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편지 받는 사람이 법대 학장이 아니라 30대 쯤 되보이는 여자 교직원이라 합니다. 법대 교수들이 표절 심의해서 겨우 여자 교직원에게 답변을 보내고 다시 조국에게 보낸다. ㅎㅎㅎㅎㅎㅎㅎ 이건 아니죠.... 더군다나 이름도 스펠이 하나 틀리게 써놓고.....
인터넷 시대에 클릭 몇번이면 대학 홈페이지 들어가 확인 가능한데 조국씨는 무얼 믿고 이것을 언론에 공개하는지..... 변희재는 이것이 내부 이메일의 하나로 보는데 내 생각엔 조국 본인이나 미국의 영어가 서툰 누가 대신 쓴 메일로 조작이라 봅니다. 보니까 편지 받는 걸로 된 여자 이메일 주소도 다 나와 있는데 이게 한국에서 큰 뉴스라고 하면 버클리 법대 뒤집어 지고 언론들 완전 물만난 고기 겠네요.
근데 편지가 너무 허접해 좌파적 음모론으로 보면 이건 사건으로 사건을 닾기 위해 이미 망조가 든 조국이 채총장 이석기 같은 굴직한 사건에서 국민들의 시선을 뺴앗기 위해서...... 논개가 된것인가? 다시 한번 말하지만 저편지는 영어를 모국어로 쓰는 사람이 쓴 게 아니고 더군다나 인문계에서 법대 교수들 쯤 되는 사람들이 쓸 만한 내용이 절대 아닙니다. 다시 생각해 보니 이건 한국어로 먼저쓰고 영어로 역 번역을 한 듯 하네요. 조국씨 요새 똥줄이 탔나 봅니다. 이런 말도 안되는 범죄를........ 아주 재미있는 뉴스가 곧 뜨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