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재밌네요.
그걸 읽어 보구서도 14명의 경찰이 입을 모아 거짓 증언을 한다고 생각이 들까요?
이래서 왠만하면 댓글 안다는데 요즘 가생이에서 다음 아고라를 보는것 같아요.

좀전 저의 오류를 지적한 글이..

오히려 약이 됬네요

이제 좌파들도.. 청장이 조사과정을 녹화 녹음을 하도록 허가 한걸 알았으니..
경찰청장 김용판이가 축소은폐 수사하려고했다는 생각에 좀 변화가 올지도 모르겠네요

대다나다 ㅋㅋ
이런게 흔들리지않는 믿음이지 암 ㅋ
인지부조화라고 하죠 이런거...신앙이 깨지면 그동안 열심히 돈 가져다바친 나는 뭐가됨? 이러면서 자기세뇌하는거..

이글 보는 눈팅하는 분들은 상황 판단이 될거라고 본다..
어쨌든 고맙다...
난 허가 없이 못하는줄 알고 있어서.. 녹화 녹음 몰래한줄 알았는데...
김용판이가 조사과정에 의혹없도록 녹화 녹음 하게 허가해 준거.. 첨 알았다...
오히려 녹화 영상을 검찰이 짜집기 했다는 쪽으로.. 볼수있는 확실한 정황이라고 할수있겠다.

자기가 조사과정 녹음 녹화 하도록 허가해놓고
축소은폐 지시 내리고.. 그 지시를 조사관들이 따랐겠냐.. 상식적으로...

상식드립은 끼리끼리나 치세요. 윗새퀴가 까라면 까는거지 아랫놈들이 무슨 힘이 있어?
눈팅하는 일베충들이야 물타기할 구석을 찾았구나 하고 상황판단을 하겠지...
보통은 댁 신앙간증보면서 소름돋을걸?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kmi&arcid=0007569047&cp=nv
서울중앙지법 형사24부(부장판사 이범균) 심리로 17일 열린 김 전 청장 재판에서 증인으로 출석한 이 전 서장은 ......
이 전 서장은 ‘키워드를 100개에서 4개로 축소해 달라’는 서울청의 요구에 대해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했었다”고 진술했다. 또 “중간수사 발표 당시 서울청 분석팀의 사이버 수사 능력을 100% 믿었고, 조작이 있을 거라는 생각은 꿈에도 해본 적 없다”고 말했다. 중간발표 시점에 관해 논란이 나오자 “이것은 청장의 행정 지시니 책임도 청장이 진다”고 수서서 직원들에게 말한 사실도 시인했다.
http://news.jtbc.co.kr/html/934/NB10343934.html
지난해 국정원 대선 개입 사건에 대한 경찰 수사 당시의 수사 책임자였던 이광석 전 서울 수서경찰서장이 "김용판 전 서울지방경찰청장의 전화를 받고 압수수색 영장신청을 보류한 것은 맞다"고 증언했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4차 공판에 증인으로 나선 이 전 서장은 "김 전 청장이 당일 오전에는 영장신청에 대해 공감한다고 했지만 오후에 다시 전화가 와서 신청을 보류하라고 지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30831008009
권 과장은 지난해 12월 12일 김 전 서울청장에게 국정원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하지 말라는 취지의 전화를 받았던 상황에 대해서도 말했다. 권 과장은 “경찰에 입문해 7년 동안 수사과장으로 일했지만 구체적 사건의 압수수색 영장과 관련해 지방청장에게 직접 지시를 받은 것은 처음”이라고 말했다.

권 과장에게 이런 상황을 보고받은 이 서장도 “(김 전 청장이) 오전에는 설득이 됐었는데 오후에는 누구에게 무슨 말을 들었는지 설득도 안 되고, 막 화를 낸다”고 전했다.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30918006017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이 ‘국정원 댓글 의혹’을 수사하던 서울 수서경찰서에 국정원 여직원 김모씨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 신청을 보류하라고 지시하는 등 사건을 조직적으로 축소·은폐하려 한 정황이 드러났다. 국정원 직원이 사건을 총괄하는 수서서장에게 10여차례 전화한 사실도 확인됐다.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30917_0012367799&cID=10201&pID=10200
지난해 12월17일 중간수사결과에 대해 경찰은 '국정원 여직원의 데스크탑과 노트북에서 대선과 관련된 댓글을 단 사실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이 전 서장은 "국정원 여직원의 노트북에서 발견된 사이트와 아이디 등이 정리된 '메모장 파일'만 받았더라도 그렇게 발표하진 않았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날 재판에선 중간수사결과 브리핑 전 서울청에서 작성된 예상·질의답변서 내용도 일부 공개됐다.

이 전 서장은 "질의서 내용을 본 적이 없다"면서 "분석보고서에 적힌대로 국정원 여직원의 노트북에서 '댓글을 단 흔적이 발견되지 않았다'는 내용만 믿고 브리핑을 한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청의 분석보고서에 '혐의사실을 발견하지 못했다'는 등의 문구도 약간 문제가 있다"고 인정했다.

열받은건 알겠는데..

조사과정에서 의혹없도록 영상 녹화 녹음 허가한 사람이..
의도적으로. 축소 은폐 지시를 내릴수는 없는것이고..

업무상 미비한점이.. 축소 은폐로 비춰져서 조사받을수는 있는거다..

좀 상식적으로 살자..

아무튼.... 너의 소중한 정보는.. 두고 두고 쓰마..

이거 더 많은 사람들이 알아야 할거 같다...

상식드립은 끼리끼리나 치라니까..
그러니까 지금 댁이 '조작없었다'라고 주장하는 근거는
끽해야 설마 녹음허락한 사람이 조작지시 했겠음? 이거잖수.

당시 조작발표를 직접한 당사자까지도 조작가능성 인정하고 제대로 했으면 그런 발표 안했겠다고 말하는 마당에 아직도 신앙생활하슈 대다내 정말 ㅋㅋ

여서 우리끼리 댓글 싸움 해봤자다..

읽는 사람들이 판단하겠지...

그리고 내 오류 지적한게 너인줄 알았는데 영문 닉이라.. 헷갈렸다

prana 님께 고맙다고 전해주렴...

베충이들아 평소처럼 이분 좀 도와드려...
댓글지원이 없네

netps//
니가카라킴님 혼자라도 충분히 커버 가능하기에 안끼어드는 것임.
우리 우파님들은.... 인원은 몇명 되지도 않으면서 우르르 몰려 선동질 하는 좌좀들과는 차원 달러~

우주벌레/ 꼴값하슈...ㅋ 댓글로 서로 빨아주고 핥아주는 주제에..
하나하나 저격 안하니까 베충이주제에 선민의식 쩝니다 ㅋㅋ

다들 머리가 마비 수준인 인간들이 많군! 국정원 알바냐~!

"경찰청장이 의혹없이 수사할수 있도록.. 녹화와 동시에 녹음하라고 허가했다는 사실"

이런 것이 팩트군요.
저도 확실히 알아 갑니다.

와우 나가카라킴 보수로 인정해드립니다.

저런글쓰는게 쉬워보여도 일베충들은 절대못쓰는글인대요...

요즘 진보쪽은 내세울게 없는게 아쉽지만..

직원들이 스스로 보호 차원에서 녹화하겠다는데
청장 입장에서 반대할 명분이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