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당하죠... ㅎ 일베충을 까는데 와서 평소 일베충이라고 욕먹었다고 자기는 억울하다고 하소연을 합니다. 난 일베에 접속도 안 하는데 왜 내가 일베충이냐~ 왜 욕먹는거냐~ 이거 잘못 아니냐~라고 하소연을 한다는 겁니다. 왜 이럴까요?
일베충을 까지 말라는 건가요? 일베충을 까는 건 일베충을 까는 거고, 어디서 일베충이란 욕을 먹어서 억울한 건 다른 거잖아요? 나 일베 접속도 안 하는데 생각이 다르다고 일베충이라 욕먹는 것이 억울하다!!!!!!!ㅋ
그럼 아 예.... 억울하겠죠.... 라고 저도 어깨를 토닥 토닥 거릴 수 있어요. 저도 예전에 아고라에서 알밥이니 수꼴이니 이런 소리 많이 들었거든요. 그래서 잘 압니다. 그 맘...
근데 일베충을 까는 글에 와서 일베충을 두둔하기 시작해요. 이런 분들. 이러면 일베충이라 욕 먹어도 상관없는 거죠?ㅋㅋㅋ
그냥 일베충을 비판하면 지나가시면 되잖아요? 괜히 피해의식으로 달라 붙어서 일베충을 옹호하면 그게 일베충이지 뭐예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