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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9-28 22:41
논문표절에 대한 상식들
 글쓴이 : 떡국
조회 : 2,061  


학술논문의 표절여부를 검사하는 일은 누가 하는 것이 정상일까요?
기본적으로 "동료"들이 그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여기서의 동료들이란, 같은 학계에서 활동하는 학술적 동료들을 말합니다.
개인적인 친분관계와는 상관없는 용어입니다.
(물론 동료가 아니라고 해서 논문표절에 관해 고찰하거나 검사할 자격이 아예 없다는 소리는 아닙니다.
하지만 이 경우에는, 학술적 목적이 아닌 다른 목적으로 이루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학술논문의 표절여부를 검사하는 목적은 무엇일까요?
그 학문의 발전을 위해 하는 것이고, 표절당한 원저자의 명예를 지켜주기 위해서이지요.
학술논문은 일반 출판물처럼 카피라이트 개념이 아니므로 
인용을 하기 위해 원저자의 허락을 받을 필요는 없습니다만, (학술논문은 상업적 목적이 아니므로)
대신 원저자의 글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출저를 밝혀서 원저자의 명예를 지켜줘야 하는 책임이 발생합니다.

변희재 이 친구가 자신의 전공분야가 아닌 분야의 논문표절을 검사하는 것은
해당 논문이 설령 표절이라고 판명된다고 하더라도 좋은 전례를 남기는 경우라고는 볼 수 없을 겁니다.
학술적 목적이 아니라 정치적 목적으로 그 작업을 한 경우이기 때문이지요.

논문표절여부를 판단하는 정량적이고 명시적인 기준은 정말 다양합니다.
여러 기관이나 학교들마다 제각각의 기준을 마련하고 있죠.
하지만 대체적으로 어느정도 공통적인 기준선을 크게 벗어나지는 않기 때문에
일정한 컨센서스는 형성되어 있다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다만 전공분야마다 또 특성이 크게 다르기 때문에 일률적인 기준을 적용하기는 정말 어렵고
또 기계적인 판별기준으로 프로그램식으로 OX판별하는 거랑은 역시 다른 작업인 것 같습니다,.

일전에 안철수도 논문표절 시비에 휘말린 적이 있는데
그때 안철수씨의 해당 논문들과 관련 세부사항들을 나름대로 깊이 살펴본 적이 있습니다.
또 안철수 논문표절을 주장하는 사람들의 면면과 그들의 주장내용들을 깊이 살퍄보았습니다.

(결론은 물론 안철수는 논문표절 의혹과는 별 상관없는 케이스였다고 결론내렸습니다.
덕분에 안철수에 대한 나의 신뢰사 더 깊어진 계기가 되기도 했었죠.)

아무튼 그런 것들을 보면서 느낀 점은...

해당 전공분야에 대하여 잘 알지 못하는 사람이 함부로 논문표절여부를 검사한다는 것은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로구나 하는 거였습니다.
변호사나 교육학 전공자가 생리학 논문 표절 여부를 시비거는데
그들이 하는 근거들을 내가 아는 스키마 내에서 직접 검토해보고 따져보니
정말 억지도 그런 억지가 없더라고요.


이번에 조국 교수의 법학논문에 대한 문제는 나도 법학에 대해 문외한이므로
표절논문으로 취급 가능한지에 대해서 판단할 능력은 없습니다.
결론은 일정 기간이 지나면서 자연히 나타나고 흐지부지 되겠지만
변희재씨의 문제점은 악의적이고 정치적 목적으로 학술적 문제를 다루려고 한다는 오류 때문에 신경이 쓰입니다.  전형적인 민폐 캐릭터인거죠.
변희재씨에 대해서 나는 별 악감정도 없습니다만 그가 하는 행동이 사회발전에 도움이 되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물론 이런 변희재씨에 대한 비판은 조국 교수에 대한 호감이나 혐오감 여부와는 아무 상관 없는 이야깁니다.
앞서 말했듯이 조국 교수의 논문 표절 여부에 대한 판단 능력은 나에게 없으므로 조국 교수가 표절했을리 없다는 식으로 그를 비호하는 것은 아닙니다.  실제로 조국 교수의 생각과 내 생각은 다른 점이 아주 많은 편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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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남자 13-09-28 22:52
   
님의 말에 어느정도 동의합니다.  님의 말대로 변씨는 법의 전문가가 아니지요?  분명 표절 탐사를 무기 삼아 몇몇 인사들을 괴롭히는 것 맞습니다.  그런데 이 분의 공격을 받은 분들이 왜 제대로 반격을 못할까요?  이분들의 그런 모습이 자신들의 표절을 인정하는 것으로 비추임에도 왜 당당히 나서지 못할까요?  표절이 진짜라면 이 모든 것이 설명됩니다.  조국씨의 경우 정치적 배경으로 서울대 교수가 되어 주변 교수 학생들에게서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며 정치적으로 자신의 입지를 다지려는 모습이 강한 전형적 폴리페서입니다.  이분의 사상을 보니 매우 위험하고 친북적 성향이 강하던데 이런 분들이 더 강한 사회 영향력을 가지는게 문제가 없나요?  더구나 그 힘을 얻는데 표절이라는 비도덕적인 비열한 방식을 사용한다면 까일만 하다 봅니다.  이분들은 표절을 했기에 변씨의 공격에 취약한거고 이들의 비도덕성 불법적 행위가 이들을 힘들게 하는겁니다.  이들이 표절 안하고 자기들 힘만으로 성공했고 학문적으로 훌륭하다면 문제가 없었겠지요.
     
떡국 13-09-29 01:36
   
조국교수가 폴리페서라는 점에 동의하고, 그런 부류를 좋게 보지 않습니다.
다만 그의 논문이 표절인지 여부에 대해서는 님 처럼 성급하게 결론내리고 싶지는 않군요.
그리고 친북성향이 강하다고 하는데 그 점에 대해서도 좀 의문이 있습니다.
(내 허용범위 기준이 님보다 좀 더 넓은 편인 듯 하군요)
다만 본 글에서는, 폴리페서의 논문표절여부 자체 보다는 악의적인 공격수단으로서의 논문표절문제제기가 좋은 것이 아니라는 점을 주요 논제로 삼고 있습니다.
우주벌레 13-09-28 22:57
   
표절을 판단하는 것은 떡국님이 생각하시는 그런 것이 아니고, 의외로 정확한 기준이 있습니다.

아래 링크 참고

외국의 기준 :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selrim11&logNo=50087530928

교육인적자원부 기준 :
http://blog.daum.net/spogood/2035

이 기준에 해당하면 표절입니다.
     
바쁜남자 13-09-28 23:11
   
더 간단한 방법은 표절이나 인용이 의심되는 부분을 제거하고 남는 부분에 저자의 사상이나 새로운 아이디어가 나타나고 증명되는지를 보는 겁니다.  진중권 처럼 리뷰 논문 썼다고 하면 안되지요.  그분이 그 논문 쓸때는 졸업논문이고 졸업논문은 리뷰 논문이 되면 안되거든요.  푶절은 범죄입니다.  사기입니다. 도둑질입니다.
     
떡국 13-09-29 00:54
   
설명해 줘도 못 알아들으시니 이만 우주벌레씨에 대해서는 포기해야겠군요.
논문표절 기준은 다양한 가이드라인들이 존재합니다.
대체적으로 유사하다고 볼 수 있겠지만, 전공분야에 따라서 성격이 상당히 다르기도 합니다.
'몇 단어 이상이 동일하면 표절이니까 퇴출이다'라는 식의 기계적 기준으로 간단하게 해결될 문제라면 여러가지로 '편리'하니까 좋겠지만, 그게 일률적으로 적용되면 또 곤란한 문제들이 많이 파생됩니다.  때문에 기계적 기준으로 논문표절 여부를 판정하겠다는 비전공자들의 섣부른 행동은 여러가지 부작용을 낳기도 한답니다.

예를 들어 볼께요.
인문학계의 경우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이공계의 경우에는 실험 논문의 경우 실험 레시피를 설명하거나 선행연구 결과를 리뷰하는 부분 등에서 특히 일반적으로 비슷하고 정형화된 문장들이 많이 나타납니다.  학문 성격상 그럴 수 밖에 없어요.  따라서 단순히 단어 몇 개 이상 같으니까 표절이다라는 기계적 기준을 적용해 버리면 아마 대부분의 논문들이 표절로 다 묶여들어가 버리는 결과를 낳게 됩니다.  때문에 이공계 논문의 경우에는 몇 단어 이상이 같으냐 여부 보다는 컨텍스트와 내용 자체를 더 우선적으로 보고 판단하게 됩니다.

반대로 이런 경우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기계적 표절판정 기준이 있을 경우라면, 지능적인 표절자는 그 판정기준을 우회하는 방식으로 표절을 범하려고 노력할 것입니다.  예를 들어 몇 단어 이상이면 표절이라는 기준이 있다면, 그 기준을 충족하지 않으면서 실제로는 표절을 하는거죠.  논문 내용의 표절 기준이 있다면, 마찬가지로 지엽적인 새로운 사항을 더 추가하는 등의 방법으로 표절요건을 회피할 겁니다. 

결론적으로 기계적인 표절판정은 현실적으로 부적합(불가능)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때문에 해당 전공과 연구내용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는 동료심사 방법이 가장 현실적이고 실질적입니다.

비전공자들이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간단합니다.
자신이 자의적으로 판단하지 말고, 해당 전공분야 동료들(전문가)의 판단을 믿어주는 것입니다.  그 경우 오류를 범할 가능성이 크게 낮아집니다.

* 여담
교육인적자원부의 기준이라는 건 예전에 나도 봤었는데
재미있는 건 그 기준의 상당부분이 미국 인문학계의 논문표절 기준 문안을 상당부분 표절하고 있다는 겁니다.  뭐 나쁘게 말하면 표절이고 좋게 말하면 인용이고요.
논문이 아니고 기준 문안이니까 뭐 좋게 넘어가고.. 
하늘아래 새로운 건 없으니 미국 사례를 참고했다고 해 둡시다.
암튼 한국에서 연구윤리기준을 명확하게 해야 한다는 움직임이 구체적으로 발생하기 시작한 것은 사실 별로 오래 되지 않았습니다.
교육인적자원부의 가이드라인은 절대적 기준이 아니라 일종의 가이드 정도로 참고만 하면 됩니다.  그게 강제력을 가진다면 관료주의가 학술시스템을 지배하여 결국 학문이 파괴될 것입니다.
피눈물 13-09-28 23:40
   
지들이 버클리대 석사들보다
법학을 더 잘아나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러니 버러지 소리 듣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쁜남자 13-09-28 23:56
   
님은 아는게 없어서 이런 댓글이신가요?  배우는 마음으로 겸손히 글을 올리거나 입을 닫고 계시면 어떨까 하네요.  속으로는 무슨 소리 하는지 몰라 화가 나는거 이해 합니다.  좀 더 나은 사람이 이해하고 용서하지요.  당신의 무지와 어리석음을 이곳에 있는 지성들을 대표하여 용서하니 어서 일베로 가서 너의 딸딸이를 치거라 피눈물.......
바쁜남자 13-09-29 14:14
   
변희재씨는 학사 출신이라 본인이 그런 검증을 할 능력이 없어 다른 전문인력을 쓰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번에 문제가 된 표절 의심인들이 좌파라 공격한다는게 안 좋다는 말도 일정 동의 하지만, 이들이 이런 말도 안되는 논문으로 지금의 위치에 오른 것은 용서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저도 자세히 살펴 보지 않았지만, 이들의 표절 케이스에서 이들은 그야 말로 남이 쓴 문장을 토씨하나 안 바꾸고 자기 논문에 써 놓았다면 이건 아마추어도 찾아낼 표절 아닌가요?

 변희재씨가 신중하다면 똑같은 글자 찾기만 한게 아니라 최소한 그 분야의 종사자의 의견도 듣고 자신만만히 나오리라 봅니다.  더구나 대응하는 상대방이 이런 문제에 소극적으로 입 다물거나 조국씨처럼 이상한(개인적 의견) 편지 공개하며 하는 어처구니 없는 행동은 이들이 제대로 된 학자가 아님을 스스로 증명하는거지요?  변희재씨에 100% 동의하지는 않지만 이 사람이 하는 간단한 표절 확인도 뚜렷이 넘지 못하는 석사 박사는 제대로 된게 아니지요.

  좌파 인사라서가 아니라 자신들의 학위 자격을 바탕으로 세상에 자신들의 지식과 입담을 자랑하시던 분들이 아닥하시는 모습이 이분들이 존경을 받지 못할 대상임을 증명한 것입니다.  변희재씨도 자기가 틀렸을 경우 뒤집어쓸거 각오하고 하는 일이니 보고 즐길밖에는.....
     
떡국 13-09-29 15:56
   
이제까지의 행동을 봤을 때 변희재 그 친구가 신중한 성격이라고 생각되지는 않더군요.
그건 그렇고...

(1) 표절여부 판단은 변희재 그 친구 말만 믿고 예단할 문제는 아닙니다.  바쁜남자씨는 결론을 성급하게 내리는 성향이 보입니다.  (핵융합과 핵분열을 착각하는 등에서 볼 때)

(2) 조국 교수의 버클리 문서 공개는, 그 문서 진위에 대한 의심을 제기하는 측이 있기는 하지만 일단 버클리에서 발행된 문서라는 점이 확인된다면 버클리대의 입장이라고 봐도 될 겁니다.  그렇다면 변희재 보다는 버클리쪽의 의견을 더 존중해야 겠지요.

저도 살아보니 온 몸에 똥칠하고 달려드는 사람만큼 무서운게 없더군요.

그건 그렇고....
변희재씨의 행동을 제가 지금 비판하고 있습니다만
조국 교수 역시 문대성 등의 심각한 표절 가라 논문을 비난하는데서 높은 도덕적 기준을 적용해왔기 때문에 자신 역시 같은 기준이 적용되어야 한다는 딜레마에 빠져 있습니다.  자업자득인지도 모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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