 봅니다

권은희씨는 경찰신분으로 감금상태라는 것을 보고도 해산을 위한 행동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작위의무 위반으로 징계를 받아야 됩니다 (위법이 아니라고 스스로 법률판단까지 하는 사람이니 뻔뻔하게 탄압이라고 기자회견하겠죠)

시대의 변화가 70~80년대 과도기를 넘어 안정기로 넘어오는데 과도기이야기를 하며 면죄부 받으려는 수작질하지 말고 위법적 사항에 대한 명확한 처벌을 통해야 적합하다고 봅니다
헤이1 13-08-24 03:31
   
오늘은 약장수다 님도 열이 좀 받으셨는가 보네요.....,,

허긴 요즘 극우들이 너무 나대서 저도 좀 화가 많이 났었습니다.

참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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