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표절 논란은, 표절 여부가 판별된 후에야 진실을 가릴 수 있지 않을까요.

표절된 논문과 대질까지 끝났는데 왜 안 믿죠?
문대성은 표절 판별이 끝나서 문도리코 라고
비난했나요? 좀 이중성이라는 생각이 안 듦.

- 인용이라쟎아요 문대성도.

  전체와의 연관관계도 따져야 하고,
  솔직히 논문을 직접 읽어보지 않는 이상에야(읽어보더라도 관련 전문가라야)
  판단할 수 없는 상황 아닐까요.
 (홍사덕 후보가 더 싫은 1인)

님 정세균 복사는 아니랍니다. 오타는 수정해서 올렸다는군요. ㅎㅎㅎ
그리고 누가 좋고 나쁘고의 문제가 아니죠,
그리고 여기서 홍사덕이 왜 나옴? 님이 싫어하니까 정세균 표절이
아니다. 뭐 그거임? 쩝접

- 제가 닭소리한거죠..쩝쩝

누가 복제균이라고 하는군요 ㅎㅎㅎ

내 생각에 검찰 성수기는 선거철인듯.
끝도없이 튀어나오는군.
마르지 않는 샘물이로세.... ㅡㅡㅋ

물론 검찰이 깨끗해야 한다는 전제가 있지만.

여/야 반반 검찰하면 지금 검찰보다 실력이 더 좋지 않을까 싶네요 ㅋㅋㅋㅋㅋ

정말 신기한게 정치인들 안티 스토커라도 있는걸까요?(당마다 흥신소를 운영하는 걸까요)
저런문제들을 어떻게 찾아내는지 궁금합니다.

보좌관들 하는 일이 상대 흠집 찾는 일이죠. ㅎㅎㅎ

하라는 일은 안하고 ㅜㅜ

그러니까요.

정확한 검증은 누구를 막론하고 언제든 환영입니다.
자격도 없는 자가 국회에 발을 들여놓지 못하도록 해야죠.

그리고 좌좀은 어디서 나온 말인가요?  이 단어 볼때마다 궁금합니다.

사람은 관념의 동물입니다.
명사는 그 지칭에 대한 정보를 관념화 시킴니다. 그래서 사실을 제대로 파악하기 전에 익히 알고 있는 개념의 단어를 붙여서 합성해 버리면 그 이미지의 허구에 본질과 진실이 가려지죠.
이 힘이 상상 이상으로 상당히 강해서 그 대상을 그 관념속에까지 구속시켜 버리기도 합니다.

이런 명사는 보통 자연발생적으로 형성되는데 이런 자연발생적인건 적의가 거의 없고 적절한 이유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 명사는 곧 그 대상에 대한 정보이기 때문에 절대 다수의 상식적 타당성에 의해 정해지죠

그러나 이런 속성을 이용해서 불순한 목적을 가지고 인위적으로 장난을 치는 세력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런건 어떻게 확인하는가 하면 그 단어가 대상에 대한 객관적이고 상식적인 타당성에 맞아들어 가는가 그렇지 않는가이죠.

좌좀이란게 좌파와 좀비의 합성어겠죠?
객관적으로 의문을 가지고 생각해 봅시다.
좀비: 인간으로서 사고(생각)를 못하는 존재 + 좌파: 어떤 단체나 정당 따위의 내부에서 진보적이거나 급진적인 경향을 지닌 파.
 = 좌좀은 인간적인 사고를 할 수 없는 좌파를 지칭하거나 좌파면 무조건 좀비같다는 부정적인 정의를 가지게 만들려고 하는 비열한 자들이 지어 붙인 말이 되는 겁니다.
다시 정리해서 좌파가 좀비들 처럼 이성과 사고력도 없다고 보시나요?

우파, 좌파는 부정적인 의미가 아니라 민주주의란 수례를 이끌어가는 두개의 바퀴입니다.
어느 한쪽이 제구실을 못하면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거나 제자리만 맴돌게 되겠죠.

이 언어적 장난을 애용하는 단체의 심각성은 어느 의미에서는 국민을 제대로 사고할 수 없게 만드는 세뇌라고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빨갱이=간첩=좌파=친북=좀비=데모=노동운동=촛불=전라도=반미=민주당=민주노동당=진보세력=시민단체=사회비판세력, 등으로 이어지면서 이런 이미지들을 생각도 할 필요없이 바로 연상할 수 있도록 이분법적으로 국민들에게 세뇌시키는 겁니다.

권력을 유지하거나 잡는데 방해되는 인물이나 세력은 저 대열에 끼워 넣어서 주입만 하면 됩니다.

이런 키를 세뇌시키면 자기도 모르게 세뇌된 국민을 별 의문도 없이 당연히 그렇게 생각하게 되고 그 점을 이용해서 쉽게 이용해서 다시 권력을 잡을 수 있는 겁니다. 

자신에게 이런 대접을 하며 다루려는 세력에게 권력을 주고 싶습니까?

이런 자들이나 단체에게 그 정치가로써의 능력이나 자격과 그 인간 됨됨이를 바랄 수 있을까요?

- 좌좀이라는 말을 국민(일반 대중, 혹은 유권자)에게
  전파하는 단체나 정치가들이 있던가요?
 (방송이나 신문기사에서도 직접적으로 듣거나 본 기억이 없는 듯 한데..)

- NAVER 뉴스 검색을 이용해보았습니다.

 '좌좀'이란 단어가 뜨는 기사는 작년 11월 뉴데일리 단 한군데군요.
  반면에 '수꼴'이란 단어가 뜨는 기사는 공지영씨 발언을 비롯해 112건이 뜹니다.

  님 논리에 의하면, 뭔가 이상한 사람들이 되는건가요.

공지영씨는 정치가가 아니고 권력에 끈을 대고 있는 자도 아닙니다.
공지영씨가 정치가로써 권력이나 책을 팔아서 재벌이 되겠다고 했다면 당신의 의심은 어느정도 타당성이 있겠죠

- 검색해 보시면 정치인들도 나옵니다.
 (제가 좋아하는 진보 정치인들도 있어서 직접 언급은 피했습니다)

- 졸지에 새누리 지지자처럼 되어버리는데,
  한 개인은 어떠한 경우에 있어서든지, '객관적'인 정견을 가질 수 없다고 봅니다.

  타인들에 대해 비판을 가하는 것은 좋으나,
  마치 자신이 '객관적'이며, 불편부당하며 이성적이고 논리적인데,
  자신의 반대편에 서 있는 사람들은 '세뇌되어 제대로 된 사고도 갖지 못하는 머저리 국민'취급을
  하는 것도 좋아하시는 '합리적'인 사고는 아닐 듯 하군요.

  사람이 '관념'의 동물인지는 제가 알고 있지 못하지만,
  님께서 그 '관념'에 사로잡혀 계신 것은 아닌지 의문이 듭니다.

저 단어는 인터넷을 주로 이용하는 네티즌들을 겨냥해서 전략적으로 만들어진 말입니다.
저 단어를 전파하기 위해서 많은 수의 알바들이 동원되었죠.
저 단어는 이번 정권 들어서 신조어라고 알고 있습니다.
언론에서도 다루지 않은 말이면서 논리적 타당성도 없는 명사가 짧은 시간안에 동시에 급속도로 유포되고 사용되었습니다.
그리고 부정적인 단어일수록 더 광범위하고 빠르게 유포되는 속성도 노렸을 겁니다.

가지가지 하소 참....
진보쪽도 수꼴수꼴 거리면서 뭘 자꾸 애기하는지 답답하네

이해 못하셨다면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이해를 떠나 당신이 하는 행동이 당신이 욕하고있는 대상하고
똑같아 보이는 겁니다.
제발 자기얼굴에 침뱉지 마십시오.

- '이해' 어쩌고 하시는 걸 보니,
  자신의 의견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스스로의 견해나 설명 능력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타인의 인식능력에 문제가 있다고 여기는 부류의 사람이 아닌가 염려가 듭니다.

  님은 사회생활을 그렇게 해오신 분인가보군요.
 (뒤끝)

전 욕을 한 적이 없는데...

제 글에 노골적으로 민감하게 반응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안심하십시오. 제 글은 경험에서 얻은 제 개인적인 추론일뿐 사실로 밝혀진건 아닙니다.
논리적으로나 상식적으로 문제가 되는 부분이 있다면 제가 부족해서 그런것이니 넓으신 아량으로 생각해 주십시오.

- 제가 나이들면서 꽁해지는 소심한 성격이 늘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아직 확실시 되었는지 아닌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그에 대한 자료는 아직 안봤어요 지금부터 찾아보려고 하는데요.
어쨌거나 표절이 확실하다면
여야를 떠나 책임을 물어야 합니다.
반대로 자료가 표절이 아니라면 문제를 제기한 사람이 책임을 져야합니다.

우리나라는 대학 학부시절부터 시작해서 석박사학위까지 심지어 교수된 이후의 논문에서도 워낙 표절이 아무렇지도 않고 당연시되는 나라라서 문대성이든 정세균이든 별로 심각하게 느껴지지도 않고 크게 관심도 안 간다. 그냥 재수없게 걸리는 놈만 까는 거지. 구조 자체를 바꿔야 하는데 한 놈씩 까봐야 미운 놈 까기 위해 이용하는 것 밖에 안 되니.

표절이 아무렇지도 않고 당연시되는 나라이기 때문에 더욱 문대성 정세균이 잘못되었다면
바로 들어냄과 동시에 그동안의 사회적인 악습까지 함께 반성하고 고쳐야 합니다.
표절논문이 없어짐으로 생각있는 지식인이 많아지고 스스로 창조하는 문화가 자리잡힌다면, 차후 노벨상을 타는 논문거리가 생겨나는데 어느정도 기초하리라 봅니다.

표절정도야~ 는...
"국회가 원래 욕질난무하는 곳이니 김용민 한명정도 더 있더라도 상관없다"라고 생각하는 것과 비슷한 논리라고 생각합니다.

그건 모르겄고, 이 자가 "불체자도 체포하려면 영장 발부 받아 해야 한다"라는 해괴한 소리를 했음. 정계에서 완전히 은퇴시킴은 물론 지급한 세비 몰수해야 함!!

불체자도 체포하려면 영장 발부 받아 해야 한다 --> 이 발언 마음에 안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