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천항로 12권
조조가 여포를 토벌하고 한때 자신의 모사였던 진궁에게 다시 자신에게 돌아올 생각이 없냐고 묻자
진궁왈 "내가 받들 주군에게 세가지 조건이 있다 즉시 대답하여 내 눈물을 멈춰바라" 라고 하였다.
짤은 그에 대한 조조의 답변.
첫째, 사람을 다스리면서도 사람을 살피지 않는자.
둘째, 난세와 싸우면서도 치세를 시작하려는자.
셋째, 하늘을 알면서도 천의에 거역하길 두려워하지 않는자.
--------------------------------------------------
이거 완젼 박정희 전대통령 아닌가요?