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널들 보면 내용의 질과 양을 떠나 막 패버리고 싶은 기분이 들더라구요. 그중 하나가 김성웅인가 무슨 성공회대 교수라는데 말하는 화법이 진짜 왠지 들으면 짜증나더라구요. 더군다나 논리는 어디로 가고 감성만 충만해서 이상한 소리를 해대니 진짜 볼매남이 아닌볼패남이랄까....
들을 소리가 없어 채널을 돌리게 만들더라구요. 건전한 토론이 아닌 무슨 의심만 일으키러 나온 사람같네요. 목소리나 외모가 그리 나쁘지 않아도 화법만으로 사람들로 하여금 열받게 만드는게 가능하단걸 보여주시니.... 가끔 그사람 이미지가 네 머리에 들어와 길에서 비슷한 사람만 마주쳐도 짜증이 나네요. ㅎㅎㅎㅎ
그런데 그 교수님 그런식으로 강의하면 듣는 학생들이 고역이곗구나 하고 등록금이 얼마나 아까울까 하는 생각은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