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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4-12 16:06
변희재 이번 발언은 잘못없는거 아닌가요?
 글쓴이 : 한지골똘복
조회 : 1,398  

변희재가 여지껏 극단적인 발언으로 여야 상관없이 무시하는 사람들이 많은건 사실이고 또 안좋게 보는 시각도 많습니다.

근데 이번 발언은 크게 틀린건 없다고 보는데요.

자기 의지와 상관없고 자기가 뽑는 정치인에 대해서 잘 알지도 못하면서 선동을 당해서 뽑는건 과거 나치때 히틀러가 뽑힌 방식과 같은거고 그럴거면 차라리 투표를 안하는게 낫다.

자기가 확실하게 조사하고 알고 투표를 안할바에야 안하는게 낫다고 한게 잘못된 발언인가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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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AYLM 12-04-12 16:11
   
그럼 선관위가 투표 독려하는 것도 다 뻘짓이겠군요.

국민 중 몇 명이나 맨날 정치판에서 노는 시사평론가 정도로 후보를 알까요?
인터넷과 홍보물로 접하는 정도죠.

자기가 선거를 하던 안 하던 누군가는 뽑힙니다.
선거는 누굴 뽑기 위해서 하는 게 아니라 뽑지 않기 위해서 하는 거라는 얘기도 있죠.
월하낭인 12-04-12 16:12
   
- ..조사를 하면,
    정치에 대한 답이 나올까요..

    투표율 올리기 독려하는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진영논리가 아니었을까 싶군요.
     
한지골똘복 12-04-12 16:16
   
적어도 그사람이 한 공약정도는 봐야 한다는거죠
          
해치 12-04-12 16:18
   
님이 투표한 사람들의 공약이 서로 뭐가 다른지에 대해서 10가지만 이야기해 보세요
               
한지골똘복 12-04-12 16:21
   
공약을 얘기한다면 어떻게 하실건데요. 제 의견에 동조하실건지 아니면 아무소리 없이 퇴장하실건지 말씀해주시죠.
                    
해치 12-04-12 16:25
   
적어도 자신이 말하는 기준대로 투표하시면서 사는 분이라고 인정해 드리지요.
                         
한지골똘복 12-04-12 16:27
   
직접적인 인물 언급은 안하겠습니다. 여지껏 같은곳에서만 4선을 했고 또 공약 실천률도 꽤 높은 사람이고 이번 공약은 서민과 청년들을 신경쓴 공약이었습니다. 그사람 뽑았고 당도 그사람 당을 뽑았습니다. 이정도면 알아보고 한건가요?
                         
해치 12-04-12 16:30
   
"이정도면 알아보고 한건가요?"

이거에 대한것은 님만이 아시는것이죠.

나는 님이 어떠한거로 투표를 했던지 상관없습니다.
나랑 틀리다고 그건 틀린거다라고 말할수도 없습니다.
                         
한지골똘복 12-04-12 16:32
   
지금 주제가 제 자신은 과연 공약을 보고 투표했나라는게 이 이야기의 핵심 아니었나요?
                         
해치 12-04-12 16:35
   
아니요.
자신들의 기준에 맞추어서
유권자들에게 투표는 이렇게 하라고 강요하는자들에 대한 비판이였습니다.
                         
한지골똘복 12-04-12 16:37
   
그건 전체적인 틀이고 님이 저한테 공약을 얘기하라고 한순간 그이후부터는 제가 공약보고 투표했냐라는게 핵심이 맞죠.

제 기준대로 투표한거라면 인정해드린다고 하더니 인정하긴 싫으신가요?
                         
해치 12-04-12 16:39
   
그거는 이미 다 인정한거인데요. 물어보기전부터요.
                         
한지골똘복 12-04-12 16:40
   
알겠습니다. 작은 의견안에서 서로 왈가불가하는것도 의미없는 소모전같네요.
워리어 12-04-12 16:12
   
열심히 알아보고 투표하는 것이 제일 낫겠죠.
잘못된 투표 독려도 나쁘지만 나찌의 비유는 좀...
해치 12-04-12 16:13
   
투표를 하는 사람의 생각을 자기 맘대로 해석해서 강요를 하는것은,
투표 독려를 가장한 강요와 같은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너 행동은 이거야로 단정하고, 그 단정된거를 근거로, 또 단정된거를 강요하는거는 악질 논객의 전형이죠.
일면 말이 되는거처럼은 보이지만, 나쁜것입니다.
한지골똘복 12-04-12 16:14
   
나는 이명박 싫어하니까 무조건 야당 너도 야당 뽑아, 난 한명숙 싫으니까 무조건 새누리 다 새누리만 뽑으시다. 이게 잘하는건가요?

적어도 투표를 하기전 자기가 투표하는 정당과 의원에 대해선 조사를 하고 자세히 알아볼 필요는 있다고 보는데요
     
해치 12-04-12 16:16
   
그거 또한 각자의 맘이라는것이죠. 그걸 서로 존중해 주는것이고요.

그걸 이런 기준이 아니면, 하지마라고 강요한다는거 자체가 잘못된것이죠.
          
안대여 12-04-12 16:19
   
에초에 거기 전제에 하라고 강요하는것이 먼저 나온거에 거기에 대한 비난으로 하지마가 나온거죠 ㅇㅇㅋ
               
해치 12-04-12 16:21
   
그래서 난 같은기준으로 양쪽 둘다 비판하는거에여.
          
한지골똘복 12-04-12 16:19
   
다른 예를 들어보면 시험을 예로 들어볼게요.

대입시험을 앞두고 있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번에 시험공부 열심히 해서 시험을 보되 공부를 아예 하지않고 시험자체에 대해 관심이 없는 사람은 시험을 볼필요 없다고 하는거랑 같은 이치죠.

어차피 공부 하지않고 시험 보면 망치죠. 아예 시험 안보는거나 공부 안하고 시험 보는거나 망치는건 똑같다는 소리죠.
     
월하낭인 12-04-12 16:19
   
- 원칙은 그렇습니다만,
  공천후 짧은 시간내에 제대로 판단내리기는 쉽지 않습니다.

  30년 넘게 한이불 덮고 사는 사람도,
  아니 이 사람이 이런 면이 있었던가? 하며 깜짝 놀랄 경우도 있으니까요.

  적어도, 주어진 기간 동안에 파악하려는 노력을 하고,
  주어진 시간에 투표를 하는 편이 좋은 방법이 아닐까는 생각이 드는군요.
          
월하낭인 12-04-12 16:20
   
- 정말 히틀러식 정치 운운한다면,
  한 사람을 제대로 파악할 시간을 주지 않은 현행 선거제도에 대해서
 (그게 부족하다고 하다면) 말을 해야 합니다.

  투표 독려를 하는 층의 정치적 성향을 문제삼아서,
  투표 안하는 것이 낫다. 저들은 히틀러라는 논리를 내세워서야
 '논객'소리를 들을 자격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월하낭인 12-04-12 16:21
   
- 그 사람이 감추고 있는 논리는
 '너희는 새대가리어서 선동되는 얄팍한 청춘들이다.'라는 숨은 전제가 숨어있습니다.

  제가 그 사람보다 나이 훨씬 윗줄이고 늙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요즘 젊은이들 그렇게 새들만 모여있던가요?
                    
월하낭인 12-04-12 16:23
   
..(내가 읽어봐도 내가 말많아서 재수없네..
  벽에 칠할일만 남았나..)
                         
안대여 12-04-12 16:25
   
근데 그 히틀러에 대한 단상을 20대 젊은이들에게 한게 아니라, 그렇게 선동한 자들에 대한 비난이라 님 말이랑 그닥 연관성은 없을듯 ㅇㅇ
                         
한지골똘복 12-04-12 16:25
   
변희재가 비판한건 70%투표율이 되면 어떻게하겠다하면서 투표독려를 한 사람과 그를 추종하는 사람들을 비판한거구요. 그걸 전체 젊은세대가 그런생각과 그걸 동조했다고 생각하시면 안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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